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안골동·웅동만·제덕만 일원 및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북안에 걸쳐 있는 국제 무역항.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에 부응하여 각 국가 간의 항만 물동량도 급증하고 있어 이러한 물류를 선점하여 거점 항만으로서 환적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러한 역할론에 따라 신항은 21세기를 대비한 동북아 국제 물류 중심 항만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에 있는 다리. 가동교는 2005년 준공되어 동북아 국제 물류 중심항(Hub Port)인 부산 진해 신항만 진입·출입 도로에 있는 교량으로 부산 진해 신항만 교통 체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동교는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현재 가동교가 위치하고 있는 가동(佳洞)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기업 지원 시설. 경남 테크노파크는 경상남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 성장 동력 산업, 곧 신지식 기계 산업, 로봇 산업, 지능형 홈산업, 생명 공학 산업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산학 연관 협력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신지식 기계 산업은 창원시와 사천시의 항공 우주 산업, 거제시의 조선 산업 등을 연계시켜 기계 산업의...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모든 활동과 일상적으로 종사하는 생산 활동. 창원시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은 30조 4000억 원[2010년 기준]으로 경상남도[82조 3000억 원]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부문별 규모와 경상남도 대비 비율을 정리하면, 수출은 2011년 기준 243억 달러로 37%, 수입은 1...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과학이 기술 진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를 연결하는 남해 고속 도로의 지선. 남해 고속 도로 제3지선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기점으로 하여 김해시를 종점으로 하는 남해 고속 도로의 지선이다. 남해 고속 도로 제3지선은 총 사업비가 5,020억 원이다. 롯데 건설 컨소시엄이 민간 투자 사업자이고 공사를 추진할 법인은 부산 신항 제2배후 도로 주식...
-
경상남도 창원시의 주창으로 설립된 동북아 지역 기계 산업 도시간 네트워크. 동북아 기계 산업 도시 연합은 동북아 지역 주요 기계 산업 도시 간 기계 산업 기술의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창하여 결성한 기계 산업 동북아 네트워크이다. 동북아 기계 산업 도시 연합은 21세기 국제 경제의 무국경화 및 경제 블록화의 진전에 따라 기...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경제 관련 연구 기관. 동북아 항만 포럼은 중국 경제가 급부상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동북아의 경제·금융·국제 비지니스 중심과 항만 물류 허브를 육성하고, 항만 관련 연구자 및 해양 전문인 상호간의 정보 교환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과 항만 및 항만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4년 12월 4일 강용수를...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웅천현(熊川縣)의 동쪽에 위치하여 웅동(熊東)으로 명명하였다. 1910년 마산부제(馬山府制) 실시로 마산부 진해면이 되었고 1914년에 창원군 진해면으로 바뀌었다. 1931년에 진해면이 진해읍(鎭海邑)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에 읍이 다시 진해시(市)로 승격함에 따라 리(里)가 동(洞)이 되었다. 1983년에 의창군...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마산, 창원, 진해의 3개 도시를 통합한 창원시의 탄생은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마산의 문화, 진해의 항만·물류, 창원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문화...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일정한 원료를 가지고 사람의 노동력이나 기계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산업 활동. 경상남도 창원 지역은 변한 시대부터 철강, 요업, 섬유 생산지였던 역사적 기록들이 있다. 마산포가 개항했던 1899년부터 일제 강점기에는 주류 양조 제조업과 섬유 제조업이 번성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섬유, 주류, 양조, 기계, 조선 공업이 발달했다. 1970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만에 있는 20여 개의 무인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한반도의 남동단에 위치한 진해만을 모체로 발달한 도시로 백두대간 체계에서 보면 낙남정맥(洛南正脈) 남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 한반도의 등줄인 태백 산맥이 포항 구조 분지에서 밀양 및 양산 단층 운동에 의해 남서 방향으로 진로를 바꿔 달리다가 대한 해협에 몰입함에 따라 소...
-
경상남도 창원시의 탄생 배경과 현재의 모습, 그리고 미래의 발전 방향. 통합 창원시 탄생의 배경과 목적, 그리고 통합 결정의 과정 및 갈등을 기술하고 통합 후 3년이 경과한 현재의 상태와 성과를 소개한 후 통합 창원시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살펴본다. 창원·마산·진해 간 도시 통합 논의는 2008년 마산 시장의 공식 제안으로 지역의 최대 이슈로 등장하...
-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취락 등을 비롯한 일정 공간을 둘러싸도록 깊게 굴착된 인공 도랑. 환호는 적이나 맹수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능을 가진 것도 있지만, 일정한 장소를 외부와 분리시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축조되기도 한다. 환호는 규모가 작은 것도 있으나, 2~3m 이상의 깊이로 넓은 범위를 에워싸는 대규모인 것도 있다. 환호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