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에 있었던 영화관. 1933년 마산 두월동 3가 3번지에서 개관한 앵관(櫻館)은 일제 시대 마산 지역의 환서좌(丸西座), 수좌(壽座), 도좌(都座) 및 진해 지역의 묘락좌(妙樂座)와 함께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공간이 되었으며, 1977년경까지 영화관으로 기능하였다. 마산시 두월동 3가 3번지에 있었던 제일 극장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