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박물관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조개더미. 가술리에서 죽동리로 향하는 국도변 가촌마을 서쪽 경계부에 있다. 북쪽으로 용산초등학교, 서쪽으로 죽동리 방구틈이 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술리 479-12번지를 지나는 도로 개설로 파괴된 단애에 재첩 위주의 패각이 노출되어 있으며, 민가 내에서도 많...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삼국시대 수전지. 가음정동 수전지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주거지, 삼국시대 고분군·주거지·수전·조개더미, 고려시대 석곽묘, 조선시대 토광묘 등이 발굴 조사된 가음정동 유적군에 포함되어 있다. 가음정동 유적군은 구릉 정상부에 환호·주거지·조개더미 등의 생활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가음정 본산의 서쪽 능선에는 분묘군, 저지대...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1994년과 1995년 초에 실시한 정밀 지표 조사에서 가음정동 유물산포지(1)이 확인되었고,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청동기시대의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 가음정동 고분군 북쪽 비탈면에서 민무늬 토기 아래 부분 조각 등 청동기시대 토기 조각이...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 당산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유적군. 가음정동 유적군은 창원시 가음정동 당산(73.5m)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 저지대에까지 수많은 문화유적이 흩어져 있다. 가음정동 유적군은 1929년 지금의 창원남중학교 대지 조성 공사를 하면서 일부 유적이 드러난 곳으로, 1982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마산시, 창원시, 의령군에...
-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의 조개더미. 제1조개더미는 제3구릉 북동쪽 체육 시설이 들어서 있는 북쪽 계곡에 형성되어 있다. 제2조개더미는 제3구릉 북서쪽 계곡에 있으며, 새로 짓고 있는 상남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제3조개더미는 1994년에 개설된 도로 남서쪽 비탈에 있다. 제4조개더미는 제3구릉 남쪽 비탈진 협곡에 있으며, 창원대로 건너편의...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 있는 초기국가시대와 삼국시대 고분군. 고암리 고분군은 승산초등학교가 위치한 승산마을에서 잉애터로 넘어가는 도로변 독립 구릉 위에 있다. 구릉의 정상부와 낮은 비탈면에 걸쳐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고분과 관련한 특별한 유구(遺構)나 봉분...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고암리 유물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 산58, 315-5·7, 339-4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유적은 고암마을의 동쪽에 해당하고 구룡산(九龍山)에서 뻗어 내린 저평한 사면 일대에 폭 넓게 분포한다. 유적의 범위는 송전탑 부근에서부터 구릉 사면의 중위면에 해당하는 부분까지이...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 있는 폐광산. 구리를 생산하던 구룡광산은 전국 방방곡곡에 산재한 1,000여 개 금속 폐광산 중 하나이다. 구리는 동(銅)이라고도 하며, 금·은 등과 함께 메달·화폐를 만드는 데 쓰인다. 구리는 자연적으로 산출되기도 하지만 광석에서 추출하는 방법(제련)도 비교적 간단한 편이어서 여러 금속 중 가장 먼저 이용되었다. 19세기 말 전기가 산업적...
-
경상남도 창원시 귀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고분군. 199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 정밀지표조사 때 확인된 고분군이다. 뚜렷한 고분군의 형태는 알 수 없으나 곳곳에 산재한 소형 봉분의 흔적, 그리고 노출되어 있는 유구석 등으로 볼 때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뚜렷한 고분의 형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금산리 고분군은 금산마을 북쪽 구릉의 정상부와 경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유적 동쪽으로 주남저수지와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금산리 고인돌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산남리 합산 조개더미와 산남저수지가 있고, 동남쪽으로는 금산리 유적이 있다. 유적의 흔적은 독립 구릉의 정상부와 서남쪽으로 이어...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 가마 터. 유적으로 확인되는 곳은 창원시 동읍 금산리 양교마을을 지나 금산주유소 앞쪽 골짜기 일대의 넓은 범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인근 고시랑골이라는 지명은 ‘고시랑고시랑’ 하며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나는 골짜기라 해서 유래되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와 갈전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 175, 177, 179, 306, 1307번지 일대와 창원시 대산면 갈전리 800, 815, 866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에서 갈전리에 이르는 낙동강 강변의 충적대지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 7, 33, 39~41, 110-5, 117, 166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이곳은 낙동강 강변의 충적대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 지역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낙동강변 선사유적지(3)이 발견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공원. 남산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높이 100m 정도의 구릉에 청동기시대에서 삼한시대에 걸쳐 형성된 취락유적인 남산유적이 발굴되어 지방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되었다. 이에 창원시에서 유적지를 역사교육과 함께 휴식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1996년~1997년까지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이 있은 후...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남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남산리 유물산포지는 육군종합정비창과 남산리 남산마을 사이의 구릉 비탈면과 논 밭 일대부터 마을 앞쪽의 독립 구릉지에까지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창원 덕천리 유적이 발굴된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내곡리 고분군은 송촌마을 뒤편의 내곡리 최윤덕 장군 생가지로 알려진 정승골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능선 일대에 분포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지표면에서 확인되는 유구(遺構)의 흔적으로 3~4단 정도의 벽석이 남아 있는 돌덧널무덤이 있고, 굽다리접시편 등의 토기 자...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내곡리 옹기요지는 창원시 북면 내곡리 당산에서 남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구릉 말단부의 감나무 밭 일대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내곡리 옹기요지가 확인되었다. 내곡리 옹기요지는 현재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원래 지형이...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 가마 터. 내곡리 와요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 1378번지 일대 농로 상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내곡리 와요지가 조사되었다. 주민들에 의하면 농로가 포장되기 전 다량의 초벌구이 기와편과 벽체들이 나왔으나 농로 포장으로 인해 파괴...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노연리 유물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 275-2, 295, 296번지 일대로, 태봉산(胎峯山)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높이 42m 내외의 구릉 말단부에 해당한다. 유적지는 남서향으로 사면이 길게 이어져 있어 취락이 입지하기 적합한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옹기 가마 터. 단계리 옹기요지는 단계리 국방과학연구소 정문에서 우곡사(牛谷寺)로 이어지는 도로 입구부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단계리 옹기요지가 조사되었다. 마을 주민 양종무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유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대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산리 고분군은 대산리 갈전마을의 승산초등학교 북쪽 구릉(138m) 동서축상의 정상부에 분포한다. 고분군은 전반적으로 경사가 심한 구릉에 위치하는데, 구릉의 정상부와 비탈면의 한정된 공간으로 추정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창원시 문화유적 정밀지표조사보고서』에...
-
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 대암산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대암산 공룡 발자국 화석은 등산로 B코스 5부 능선 지점의 넓은 암반과 A코스 7부 능선 암반에 위치한다. 2008년 11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대암산 등산로 변에 공룡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로 현장 조사를 걸쳐 확인하였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대암산 일원은...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서 화천리 돌장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7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출간한 『경남 지방 장승·솟대신앙』과 2005년 창원시·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는 장승이나 솟대와 같은 유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데,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이 바로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창원천 하류에 있는 파티마병원 건너편에 있는 두대동 뒷산(77m) 서쪽 구릉 끝 부분의 서광골프장 일대와 북서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릉 부분 지표면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들이 채집되었고...
-
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가야시대 유물산포지. 두대동 뒷산(77m) 남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 등을 다량 채집하였다. 두대동 일대는 창원시가 공단 조성 초창기에 이주민을 위해 택지를 조성한 지역으로, 택지...
-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명곡동 등명산 옛 관음사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만나는 체력공원에서 산 정상에 이르는, 높이 100~160m의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적갈색 토기 조각, 손잡이, 종말기(終末期) 민무늬 토기 아래 부...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에 있는 가야시대 유물산포지. 무곡리 유물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 445~447, 697, 698, 700번지 일대 무곡소류지 인근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무곡리 유물산포지가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무곡소류지 주변에서 다량의...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무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한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무성리 유물산포지는 무성리 뒷산 중턱의 공동묘지에서 정상부의 무성리 성지를 지나 서쪽 비탈면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 무성리 유물산포지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해발 50m 전후에 있는 최근 조성된...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무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옹기 가마 터. 무점리 옹기요지는 무성리 성지의 북쪽 사면 최말단부 무성리에서 무점리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무점리 옹기요지가 확인되었다. 현재 무점리 옹기요지는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가마는 대부분 훼손되었으나...
-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국시대 수전지. 반계동 수전 유구는 창원 반계동 유적 내에 포함된 삼국시대 계단식 논이다. 창원 반계동 유적은 1996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유적으로, 청동기시대 고인돌, 삼국시대의 수혈유구, 고상 건물지, 우물, 수로 등의 생활 유적과 분묘군, 생산 유적으로서 수전지 등이 조사되었으며, 600여 점의 유물이 출...
-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창원시는 정병산[566.7m], 장복산[582.2m], 팔룡산[일명 반룡산 582.2m], 천주산[일명 첨산 638.8m] 등 500~600m의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의 북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저위도의 독립 구릉지와 그 사이의 충적지에 해당한다. 이 일대는 이미 반계동 조개더미,...
-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청동기에서 가야시대의 유물산포지. 창원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팔룡산(327.7m) 북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창원대로에서 마산시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1994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반계동 주거지군, 민무늬토기 산포지로 명명하였다. 2002년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중앙초등학교 터 발굴 조사에서 삼한시대 원형...
-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팔룡동 웰빙플라자 뒤쪽 야산에서 시작하여 39사단 철책선을 따라 운암서원까지 이어지는 지역으로 사화 조개더미도 포함한다. 즉 조개더미 위쪽 땅깎기가 이루어진 뒤쪽 능선 대부분의 지역에 해당한다. 예전에 민가가 있었으나 철거되었고, 지금은 주로 과수원과 텃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2000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 조개더미. 창원시 반계동 산49-1번지 일대의 마을 뒤 능선인 일명 조개등에 있다. 1994년 초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산49-1번지 일대의 민묘 이장을 위해 남겨 둔 지점의 단애 면에서 중심부는 파괴되고 일부분만 남겨진 조개더미 일부를 확인하였다. 지표 조사 후 조개껍데기와 토기 조각들을...
-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반계동 죽전 고분군은 반룡산의 북동쪽에 있는 중골 늪지 동쪽으로 평탄하게 형성된 대지에 위치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으며, 1995년 반계동 39-1번지 북쪽 구릉 비탈면의 경작지에서 채집된 압형토기를 확인하였다. 토기 조각들이 주로 채집된 논밭 등 경작...
-
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한시대 생활 유적. 반계동 중앙초등학교 부지 유적은 2001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시굴 조사에서 주거지가 확인되자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삼한시대(三韓時代) 주거지 4동, 구상유구(溝狀遺構) 3기, 근대 묘 1기가 확인되어 삼한시대 주거지가 분포하는 취락 유적임이 밝혀졌...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본포리 낙동강 가에 있던 조선 후기 나루터. 본포나루는 1970년대까지 개인 소유의 나룻배 한 척으로 운행되었다고 한다. 운행 방식은 일정 지역에 정박해 있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있을 때마다 이동하여 운행하였고 운임은 쌀과 잡곡으로 치르거나, 지방이라는 표를 이용한 후결제 방식을 사용하였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본포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 가마 터. 본포리 옹기요지는 높이 100m인 본포마을 뒷산 사면 말단부 과수원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본포리 옹기요지가 확인되었다. 현재 유적이 위치하는 곳은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가마의 흔적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과수원 일대...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곡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봉곡리 고분군은 봉곡마을 앞에 흐르는 개울 건너 감나무 단지로 조성되어 있는 구릉 비탈면에 위치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는데, 유적 내 감나무 단지 곳곳에 도굴한 흔적인 구덩이가 파여 있었다. 유구(遺構) 및 채집 토기류로 보아 5세기에 조성된 고분으로 보인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봉곡리 옹기요지는 봉곡리 평촌마을 앞 점골에 위치하며, 봉곡리 759번지에 거주하는 주민 진흥래의 주택 담장과 그 위쪽 과수원 일대에까지 분포해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봉곡리 옹기요지가 확인되었다. 확인 가능한 가마는 1기로, 25...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가야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봉산리 유물산포지는 봉산리 고인돌군이 있는 불피고개에서부터 구릉 끝부분까지 분포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고인돌과 관련한 주거지나 제사 유적 및 의례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있다.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
-
경상남도 창원시 용지동 창원대로 창원병원사거리에서 창원대학교를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 용지로가 속한 용지동은 옛 용지리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용지리는 용지[현 용지호수]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현재 북15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간 길이 약 3.4㎞, 폭 25m(대로3류)의 왕복 4~5차선 도로이다. 북15로를 통해...
-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의 유물산포지.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뒤쪽에서 용추저수지 둑과 그 아래쪽 양어장에 걸쳐 있는 지역이다. 봉림산 경사변환선 아래쪽 경사가 완만한 남서향 지역이어서 겨울의 혹한을 이기고 무더운 때 해양풍을 맞기에 유리한 곳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태봉산은 예부터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겼는데,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도가 높아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탁월하다. 따라서 태봉산 일대에는 지정학적으로 볼 때 제사 유적 또는 방어 시설과 관련한 유적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산남리 고분군은 대산평야 한가운데에 있는 태봉산(106m) 동쪽 비탈면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일명 지석묘]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산남리 고인돌 떼은 봉강리에서 죽동리로 향...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있는 석기에서 삼한시대 조개더미. 창원시 동읍 산남리 315-1번지 일대인 산남저수지 인공 제방 위의 독립된 언덕 부분에 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산남저수지 쪽 합산의 서남쪽 언덕 아래 부분에서 재첩 등의 조개껍데기, 태선침선문(太線沈線文)이 새겨진 신석기시대 중기의 토기 조각,...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상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도기 가마 터. 상천리 도요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상천리 76, 산239, 산241번지 마금산의 서북쪽 사면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상천리 도요지가 확인되었다. 주민들은 상천리 도요지가 위치한 골짜기를 사기장골 혹은 사기점골이라고...
-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청동기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창원 남산 유적이 있는 남산 남동쪽 비탈면 아래에 있다. 남산에서 흘러내린 골짜기가 거의 기슭에 이르러 넓게 펼쳐진 곳으로 경사가 완만한 평탄지이다. 1993년과 1994년 지표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아래 부분 조각과 가야시대 연질 토기 등을 채집하였고, 2005년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과 삼한...
-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청동기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2008년 동서문물연구원에서 실시한 시굴 조사에서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삼국시대 것으로 여겨지는 토기 가마 유구, 조선시대 민묘와 구상(溝狀) 유구를 확인하였다. 유적 일대의 과수원과 경작지 일대에서 회청색 경질...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석산리에 있는 삼한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석산리 유물산포지는 금산마을 동쪽 외곽 주남저수지 변의 낮은 구릉과 구릉의 상부에 위치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낮은 구릉에서는 종말기 민무늬토기 조각이 채집되어 삼한시대 생활 유적이 존재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구(...
-
경상남도 창원시 삼정자동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성주동과 남산동 방향으로 낮고 평평하게 이어진 구릉(94.5m)에 분포한다. 대방동 프리빌리지아파트 앞쪽에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유적 일대의 과수원과 경작지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중세 및 근세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 입석마을 입구에 있던 민간신앙의 대상물. 성주동 입석마을 선돌은 1991년 입석마을이 철거되기 전까지 정자나무 옆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이 일대에 대우자동차 공장이 들어서 있다. 선돌은 비석 모양으로 생겼고 판상(板狀)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북서편의 바닥부에는 가로 84㎝, 세로 64㎝ 크기의 판석이 깔려져 있다. 선돌의...
-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서 도계동에 걸쳐 있는 가야에서 통일신라시대 유물산포지. 소답동 유물산포지는 검산성이 있는 검산 정상부에서 도계동 고분군이 있는 지맥으로 흘러내리는 비탈면 끝자락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검산 정상에서부터 구릉 끝자락에 이르기까지 다량의 적갈색 연질 토기...
-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 조개더미. 『문화유적총람』, 『창원군지』, 『창원의 지명유래』, 『창원시사』,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유적조사카드」 등에 소답동 조개더미에 대한 내용이 소략하나마 소개되어 있다. 소답동 조개더미는 떡뫼(186m) 북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인 일명 조개등에 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가야시대 움집 터.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1995년 창원시 문화유적 지표조사 과정에서 구릉의 단애상에 노출된 움집 터의 윤곽선을 확인하였다. 주거지의 바닥면에는 목탄 흔적이 확인되었으나 내부 퇴적토의 층위 관계는 파악하지 못하였고, 주거지의 연대를 추정할 만한 유물은 확보할 수 없었다. 또한 당시 공사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의 전언에...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 낙동강 가에 있던 조선 후기 나루터. 수산나루에서는 동력선 한 척과 나룻배 한 척이 있었다고 하며 수산교가 건설되기 이전까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운임은 쌀, 잡곡, 현금으로 지불하였다.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 수성마을 북쪽 강변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일명 지석묘]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신방리 고인돌 떼은 신방리 민무늬토기 산포...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 모암마을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창원시 동읍 신방리 모암마을 모암주유소 뒤편 구릉에서 칠성아파트 아래쪽 저지대에 이르는 지역이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모암마을 전체에서 삼한시대에서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이 다량 채집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동아문화연구원에서...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초기국가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신방리 유물산포지(1)은 신방리 마을 전체에 넓게 퍼져 분포하고 있다. 신방리를 비롯하여 동판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다호리, 월잠리 일대가 유적이 분포하는 거대한 유물산포지이다. 신방리 유물산포지(1)은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신방리 유물산포지(2)는 동읍의 읍사무소를 지나서 나오는 신방초등학교 건너편 구릉에 위치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출토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나 청동기시대 취락 또는 고인돌과 관련된 제사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하천리 낙동강 가에 있던 나루터. 신천나루는 창원시 북면 하천리와 창녕군 부곡면 학포리를 오가던 나루터였다. 나룻배 한 척이 운행되었으며, 운임은 쌀과 잡곡을 주로 내었고 현금을 지불할 경우 3전 정도였다고 하나 정확한 액수는 아닌 듯하다. 지방이라는 표를 휴대한 사람은 이용 후 한꺼번에 운임을 냈다고 한다. 창원시 북면 하천리...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있는 조선시대 도기 가마 터.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신촌리 도요지가 조사되었다. 조선백자 도요지로서 주로 대·소발, 접시 등의 파편이 흩어져 있었다. 북면 마금산온천 북쪽 배후의 가마등과 새양촌에 위치한다. 주민들은 이 골짜기를 가마등 또는 옹기골이라 부르고 있으며,...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외감리 고분군은 창원시에서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4㎞ 정도 가다 나오는 화천리 시화마을의 옛 북면초등학교 화천분교 앞 독립된 작은 구릉에 위치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독립 작은 구릉의 지표면에서 도굴 갱과 가야시대 토기 조각들이 채집되었다. 돌덧널...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외감리 고인돌은 창원시 중심지에서 마금산온천 가는 길을 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외동 유물산포지(1)은 창원병원 뒤쪽 능선 비탈면과 옛 거주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외동 유적군 전체를 아우른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다량의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 구릉 정상부에서 서쪽 비탈면에 이르기까지 유물산포지 전반에 걸쳐...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다량의 적갈색 토기 조각이 채집되었다. 외동 유물산포지(1) 지역과 연결된다. 아래쪽에 최근에 경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가 있고, 위쪽에 성산 패총이 있다. 앞으로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그에 앞...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1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1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용잠1구 고인돌(2)는 중앙천 변 논가에 있는데, 1994...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3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용잠3구 고인돌은 창원시에서 용잠리로 가는 국도 14호선...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6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용잠6구 고인돌 떼은 동읍 용잠리의 옛 동사무소와...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용전마을의 옛 이름은 신풍인데, 이곳은 조선시대 신풍역이 위치하던 마을이다. 현재도 역 취락과 관계된 마구등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용전리 유물산포지는 창원시에서 동읍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신풍고개를 지나 나오는 육군종합정비창 왼쪽으로 형성된 마을 가운데 두 번째에 있는 용전마을에 있다. 용...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호 고인돌은 주민 김동열 집 담 일부를 관통하고 있다. 2호...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우암리 고분군은 우암리 덕현고개 왼쪽에 있는 높이 10m 내외의 낮은 비탈면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덧널무덤·돌덧널무덤 등 특별한 유구(遺構)는 확인되지 않았다. 승석문(繩蓆文, 삿무늬)이 새겨진 항아리 조각과 장방형 투창이 새겨진...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우암리 마을 사람들은 고인돌을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소바위...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유적은 우암리 소바우마을 들판에 위치하는데, 우암리 고인돌를 중심으로 한 주변의 경작지에 분포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청동기시대 민무늬 토기편이 다량으로 채집되었다. 우암리 유물 산포지1이 위치한 곳은 높이...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가야 전기 유물산포지. 우암리 소바우마을 월림산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다. 민가 건립과 경작지 개간으로 유적의 일부가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고식 도질 토기 단계의 삿무늬 항아리편, 대호편, 적갈색 연질 토기편이 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위치한 가야와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월백리 고분군은 백월산에서 남쪽으로 두 갈래로 뻗어 내린 능선에 있다. 유적의 남쪽으로는 백암소류지가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백월산이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남백마을 박윤희 할아버지가 보여 준 장경호(長頸壺, 입넓은목긴항아리)...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지석묘[일명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월백리 고인돌는 동읍 화양리와 북면 월백리를...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월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 가마 터. 동읍의 북쪽에 위치한 다호리에서 주남저수지 방향인 화양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월잠리 옹기요지가 있던 지역에 최근 준공된 공장 부지 일대에서 옹기편과 소토가 일부 채집되었다. 현재 유적지로 추정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월잠리 유물 산포지1은 배수장이 있는 주남저수지 변 독립 구릉의 서쪽 과수원 일대에 위치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고분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구릉 하단부에서 연질토기를 포함한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과 승석문(繩蓆文, 삿...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초기국가시대 유물산포지. 월잠리 유물 산포지2는 월잠리 판신마을과 동월마을을 끼고 있는 야산 정상부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비탈면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민무늬토기 몸통 및 바닥 조각과 고인돌의 받침돌 등이...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 동월마을에 있는 청동기에서 삼한시대의 유물산포지. 월잠리 동월마을 당목이 있는 구릉 비탈면 중간 아래쪽에 있다. 남쪽 동판저수지 건너 남서쪽에 있는 창원 다호리 고분군과 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다호리 고분군과 관련된 취락 유적으로 여겨진다. 현재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과실수를 심는 과정에서 유적의 일부가 훼손되었...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역참 터. 조선시대의 역로는 대·중·소로 크게 구분되는데 『속대전(續大典)』에 의하면 대로는 경기 12역, 중로는 경기 7역, 충청 24역, 전라 4역, 경상 5역, 강원 6역, 황해 11역, 평안 13역, 함경 37역이고, 기타는 소로로 규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창원도호부역원조에는 “자여역...
-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퇴촌동과 동읍 용정리·단계리 일대에 걸쳐 있는 정병산 용추계곡에서 발견된 중생대 공룡 발자국 화석. 정병산 용추계곡 용추10교 등산로 옆 계곡, 용추7교, 용추9교 계곡 바닥에 위치한다. 공룡 발자국 화석은 용추10교를 지나 물푸레나무 안내판 부근에 있는 계곡의 암반에서 중점적으로 발견된다. 2008년 10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정병산...
-
경상남도 창원시 창곡동에 있는 가야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고분군. 창원시 창곡동 완암저수지 상부 구릉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수풀로 우거져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확인된 고분군으로 원형 봉군이 확인되며, 유구석으로 추정되는 할석들이 산재해 있다. 직경 3m 내외의 원형 봉분이 7기...
-
경상남도 창원시 내동에 있는 삼한시대 조개더미. 1988년 4월 창원대로 확장 공사 때 사전 학술 조사도 없이 땅깎기를 하여 단애 면에 조개껍데기, 토기, 골각기 등이 노출된 것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확인하고 서둘러 정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약 200m에 이르는 도로변 단애 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언덕 사이의 계곡 지형에 조개껍데기 및 유물이 집중적으로 폐...
-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999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옛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를 하...
-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천선동 고분군은 1984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 당시 존재가 확인된 유적지이다. 고분군이 위치한 구릉은 일제강점기 철로 개설로 구릉 하단부가 삭토되었으며, 이후 성주사 방면 진입로 공사 및 진해-창원 간 철로 이설 공사로 인해 구릉 하단부가 훼손되었다. 천선동 고분군은 행정구역상 창원시 천선동...
-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 가마 터. 천선동 옹기요지의 위치는 창원시 천선동 산155, 산161-9번지 일대, 즉 옹기골로 불리는 삼성항공 2공장 뒤편의 야산 끝자락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지금의 삼성항공 2공장과 야산 경계부 절토된 단애면에서 다량의 옹기편과 소토를...
-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분기점에서 창원대학교 입구까지 연결되는 국지도로. 퇴촌동(退村洞)은 옛날 나라의 재상이 늙어서 이곳에 들어와 살았으므로 퇴노촌, 또는 퇴촌이라 불리게 된 것에서 유래하며, 퇴촌로(退村路)는 퇴촌동에서 유래하였다. 구간 길이 약 1.5㎞, 폭 25m(대로3류)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퇴촌로 인근에는 건너들·밭등·새미치 등의 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화양리 고분군은 곡목마을 북쪽의 곡목고등학교에서 북서쪽으로 250m 정도 떨어진 구릉에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구릉의 아래쪽에서는 석곽으로 보이는 석열(石列)을 확인할 수 있었고 구릉의 중하위 쪽에서는 4기의 봉분이 확인되었다. 봉...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화양리 고인돌 떼은 곡목고분군 및 민무늬토기 산포지가 위...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화천리 고분군은 창원시에서 마금산온천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6㎞ 정도 가다가 도로의 북서쪽으로 가든식 음식점이 즐비한 화천리 대천마을 북쪽 구릉 일대에 분포한다. 1977년에 나온 『문화유적총람』에는 “화천리 대천마을 성지 내외에 고려분으로 추정되는 돌방무덤 10여 기가 산재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 있는 삼한시대에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화천리 고분군과 화천리 성지(城址) 북쪽 까치골 능선 지역으로,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능선 정상부에서 도로변까지 유물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삼한시대의 와질 토기, 삼국시대의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및 회청색 도질 토기 등이다.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