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선산김씨 취수공파 문중 재실. 귀후재는 본관이 선산(善山)인 김가행(金可行)과 아들 김상기(金尙琦)를 봉향위로 하는 후손들의 추모 제당이다. 김가행은 호가 계림(鷄林)으로 동래현령을 지냈고, 김상기는 진금현령·대사간을 지냈다. 김가행은 좌대언(左代言) 김군정(金君鼎)의 2남이고 지밀직사사 화의군 김달상(金達祥)의 손자이며,...
-
조선 후기 진해현[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등 일원]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성률(聖律), 호는 죽와(竹窩)이다. 김석행(金錫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학원(金學元)이고 아버지는 김형호(金逈浩)이며, 어머니는 현풍 곽씨 곽언(郭彦)의 딸이고 부인은 해주 정씨 정광섭(鄭光燮)의 딸이다. 김교철(金敎喆)[1843~1903]은 타고난 성품이...
-
조선 후기 창원 출신의 관료. 본관은 선산. 자는 지삼(致三), 호 유거(裕居). 아버지는 김희원(金熙元)이다. 김병선(金秉先)[1865~1928]은 1891년(고종 28)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경기전 참봉과 중추원 의관, 칠원 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1914년 도로 정비 사업을 위해 1500원을 기부하여 조선 총독부로부터 은배 1개를 하사받았고, 1914년부터...
-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사심(士心)이다. 김수태(金壽泰)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익겸(金益兼)이고 아버지는 김순(金淳)이며, 어머니는 용성 송씨 송현징(宋玄徵)의 딸이고 부인은 분성 허씨 허반(許盤)의 딸이다. 김석일(金錫一)[1767~1832]은 기품이 크고 엄숙하였으며 문장이 여유로웠다. 고을 사람...
-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김성환(金成煥)은 선산(善山) 사람으로 수사(水使) 김치형(金致亨)의 후손이다. 성품이 어질고 효심이 깊었다. 부모가 병이 깊자 대변을 맛보며 병세를 살폈으며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생명을 연장시켰다. 마을의 선비들이 그의 효행을 기려 포상(襃賞)을 청(請)하였다. 진사(進士) 허채(許採)가 시문(詩文)을 지어 그의 효...
-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철보(喆甫)이다. 김기(金璣)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복련(金復鍊)이고, 아버지는 김시학(金始學)이며, 어머니는 전주 이씨 이기원(李技原)의 딸이고 부인은 칠원 제씨 제홍각(諸洪覺)의 딸과 회산 황씨 황묘옥(黃墓玉)의 딸이다. 김한종(金漢鍾)[1808~1884]은 1859년(철종...
-
조선 후기 창원 진해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字)는 국로(國老). 아버지는 김기권(金琪權)이다. 김희원(金熙元)[?~?]은 1894년 사마시에 급제하고 지례 현감, 산청 현감, 거제 현감 등을 역임하고 뒤에 내직으로 참판이 되었다....
-
조선 말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배병원의 문집. 배병원(裴炳元)[1866~1930]은 자가 윤장(允章)이고, 호는 만산(晩山)이며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아버지는 증중추원의관(贈中樞院議官) 죽초(竹樵) 배치규(裵致奎)이며,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밀양(密陽) 변씨(卞氏)로 변응점(卞應點)의 딸이다. 여러 차례 과거에 응시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