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웅천현(熊川縣)의 동쪽에 위치하여 웅동(熊東)으로 명명하였다. 1910년 마산부제(馬山府制) 실시로 마산부 진해면이 되었고 1914년에 창원군 진해면으로 바뀌었다. 1931년에 진해면이 진해읍(鎭海邑)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에 읍이 다시 진해시(市)로 승격함에 따라 리(里)가 동(洞)이 되었다. 1997년에 웅동 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소사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계산(鷄山) 북서편의 낮고 평평한 구릉 말단부를 중심으로 분포한다. 유적의 서편으로는 구천천, 동쪽으로는 대장천이 흐르고 있다. 삼국 시대로 추정되는 40여 기의 중·소형급 돌덧널무덤[石槨墓]이 분포하고 있었다고 보고되었지만, 지표 조사 결과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사찰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웅동 저수지에서 북쪽으로 약 200m 쯤 떨어진 해발 50m선의 산림 속에 위치한다. 현재 대나무 밭으로 되어 있고 석축렬이 일정하게 구획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대가 사지(寺址)로 추정된다. 사지로 추정되는 남쪽부에는 구천천(九川川)이 남으로 흘러 웅동 저수지로 유입된다.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