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
-
조선 후기 창원 출신의 유생.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내문(乃聞), 호는 만휴(晩休). 금산(琴山) 김귀(金龜)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죽와(竹窩) 김시찬(金時瓚), 어머니는 김신한(金臣漢)의 딸로서 상산김씨(商山金氏)이다. 김만현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 화목마을에 살았다. 성재(性齋) 허전(許傳)의 문하에서 배웠는데, 일찍이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 전념...
-
조선 후기 창원 출신의 선비. 김시찬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진(聲振). 호는 죽와(竹窩). 금산(琴山) 김귀(金龜)[1426~1485]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종묵(金宗黙)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로 박필룡(朴必龍)의 딸이다. 성재(性齋) 허전(許傳)[1797~1886]과 교유하였다. 1864년(고종 1) 허전의 천거로 장사랑(將仕郞)을 제수...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물 터. 덕산리 건물지는 덕산마을 배후의 도둑골에 위치한 건물 터이다. 덕산리 주민들에 의하면 조선시대 말에서 일제강점기에 목장과 민가가 있었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다고 한다. 덕산마을과 사림동을 연결해 주는 등산로 옆에 있는데, 사림동에서 소목고개 마루를 지나 덕산리 방향으로 100여m...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 소목고개 마루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 터. 덕산리 소목고개 건물지는 석축으로 된 축대가 노출되어 있고, 곳곳에서 도기와 와편이 채집되고 있는 건물터이다. 소목고개는 봉림산 자락의 움푹 파인 말안장 모양에 해당하는 곳으로, 창원분지에서 동읍을 지나 낙동강으로 넘어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창원시 사림동과 동읍 덕산리를 연...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리에 있는 경전선 기차역. 경전선은 경부선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과 호남선의 광주광역시 송정리를 잇는 철도로, 총길이는 300.6㎞이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라는 뜻에서 두 도의 첫 글자를 따서 경전선이라 하였다. 덕산역은 경전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진영역과 창원역 사이에 있다. 일본은 1899년 5월 삼남지방의 풍부한 물자...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에서 조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5년 5월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 마을회관에서 단계리 주민 권영준(78), 이소수(69), 구길자와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산리 이장 한판줄(65)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였다.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마을에는 예전부터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다. 여름이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