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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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奎瑞 |
영어음역 | Kim Gyuse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성별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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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 1798년(정조 12) |
몰년 | 미상 |
본관 | 의성(義城) |
자 | 국서(國瑞) |
출신지 | 청주(淸州) |
아버지 | 김유성(金維城) |
어머니 | 신진문(申進文)의 딸 |
아내 | 최일주(崔一柱)의 딸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국서(國瑞)이다. 청주 출신으로 김인로(金仁老)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달현(金達玄)이고, 아버지는 김유성(金維城)이며, 어머니는 신진문(申進文)의 딸이다. 부인은 최일주(崔一柱)의 딸이다.
[활동사항]
1827년(순조 27)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출사 하였다. 급제 당시 왕세자가 춘도기 유생(春到記儒生)의 시험을 춘당대(春塘臺)에서 보였을 때 강경(講經)에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경서에 밝았다.
문과에 급제한 후 승문원에 분관(分館)되어 권지부정자로 관직생활을 출발하여, 사헌부(司憲府) 지평(持平)과 사간원(司諫院) 정언(正言) 등 대간직을 거쳐 이조좌랑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주로 청요직을 거쳤다.
그 뒤 사간원헌납에 제수되었다가 다시 임금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동부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1857년(철종 8) 대왕대비 순원왕후 김씨(純元王后金氏)가 죽었을 때는 섭통례(攝通禮)를 맡아 국장의 업무를 보았다.
청직(淸職)을 지내면서 공사간에 소홀함이 없었고, 경사(經史)에도 밝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