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창원시 진해구 출신의 독립 운동가. 김잠진(金蠶鎭)[1915~1955]은 창원군 웅동면(熊東面)에서 조맹규(曺孟奎), 조원갑(曺元甲), 이승종(李承鍾), 박남성(朴南誠), 백태식(白泰植)과 함께 ‘웅동 적색 농민 조합(熊東赤色農民組合)’을 조직하고 농민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1931년 12월부터 1932년 3월까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상 강좌를...
일제 강점기 창원시 진해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남성(朴南誠)[1912~1972]은 1932년 창원시 진해구 웅동면(熊東面)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과학 사상 강좌를 열고 현재의 사회 제도를 개혁해야만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박남성은 독립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1933년 5월 김잠진(金蠶鎭), 백태식(白泰植)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일제 강점기 창원시 진해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백태식(白泰植)[1915~1965]은 1931년 12월 창원군 웅동면(熊東面)에서 항일 동지들과 함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상을 선전하는 사회 과학 강좌를 열었다. 1933년 5월 독립 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동지 조맹규, 조원갑, 박남성, 김잠진 등 54명과 함께 비밀 결사 ‘웅동 적색 농민 조합(熊東赤色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