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당극 단체. 난리굿패 어처구니는 민족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창달 및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창원 지역의 대표적인 극단인 창원 예술 극단에서 활동하던 손동현, 박진수, 서지연, 이동원, 전치우 등이 2000년 여름 ‘통영 오광...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에서 연희된 탈놀이. 창원 오광대는 최상수가 창원·마산의 오광대 대본을 직접 채록하여 『경상남도지』 하권에 수록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그 존재가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최상수는 들놀음과 가면극의 분포 상황, 가면극의 형성과 전파 과정, 전반적인 가면극의 성격을 밝히기도 하였다. 최상수의 작업은 창원·마산 오광대의 실체를 파악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