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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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新洞 |
영어음역 | Sangsi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호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방죽 위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상신리라 하였다.
[변천]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원평리(院坪里) 일부를 병합하여 상신리(上新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될 때 상신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강서2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89년 5월 1일 서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흥덕구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의 절반은 구릉지이고, 북쪽의 절반은 평지이다. 그래서 남쪽에는 밭이 많고, 상신방죽 주변과 북쪽의 신대들은 논이 많다. 구릉지의 서쪽 및 동쪽은 임야이다.
[위치와 교통]
북쪽은 청원군 오창면, 동쪽은 원평동, 동남쪽은 송절동, 남쪽은 화계동, 서남쪽은 외북동, 서쪽은 내곡동, 북서쪽은 신대동과 접해 있다. 이곳은 제2순환로에서 외문길을 따라 북쪽으로 적어도 1㎞ 이상을 가서 다시 동쪽으로 1㎞ 정도 간 후 상신길로 좌회전해야 되는 곳으로 매우 외진 곳이다.
외문길은 승용차 두 대가 교행할 수 있을 정도의 좁은 소로이며, 동의 남쪽은 남북 방향으로 더 좁은 소로인 상신길이 있고, 북쪽은 농로들이다. 남쪽 경계에 있는 외문길과 남쪽 지역에서 남북을 연결하는 상신길이 주요 교통로이다. 충북선이 동의 남쪽을 동서로 통과하지만 이곳의 교통 편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현황]
흥덕구 북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으며, 총 면적은 1.81㎢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62세대 16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90명이고 여자는 73명이다. 자연마을은 남례(남녜·남녀), 방축골, 뱅갈(뱅골·뱅깔), 윗남례(원남례)가 있고, 주요 지명으로는 늪건너(늑건너), 막정가리, 방죽밑, 방축밑들, 산제당거리, 산지당거리, 삼방축골, 사낭댕이(서낭당고개), 서파탕, 터마루(텀마루), 터마루들(텀마루들), 가는개, 게명당, 남녜산, 방축골방죽, 뱅깔산, 새우젓골목, 샘모팅이, 수개거리들, 수박재, 안산, 안산너머, 앞구레, 원앙고개, 청룡뿌리들 등이 있다.
이곳은 거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동 남쪽의 상신길 주변 일부 지역에만 소규모의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임야, 논, 밭 등으로 되어있다. 주요 시설로는 농협창고, 농업인건강관리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