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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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洞 |
영어음역 | Sinch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호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새로 생긴 마을이라서 새말(사벌) 또는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형성]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이하면(西江內二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의 신촌리를 병합하여 신촌리라 명명하고 강내면(江內面)에 편입되었다.
[변천]
1987년 1월 1일 신촌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강서1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89년 5월 1일 서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흥덕구의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의 북단에서 미호천(美湖川)과 석남천이 합류하는 곳으로서 동 전체가 미호천변의 배후습지와 자연제방이다. 이들 범람원을 개간하여 논으로 이용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북쪽과 서쪽은 청원군 옥산면, 동쪽은 서촌동, 남쪽은 정봉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교통로는 동남쪽 청주역과 북서쪽 옥산을 연결하는 신정로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농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외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은 편리한 편이며, 충북선이 동의 남쪽을 통과하지만 이곳의 교통 편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현황]
흥덕구 서북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동서로 긴 편이며,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1.41㎢이고, 총 95세대에 29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은 벌뜸, 산밑, 양성소가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개기들(개깃들), 개기질(개깃질), 개똥배미, 곰배미(곰배미들), 구내, 매봉재, 냉망구레(엉망구레), 머리납, 머리납개, 산밑, 신촌제방, 신촌펄, 엉거매기밭, 을목, 장자납근너밭, 장자늪(장재늪·장자납), 장자늪께, 정봉제방, 큰골, 혼둠벙 등이 있다. 이곳은 배후습지를 개간한 곳으로 경지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논농사가 활발하다.
주요 기관으로는 충북희망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