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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165
한자 李乭川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성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9년연표보기 - 이돌천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94년연표보기 - 이돌천 사망
활동지 천안시청 지도보기
묘소 이돌천 묘소 - 천안시 성남면 신사리 지도보기
성격 예술가|국악인
성별
대표 경력 국가 무형 문화재 제11-나호 「평택농악」 기예능 보유자

[정의]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국가 무형 문화재 제11-나호 「평택 농악」 기예능 보유자.

[활동 사항]

이돌천(李乭川)[1919~1994]은 풍물패의 ‘벅구잡이’로 활동했다. 천안시에서는 그를 중심으로 천안의 농악을 계승코자 1987년 4월 흥타령 풍물단을 조직하면서 그의 기예를 살려 나갔다. 당시 이돌천은 자신이 활동하던 천안 방축골과 새말[신부동 일원]에서 함께 풍물을 놀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풍물패를 조직했다.

이돌천은 민속의 전승력이 약한 천안 지역의 민속 및 민요의 전승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쾌하게 맺고 끊음이 분명한 웃다리 풍물굿을 시연하는 일에 주력하였다.

[저술 및 작품]

이돌천에 의해 재현되어 현재 많은 기예인들이 전승하고 있는 천안 웃다리 풍물은 천안시 쌍용동방축골 마을에서 시작되어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 무형 문화재 제11-나호 「평택 농악」[일명 웃다리 농악] 기예능 보유자였던 이돌천의 뒤를 이어 제자 조한숙 등이 그 맥을 잇고 있다.

[묘소]

천안시 성남면 신사리의 공동묘지에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2003년 7월 17일 이돌천의 묘역에서 비석 제막식이 열렸으며, 삶과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한국 예총 천안 지부에서는 전통 국악 세미나를 통해 이돌천의 예술 세계를 편집·정리해 발표하는 시간을 만들었는데, 세미나에서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돌천의 예능 일생과 웃다리 농악의 일반적 개념 및 지역성, 지역 무형 문화재 전승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참고문헌]
  • 『충청 투데이』(2008. 11. 10.)
  • 한국 국악 협회 천안시 지부(http://cafe.daum.net/oj5440864)
  • 랄랄라 라오니스(http://raonys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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