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산리(月山里)와 남백리(南栢里)에서 ‘월(月)’자와 ‘백(栢)’를 따 ‘월백(月栢)’이 되었다. 월백리의 옛 지명에 반야동이 있는데, 마을에 절이 많고 거기서 『반야심경』을 읽었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본래 창원군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위치한 가야와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월백리 고분군은 백월산에서 남쪽으로 두 갈래로 뻗어 내린 능선에 있다. 유적의 남쪽으로는 백암소류지가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백월산이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남백마을 박윤희 할아버지가 보여 준 장경호(長頸壺, 입넓은목긴항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