항목 ID | GC00201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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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福臺佳景市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116[복대로146번길 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병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116번지[복대로146번길 42]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형성]
복대동의 자연지명은 ‘짐대마루’로 복대동 일대가 행주형(行舟形)을 이루고 있어 주민들의 정착을 위해 행주형의 마을에 무쇠로 짐대(돛)을 설치하고 이곳을 ‘짐대마루’라고 불렀다. 한편 가경동(佳景洞)은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가경골(佳景) 또는 가경리라고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발산리, 시동리, 홍동, 신기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경리라 명명하고 사주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가경동으로 바꾸어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복대가경시장은 복대동과 가경동(佳景洞)에 위치하고 있어 두 지명을 합하여 통상 복대가경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위치와 교통]
위치는 복대동이지만 생활권은 복대동과 가경동(佳景洞)을 포용하고 있다. 인근에 신흥개발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시장이다. 세원아파트, 대원아파트 등 아파트 주민과 개인주택 주민이 주로 이용한다.
[현황]
아케이드 시설을 잘 갖추었다. 아동복, 생닭, 달걀, 소채류, 축산물 등을 취급하며 최근 웰빙(well being) 추세에 맞춤음식집도 등장하였으며 시장형태는 골목형태의 재래시장이다.
[위치와 교통]
조치원으로 향하는 간선도로, 가경 네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100여m 쯤 가다가 왼쪽으로 꺾어들면 재래시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구 제일은행 앞에서 내려 장을 볼 수 있고 승용차는 주변 소방도로 한쪽 면에 주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