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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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土器 |
영어음역 | Saebaljaguk munui togi |
영어의미역 | Earthenware Decorated with Footprint of Birds |
이칭/별칭 | 조족문토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강민식 |
[정의]
충청북도 청주의 청주 신봉동 고분군에서 발견된 토기.
[개설]
새발자국무늬토기는 청주 신봉동 고분군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며, 전라도지역과 일본에서도 발견되어 고대 문화전파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형태]
새발자국무늬토기는 두드린 토기의 겉면에 사선의 두드림무늬가 3방향으로 나있는 것으로 이 무늬가 마치 새의 발자국무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내용]
청주 신봉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토기의 겉면에는 새발자국무늬[鳥足文]가 찍힌 것이 있다. 이 무늬는 단지[壺]에서 많이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청주를 포함한 옛 백제 지역의 몇몇 유적과 일본의 규슈(九州), 키(近畿)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백제의 특징적인 무늬로 이해된다.
[특징]
새발자국무늬는 청동기시대부터 한반도 서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새(鳥)토템 신앙과 밀집한 관련성을 엿볼 수 있으며, 백제의 발전과 함께 전라도지역과 일본으로 전파된 것으로 본다.
특히, 청주 신봉동 고분군은 새발자국무늬토기가 집중적으로 출토되는 곳으로 손잡이잔[把杯], 입큰단지[廣口壺] 등과 함께 문화전파의 흐름을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