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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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일 창원·마산·진해시가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진해.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진해시는 조선 시대에 웅천 혹은 웅신 등으로 불렸다. 1910년 일본에 의해 군항 및 시가지가 새롭게 건설되었고 1912년에 기존의 웅중면과 웅서면을 포함하는 진해면이 되었다가, 1931년 진해읍으로 승격하였다. 해방 이후인 1955년 9월 1일에 진해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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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소사동은 원래 웅천군(熊川郡) 동면(東面)에 속한 지역으로, 소사 또는 소새라 하였다. 1908년(융희 2) 창원군(昌原郡) 웅동면(熊東面)에 편입되었으며, 1910년 마산부제 실시로 마산부(馬山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죽항리(竹項里)와 합하여 의창군(義昌郡) 웅동면 소사리가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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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마천동에서 대장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소사동에서 발원하여 흐르므로 소사천이라 한다. 소사동은 새[풀]가 많으므로 소새 또는 소사라 하였다. 불모산(佛母山)[801.7m]에서 발원한 소사천은 전체적으로 동남쪽으로 흐른다. 좁고 경사가 급한 골짜기를 따라 흐르다가 해발 100m 지점에 이르면 경사가 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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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조선 시대 무덤 등이 확인된 유적. 진해 소사동 유적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일원에 위치한다. 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청에서 추진 중에 있는 진해 석동-소사 간 도로 개설 공사 구간에 대하여 경남 발전 연구원 역사 문화 센터에서 2010년 2월 11일~4월 14일에 걸쳐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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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삼한·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복합 유적. 진해 자은동 토기 산포지는 자은동 일대의 경작지·저지대·이동 소류지 주변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 석동 택지 개발과 관련하여 2001년에 경남 고고학 연구소가 시굴 조사를 실시하고, 2005년에는 우리 문화재 연구원이 시굴 조사를 실시하고, 경남 문화재 연구원에서 유적이 확인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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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서 모내기를 하며 읊던 노동요.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주포동, 용원 등지에서 ‘등지’란 말로, 두동, 대장동, 소사, 경화동에서도 모내기의 노동요를 일컬어 ‘정지’, ‘정자’ 등의 말로 혼용하고 있는데 지역의 토박이말임을 알 수 있다. 『진해 시사』[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 2006]에 수록되어 있다. 시작은 ‘모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