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 있는 나주임씨 삼대의 효행을 기려 세운 조선 후기 정려비. 나주임씨 삼대효자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가 있다.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 사는 임성립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어머니가 병이 나 자리에 눕자 백방으로 특효약을 구하던 중 꿈속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도와주어 병을 낫게 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