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의 녹도에 있는 조선 후기 권설봉수대의 하나. 충청남도 보령에 자리한 충청수영으로 연결된 조선 후기 봉수대(烽燧臺)이다. 봉수대는 2중의 구조로 동서 7.6m, 남북 9.6m, 둘레 27m 정도의 원형이고, 잔존 높이는 1.8m이다. 봉수대로 들어가는 출입 시설은 북동쪽에 나 있는데 폭은 1.2m이다. 중심부는 지름 2.2m가 흙으로 되어 있고, 밖으로 1m...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대.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연결된 조선 후기 봉수대(烽燧臺)이다. 외연도 봉수대는 전라북도 어청도에서 받아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 봉수대에 전해 주었다. 어청대 봉수대와는 16㎞, 녹도 봉수대와는 16.25㎞ 떨어져 있다. 조선 후기의 기록에 나타나므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외연도 봉수대는 옛날...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의 오봉산 산정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의 원산도 오봉산 정상에 있는 원산도 봉수대는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연결된 조선 후기 봉수대(烽燧臺)이다. 원산도 봉수대는 16.9㎞ 떨어진 녹도 봉수대에서 받아 12.15㎞ 떨어진 망해정 봉수대로 연결된다. 원산도 봉수대 동쪽 산 아래에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진촌(鎭村)마을이 있는데,...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 시기의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보령 지역은 서로 독립적인 행정 구역인 보령현(保寧縣)과 남포현(藍浦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보령현과 남포현은 서로 다른 역사·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보령현은 “본래 백제의 신촌현(新村縣) 이었는데, 신라 때에 신읍(新邑)이라 고쳐 결성군(潔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