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에 있는 초계 변씨 문중의 사당. 여말 선초 조선의 개창을 반대한 두문동(杜門洞) 72현 중의 한 사람인 변빈(卞贇)과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이끌고 이순신 휘하에서 많은 공을 세우고 장렬히 전사한 변연수(卞延壽), 그의 아들 변립(卞岦)을 향사하는 초계(草溪) 변씨(卞氏) 집안의 사우(祠宇)다. 1919년 4월 3일 진동·진전 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