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리 합산 조개더미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금산리 고분군은 금산마을 북쪽 구릉의 정상부와 경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유적 동쪽으로 주남저수지와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금산리 고인돌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산남리 합산 조개더미와 산남저수지가 있고, 동남쪽으로는 금산리 유적이 있다. 유적의 흔적은 독립 구릉의 정상부와 서남쪽으로 이어...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와 갈전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 175, 177, 179, 306, 1307번지 일대와 창원시 대산면 갈전리 800, 815, 866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에서 갈전리에 이르는 낙동강 강변의 충적대지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있는 석기에서 삼한시대 조개더미. 창원시 동읍 산남리 315-1번지 일대인 산남저수지 인공 제방 위의 독립된 언덕 부분에 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산남저수지 쪽 합산의 서남쪽 언덕 아래 부분에서 재첩 등의 조개껍데기, 태선침선문(太線沈線文)이 새겨진 신석기시대 중기의 토기 조각,...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 가운데 일정한 형태를 지닌 유형의 문화재. 문화재는 크게 유형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자연유산으로 분류된다. 유형유산은 역사와 예술, 과학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비명(碑銘), 동굴생활의 흔적, 고고학적 특징을 지닌 건축물·조각·그림이나 이들의 복합물인 유적과 건축술이나 그 동질성, 주변 경관으...
-
경상남도 창원시 권역에 분포하는 신석기 시대부터 원삼국 시대에 사용된 쓰레기더미 생활 유적. 조개더미는 인류가 식료와 생활 도구를 만들기 위해 바다, 강가, 삼림에서 원료를 확보하여 이용, 가공, 활용한 후 버려진 찌꺼기가 한 장소에 덩어리를 이루며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를 구성하는 찌꺼기는 조가비, 어류, 조류, 포유류 등이 많으며 이 가운데에는 생활에 필요한 연모...
-
주남 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들판에 농경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다. 산남 750,000m², 주남(용산) 2,850,000m², 동판 2,420,000m²로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고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1970년대 중반까지도 주남 저수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저 거대한 저수지일 뿐이었고, ‘주남 저수지’라는 명칭을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