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 내포리(內包里)의 삼효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 내포리(內包里) 백령재 아래 논 옆에는 조선 말기 이 마을에 설던 진양 강씨(晋陽姜氏) 태형(泰馨), 내형(乃馨), 재형(載馨) 삼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삼효각(三...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리 바닷가에 연접하여 축조된 석축 장성. 내포성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무명성으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 조사를 제외하고는 본격적인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성 시기와 성격을 알 수 없다. 내포성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구산면 내포리 산179-5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전승되는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그 옛날에 남구산의 어느 마을에 효성이 아주 지극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가 병이 들어 수십 리 밖 약국에서 약을 지어 오다가 이곳 고개 밑에 닿을 즈음 갑작스레 소나기를 만났다. 마침 근처에 원두막이 있는지라 그곳에 올라가 움츠리고 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백령재에 처녀 귀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령재」 전설은 처녀가 죽으면 길에 묻는다는 속설에 따라 백령재에 묻힌 처녀 귀신이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자 억울하게 죽은 몽달귀신과 영혼 결혼을 시켜주는 이야기이다. 1997년에 간행된 『가고파의 고향 관광 마산』에 「백령신단의 신비가 살아있는 백령제」란 제목으로 실려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