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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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岩洞 |
영어음역 | Myeonga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호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속하는 법정동.
[형성]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휴암리(休岩里)를 병합하여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됨에 따라 개칭된 청원군(淸原郡) 관할이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명암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용담(龍潭)·명암(明岩)·산성동(山城洞)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변천]
1989년 5월 1일에 동부(東部)출장소의 관할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에 상당구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북서쪽에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우암산(牛岩山)[338m]이, 동쪽에는 상당산(上黨山)[419m]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사이에 큰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어서 작은 개천의 물은 명암지로 흘러들고 있다.
[위치와 교통]
북쪽은 율량동, 남쪽은 용정동, 서쪽은 용정동, 북동쪽은 산성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동의 서쪽에는 남북으로 동부우회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중앙부로는 골짜기를 따라 명암로가 개설되어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그리고 우암산순환로가 이들 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앞으로 동의 남쪽 경계를 따라 도로를 신설할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본다.
[현황]
상당구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약간 긴 형태이며, 총 면적은 3.66㎢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72세대 15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84명이고 여자는 71명이다. 자연마을은 범바위골(휴호), 셋집매, 아랫말, 웃말, 중봉 등이 있으며, 옛 지명으로는 가골, 가운데골(물탕골), 것대고개, 것대골, 높은닷마지기, 달래골, 똥그락밭, 똥그락산, 망산, 명암약수, 무터골, 바람매기고개, 바람매기밭, 방아골, 벌바위, 분고개, 분터골, 쉴바위(실바위), 오시랑골, 중봉고개(중봉현), 중골, 초마골, 행상바위(염주바위) 등이 있다.
주요 시설로는 국립청주박물관, 청주옹기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청주동물원, 명암관광호텔, 명암타워(관리사무소), 드림랜드, 명암저수지 등이 있으며, 주요문화재로는 충청북도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된 연담공묘소를 비롯하여 상당사, 곽예신도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