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남동
-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설치된 행정 단위. 조선 사회에서는 지방 군현제도의 정비 과정에서 면리제도가 등장하여 시행되었다. 창원도호부의 경우에도 각 고을들을 다섯 개의 면(面)으로 분류하였다. 면의 이름은 대개 동서남북의 방위면을 사용하였다. 창원도호부의 5개 면 중의 하나가 남면(南面)이다. 면 아래에는 운(運)을 두었는데, 창원도호부에서는 방(坊)을 운이라고 하였으며 모두...
-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과 상남동에 있는 근로자 복지회관. 창원시에는 1986년 용호동에 개관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상남도본부에서 위탁운영하는 노동복지회관과 2006년 상남동에 개관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상남도본부에서 위탁운영하는 노동복지회관 등 두 곳의 노동복지회관이 있다. 노동복지회관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수준의 향상과...
-
달천정 은 1931년 달천계에서 창원시 북면 외감리 866번지에 미수 허목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정자이다. 원래 이 건물은 창원시 상남동의 양반집을 옮겨 와 지은 것이라고 한다. 정면 4칸, 측면 1.5칸의 우진각 팔작지붕이다. 정면에는 방해문(放海門)이라는 3칸 규모의 대문(평삼문)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으며 주변에 담장을 둘렀다. 관리하는 고직사(관리사...
-
충주지씨 다음으로 1500년대 중기에 석산마을로 들어온 성씨는 전의이씨(全義李氏)이다. 석산마을에 들어온 전의이씨 입향조는 이옥성(李玉成)이다. 이옥성은 사헌부감찰을 지낸 후 만년에 둘째 아들 이명하(李明河)[강계부사 역임]와 함께 석산마을로 들어왔다. 그 전에 전의이씨 13세손인 이승간(李承幹)은 조선 태종 때 좌의정을 지낸 하륜의 둘째 사위로, 경상남도 진...
-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공원. 상남분수광장은 구상남초등학교(1922~1988) 터에 2007년 7월부터 2008년 2월 27일까지 창원시에서 1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공원 면적은 3,706㎡이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 분수대, 벽천, 막구조, 파고라, 징검다리, 목교, 수목의자, 조명의자, 야외무대 등이 있다. 그 외 지방문화재인 고인돌과 상남의...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를 지내는 예법. 상례는 죽은 사람을 장사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를 말한다. 즉 죽음을 맞고 그 주검을 갈무리해 장사를 지내고, 근친들이 죽은 이를 슬픔을 다해 기리는 의식까지를 말한다. 상례는 보통 죽음을 현실로 수용하는 초종례부터 시신을 처리하는 습과 염의 의례, 죽은 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과 매장에 따르는...
-
경상남도 창원시 도계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사찰. 원흥사는 1980년 창원시 토월동에서 시작하여, 1989년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한 미도상가 4층을 분양받아 관음보살 봉안식을 가졌으며, 초대 주지로 천태종 중앙본부에서 김유정이 임명되었다. 1989년 3대 종정인 김도용(金道勇)으로부터 원흥사(圓興寺)라는 사명(寺名)을 받았다. 2001년 4월 김도용과...
-
자여마을에 있었다고 알려진 자여장은 현재 사라지고 없다. 이 때문에 자여장의 모습은 옛 기록과 주민들의 기억 속 이야기로만 전해지고 있다. 『창원부읍지』에 의하면 자여장은 창원도호부에서 동쪽으로 20리 거리에 있었다고 한다. 자여역이 있던 송정리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나, 봉산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자여장은 봉산마을과 송정마을의 경계선을 이루는 작은 도랑가를 따라서 형...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한국 감정원 산하의 경상남도 지역을 관할하는 지사. 한국 감정원 경남 창원 지사는 부동산의 가격 공시 및 통계·정보 관리 업무와 부동산 시장 정책 지원 등을 위한 조사·관리 업무를 수행하여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에 이바지 하는 국토 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 감정원 산하의 지사이다. 한국 감정원은 1969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