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평균 수령 약 410년의 보호림. 조선 초기 홍수가 발생하여 제방이 유실되고 하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심하자 관찰사가 나무를 심어 마을과 제방을 보호해 왔다. 수종은 푸조나무이고 총 23그루가 조성되어 있다. 수령은 약 410년이고 나무의 평균 높이는 약 20m, 가슴 높이 둘레는 약 2.8m이다. 푸조나무는 한국·일본·중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고인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751-3의 거락 마을과 원산 마을 중간 지점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마산 고사리 고인돌의 덮개돌은 편평한 방형으로 반듯하게 놓여 있으며 받침돌과 성혈은 확인되지 않았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50㎝, 폭 170㎝, 두께 82㎝이다. 마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누정. 청송(靑松) 심씨(沈氏) 죽포공(竹圃公) 심예택(沈禮澤)의 학문과 행적을 추모하기 위해 1935년 후손들의 정성으로 심예택이 거처하던 곳에 건립하였다. 이후 상당히 낡았던 것을 2005년 기와를 새롭게 고치는 등 수리를 하였다. 당시에 입구에 ‘경앙문(敬仰門)’이라는 편액을 건 건물을 새롭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효행비(孝行碑). 고사리에 있는 청송 심씨 효행비(靑松沈氏孝行碑)는 청송 심씨 남파공(南巴公) 심상성(沈相城)의 효행을 추모하여 1943년에 향리에서 건립하였다. 진전면 고사리에 살았던 심상성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과 행실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에 후손들과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효행비(孝行碑)를 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고인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158-1 큰다물 마을 앞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마산 고사리 큰다물 고인돌의 덮개돌은 인위적인 흔적이 없는 자연석으로, 크기는 길이 300㎝, 폭 280㎝, 두께 120㎝ 이다. 마산 고사리 큰다물 고인돌 뒤편에 있는 가옥의 진입로 공사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효행각(孝行閣). 고사리(姑寺里)의 효행각은 밀성 박씨인 박준구의 효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4년에 유림들이 건립한 비석(碑石)과 비각(碑閣)이다. 비명(碑名)은 ‘효자 밀성 박공지비(孝子密城朴公之碑)’이다. 진전면 고사리에 살았던 박준구(朴準龜)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과 행실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도로 위에 효행각(孝行閣)에 얽힌 박준구의 효행담.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고사리 효행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고사리 도로 위에 효행각(孝行閣)이 세워져 있다. 이 비각은 효자 밀성 박씨(密城朴氏) 준구(準龜)의 지극한 효행을 추모하여 세운 비각이다. 각 지방의...
6·25 전쟁 때 경상남도 마산합포구 진동 지역에서 발생했던 전투 6·25 전쟁 과정에서 마산 지역 전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낙동강 방어선 전투’라 불리는 진동 지구 전투와 미군을 중심으로 하는 유엔군 전투이다. 진동 지구 전투는 당시 미 제24 사단에 배속되어 있던 김성은 부대의 활약이 컸다. 김성은 부대는 해병대 중령 김성은(金聖恩)이 이끌었던 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