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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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鉢山里 |
영어음역 | Bal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발산리’는 ‘발산’에 ‘리’가 결합된 어형이다. ‘발산’을 ‘발산(鉢山)’으로 쓰고 산모양이 스님들이 사용하는 자루가 달린 그릇인 ‘바리때’와 같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발산’의 지명은 아주 흔한 이름이다. 이에는 ‘바리미’, ‘바라미’, ‘바래미’ 등과 같은 지명에 대응되어 쓰이기도 한다. ‘바리미’의 ‘바리’는 ‘바리때’를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산(山)’의 뜻이다. ‘발산(鉢山)’은 바로 이 ‘바리미’에 대한 한자지명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연환경]
망월산의 북사면 골짜기에 있었다.
[위치와 교통]
이곳은 지금의 가경1근린공원 앞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부근에는 서부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교차하고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현황]
가경동(佳景洞)의 풍년골 남동쪽에 있는 마을이며, 마을 앞에는 발산리 방죽이 있었으나 택지로 개발되어 지금은 발산어린이집 자리가 되었고 뒷산에는 발산사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