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일원에 있었던 지명인 남포현의 현감을 지낸 조선 후기 문신. 박동선(朴東善)[1562~1640]의 자는 자수(子粹), 호는 서포(西浦)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남포현감으로 백성을 보호하였고,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병자호란에는 왕손을 호위하였다....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의병장. 이산겸(李山謙)[?~1594]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지휘하여 충청 지역을 지켜내는 데 큰 공을 세운 의병장이었으나, 송유진의 반역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을 당하였다....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채유후(蔡裕後)[1599~1660]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문재(文才)가 뛰어나 『인조실록(仁祖實錄)』과 『선조수정실록(宣祖修正實錄)』, 『효종실록(孝宗實錄)』의 편찬에 참여하였고, 병자호란 때 인조(仁祖)[재위: 1623~1649]를 호종하였으며, 광해군(光海君)[재위 1608~1623]이 제주도에서 사망하자 호상(護喪)을 맡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