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민들레 문학회가 만든 연간 문학동인지. ‘홀씨는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바람에 날려가는 가벼운 씨앗이지만 단단한 대지 위에 힘차게 뿌리내리며 어디선가 다시 만날 사람들을 위해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라고 창간호에 실려 있다. 17년을 동인으로 문학 작업을 같이 하면서 그들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