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창건된 사찰. 윤창암(閠昌庵)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윤창암에 대한 역사 기록으로는 윤창암 법당 향(向) 우측에 걸려 있는 ‘윤창암서(閠昌庵序)’가 윤창암의 내력을 알려주는 유일한 기록이다. ‘윤창암서’는 남규희(南圭熙)가 1861년(철종 12) 작성하였다....
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군인. 이응주(李應疇)[1878~1957]는 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 출신의 군인으로, 1900년 육군무관학교[1회]를 졸업한 인물이다. 육군무관학교는 대한제국에서 신식 군대의 장교를 교육하던 기괸이다. 상해임시정부에도 같은 이름의 ‘육군무관학교’가 있었다....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 시기의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보령 지역은 서로 독립적인 행정 구역인 보령현(保寧縣)과 남포현(藍浦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보령현과 남포현은 서로 다른 역사·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보령현은 “본래 백제의 신촌현(新村縣) 이었는데, 신라 때에 신읍(新邑)이라 고쳐 결성군(潔城...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창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