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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망경보살계본 및 수보살계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0374
한자 梵網經菩薩戒本-受菩薩戒法
영어음역 Subosalgyebeop Beommanggyeong Bosalgyebon Hapbon
영어의미역 Receiving the Boddhisattva Precepts and the Bodhisattva Precepts in the Sutra of Brahma's Net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종교/불교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66[직지대로 713]지도보기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황정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4년 5월 7일연표보기 - 범망경보살계본 및 수보살계법 보물 제140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범망경보살계본 및 수보살계법 보물 재지정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책수 1첩
판종 목판본
소장처 청주고인쇄박물관

[정의]

범망경보살계본 및 수보살계법(梵網經菩薩戒本受菩薩戒法)

[간행경위]

종이 앞·뒷면에 모두 인쇄되어 있는 등 인쇄상태 및 인쇄조건, 그리고 발문의 내용 등으로 보아 1306년 이후에 고려인들에 의해 원나라에서 판각하여 원나라 종이로 찍어낸 판본으로 추정된다.

[서지적 상황]

후진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梵網經盧舍那佛說普薩心地戒品)』 권하(卷下)와 이 경전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는 보살계도량이나 수계법회 등의 절차와 규범인 북송의 연수(延壽)가 집(集)한 『수보살계법(受菩薩戒法)』, 그리고 진(陳)나라 혜사(惠思)가 찬(撰)한 『수보살계의(受菩薩戒儀)』로 되어 있다.

[구성과 형태]

『범망경(梵網經)』은 승조(僧肇)의 후서(後序)에 따르면, 112권 61품으로 구성된 범문이 있었으나 전체는 한역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책은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하권만 따로 뽑아 보살계본으로 삼아 불교도의 신행 규범으로 삼고 있다.

[내용]

내용은 보살이 지켜야 하는 10가지 무거운 계[十重大戒]와 십선계(十善戒) 등 보살들이 지녀야 할 몸가짐과, 말씨와 마음자세 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실천덕목을 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신라시대부터 한국불교 종단의 조직 및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친 경전이다. 2004년 5월 7일 보물 제140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영문본문]

This book is comprised of the second volume of the Beommanggyeong translated by Indian Buddhist monk Kumarajeup from Houqin; the Subosalgyebeop (the way to the attainment of Bodhisattva-hood) compiled by Yanshou from the Northern Song Dynasty and the Subosalgyeui (formalities relating to the attainment of Bodhisattva-hood) written by Huisi from the Chen Dynasty, both of which explain the procedures and regulations regarding the Buddhist confirmation ceremony and the Buddhist seminary for teaching the Buddhist commandments that bodhisattvas must observe. The original Beommanggyeong is comprised of 112 volumes and 61 chapters, but the entire Buddhist scriptures were not translated into Chinese. The book consists of two volumes, of which only the second volume has been adopted by the Buddhist order in Korea and referred to regarding the religious commandments Buddhists must abide by. It defines bodhisattvas’ moral stances and conduct, the way they should act and speak, the ten virtuous acts and the ten important Buddhist precepts that must be observed. It is a sacred text that has had a tremendous influence on the organization and maintenance of the Buddhist order in Korea from the Silla period. Judging from the condition of the print, the details of the epilogue and the fact that the writings are printed on both the front and back sides of the paper, the book is presumed to have been printed from woodblocks that were engraved in the Yuan Dynasty by Goryeo people after 1306.

(출처 : 문화재청 홈페이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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