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해지는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이야기. 「토정 이지함 전설」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출생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과 관련한 이야기들로, 토정 이지함의 기이한 행적과 묘, 그리고 『토정비결(土亭祕訣)』을 지은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에 있는 섬. 송학도(松鶴島)는 간척 사업의 진행으로 육지에 연결된 연육도(連陸島)로 변해 있다. 과거에 윗섬과 아랫섬 사이에 방조제를 쌓아 염전과 논으로 이용하여 소금과 쌀을 생산하던 섬이다. 해안 포구를 중심으로 많은 인구가 거주했었지만, 보령화력발전소의 탄재 처리장이 되면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섬 밖으로 이주하였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오포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 있는 섬. 월도(月島)는 천수만 입구에 있는 황도(黃島), 육도(陸島), 허육도(虛陸島), 오도(鰲島) 중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다. 유인섬[유인도(有人島)]으로 섬의 동쪽에 마을, 남쪽에 선착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주교면 고정리 보령화력발전소 앞 바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