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봉동(鳳洞)은 조선 시대 세종 때 성균관 학유를 지낸 서도(徐渡)라는 사람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예를 숭상함이 지극하였다 하여 예봉(禮奉) 혹은 봉강(奉崗)이라 불리었다. 이후 1866년(고종 3) 서유대(徐惟垈)가 낙향하여 유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정자를 지었는데, 그 정자 옆의 우거진 대나무 숲에 봉황새가 아침마...
경상북도 영천시 봉도길에 있는 연마석 제조 및 판매기업. 1951년 3월 25일 삼양연마공업사로 창립했으며, 1977년 6월 30일 새마을 공장으로 지정[상공부 77-16호]되었고, 같은 해 7월 27일 삼양연마공업(三陽硏磨工業)으로 법인 전환했다. 삼양연마공업(三陽硏磨工業)은 연삭숫돌[grinding wheels]의 제조와 판매, 무역이 주요 사업이다. 취급...
경북 영천시 봉동에 있는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 제조업체 청아냉동식품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냉동식품을 생산하여 식품 문화 개선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청아냉동식품의 전신은 1979년 6월 창업한 부산제과사로, 처음에는 만두를 생산하였다. 국내 최초로 냉동만두를 생산하여 1991년 해태제과와 OEM 계약을 체결한 후 1996...
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서유대(徐惟岱)가 강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서유대[1761~1822]의 본관은 달성, 자는 맹담(孟澹)이고 호는 학와(壑窩)로 장인인 몽암 정희(鄭熺)에게서 수학했다. 만년에 풍호정(風乎亭)을 건립해 은거하면서 수양했다. 풍호정의 당호는 남와(南窩) 정동필(鄭東弼)[1740~1820]이 지었고 기문은 남려(南廬) 이정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