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형성]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동리(東里), 백현리(栢峴里), 신기리(新基里), 화제리(華弟里), 죽천리(竹川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개신리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개신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개신동이 되었다.

[변천]

1982년 1월 1일 개신동 일부를 사직동에, 1989년 1월 1일 개신동 일부를 복대동에, 1991년 10월 18일에 다시 개신동 일부를 북대동에, 1992년 6월 1일 개신동 일부를 사창동에, 사직동 일부를 개신동에 편입하였다. 1989년 5월 1일 서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에는 흥덕구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이 구릉지로서 지금은 대학 부지와 주거지로 개발되었으며, 동의 서남부에는 구룡산(九龍山)[163.6m]이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모충동과 사직동, 북동쪽은 사창동, 북서쪽은 복대동, 서쪽은 가경동(佳景洞), 남쪽은 성화동, 동남쪽은 산남동, 수곡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동쪽에는 제1순환로가 남북으로 개설되어 있고, 남부에는 서부도로~모충로가 동서로 개설되어 있다. 서부에는 성봉로와 구룡로가 남북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이 두 도로는 조만간에 서부도로 남쪽의 택지개발예정지역으로도 연장 개통될 것이다.

이들 주간선도로와 보조간선도로 외에도 많은 소로들이 개설되어 있어서, 교통은 매우 편리한 편이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개신오거리 일대의 교통이 혼잡하다.

[현황]

흥덕구 중앙의 동남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동서로 약간 긴 괴형이며, 총 면적은 2.17㎢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9,346세대 26,26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13,104명이고 여자는 13,163명이다. 동 북부의 대부분은 충북대학교 부지이고, 동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혼재되어 있으며, 동남부는 구룡공원, 서남부는 택지개발예정지역이며, 서부는 고층 아파트 밀집지역이다.

동 북부의 대부분은 충북대학교 부지이고, 동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혼재되어 있으며, 동남부는 구룡공원, 서남부는 택지개발예정지역이며, 서부는 고층 아파트 밀집지역이다.

자연마을은 구터, 긴밭재, 동녘(동녘말), 방죽말(방죽골), 배티(배고개·배태·박배티·박배태·이현·이현마을), 상정말(상죽말), 새터(새태·솔밭머리), 중말, 집너머 등이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긴밭재, 뒷굴, 들큰너, 막살미(막살산), 바람너머, 방죽말방죽, 배고개(백고개), 백고개방죽, 부처숙굴, 삼선당, 상정말샘, 서낭당고개(방죽말고개), 송산골, 송장고개, 쑤너머(쑥너머), 안산, 앞구레, 앞냇가, 여수고개, 자경굴(재경굴), 작은백고개, 장고개, 장구봉(장구먹산), 장구봉구레, 집너머뒷산, 철맹이(철밍이), 충대방죽(충대소류지), 큰백고개, 풍년골, 풍년골방죽, 하들 등이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개신초등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 개신동 우체국, 성화개신동주민센터, KBS청주방송국, 구룡공원, 불무골공원, 삼선당공원, 장구봉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