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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회리(江回里)는 내[川]가 마을을 돌아 흐르므로 ‘강회’라 하였다고 한다. 강회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서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 강회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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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지리(求芝里)는 지형이 꽃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지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상구동·하구동·교동·구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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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에서 대창면 직천리로 넘어가는 고개. 나고개는 나령이라고도 하며, 해발 고도 200m 정도의 고개로, 북쪽에 있는 예향산[447m]의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다. 남쪽에는 구룡산[674.8m]과 사룡산[685m]이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높이가 낮은 나고개가 동서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나고개 서쪽에는 직천리의 불암 저수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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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 70번지에 있는 대안학교. 경쟁을 부추기는 지식 중심 교육이나 부분적 특성만 기르기 위한 규격화된 제도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인지·정신·육체가 통합된 전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를 찾아갑니다[고유성], 스스로 변화합니다[창조성], 다름을 인정합니다[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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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재리(大才里)의 명칭 유래는 미상이며, 자연마을 중 물방앗간은 옛날에 물레방앗간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싸리번지는 마을에 싸리나무가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재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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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대재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재리 고분군Ⅰ과 대재리 고분군Ⅱ로 구분되어 있다. 두 유적은 50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남·북방향에 일직선으로 있는데 유적의 성격이 같고 떨어진 거리가 짧아 대재리 고분 떼로 묶어서 설명한다. 유적은 대재리 대재마을 북쪽 유적과 대창면 조곡리 건지밭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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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경동 노회에 소속된 교회. 경동 노회 경내의 기독교 전파는 울산과 밀양 방면에서 전래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대구 방면을 통해서 전해졌다. 그리고 선교사들에 의해 직접 세워진 교회도 있지만 지역민들이 외지에 나가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고 고향 마을에 돌아와 교회를 세운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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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창 초등학교는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정서를 발달시키고 자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질서를 존중하고 서로 도우며 예절바른 어린이, 굳센 의지와 튼튼한 몸을 지난 어린이, 그리고 환경을 깨끗이 하고 슬기롭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훈은 “참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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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창리(大昌里)는 크게 번창한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대창리는 조선 말 흥해군 북안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영천군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흥해군 북안면 대창과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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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대창면(大昌面)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큰 창고[남창]가 있었으므로 대창면이라 하였다. 대창면은 본래 영천군의 지역으로서 모새[모래]가 많으므로 모사면이라 하여, 상구·하구·교동·구교·직천·정상·본촌·용전·용호·운잠·운천·동방·어방·원촌·송호·용교·산잠·개상·효일·지일·상조·하조·오길·평촌·제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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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금박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기관.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대창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영천시 대창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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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대창천(大昌川)은 큰 창고[남창]가 있어 대창면이라 이름 지어진 마을을 관류하여 흐르므로 대창천이라 한다. 대창천은 영천시 대창면을 관류하는 강으로 영천시 대창면 발원지에서 북서류하여 대창면 강회리와 금호읍을 거쳐 금호강(琴湖江)[116㎞]에 합류한다. 대창천의 유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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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조호익(曺好益)을 배향하는 서원. 조호익[1545~1609]은 이황(李滉)[1501~1570]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연구하였고, 최황(崔滉)[1529~1603]에게 반항한 죄로 평안남도 강동(江東)에 유배되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모관이 되어 전공을 세웠다. 도잠 서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마을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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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월성 정씨(月城鄭氏)는 정필용(鄭弼容)의 딸로 부군(夫君)은 방일로(方逸老)이다. 방일로는 온양 방씨로 영천 입향조인 방이복(方以福)의 후예이다. 방일로의 고조는 방이복의 5세손 방덕흡(方德洽)이며, 증조는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중추부사(中樞府使) 방세적(方世迪), 조부는 통덕랑(通德郞) 방선원(方善圓)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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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방학기의 본관은 온양, 1879년(고종 16)에 태어났다. 고조는 방일만(方日萬)이며, 증조는 방후룡(方厚龍), 조부는 방덕환(方德煥)이다. 아버지는 방원규(方圓奎)이며, 어머니는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김해 김씨(金海 金氏)로 김진채(金振彩)의 딸로 슬하에 1남 2녀를 두니 아들 방형식(方亨植)과 사위 정원덕(鄭源德)·이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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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리의 채산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과 산신의 이야기. 「범의 비련」은 채산을 배경으로 산의 동물인 ‘범’과 ‘소’와 ‘산신’이 중심인물로 등장하여 이 지역에서 전해오는 금기(禁忌)를 말해 주는 흥미로운 전설이다. 2006년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범의 비련」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경북나드리’, ‘관광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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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암리(屛岩里)는 병풍 바위가 있으므로 병암 또는 병풍바우라 하였다고 한다. 병암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송구동·세동을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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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병암리에 있는 병애(屛厓) 조선장(曹善長)이 강학하던 강학지소. 병애 정사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조선장[1661~1726]이 후학들에게 강학하던 곳에 건립한 정사건물이다. 조선장의 자는 인백(仁伯), 호는 병애(屛厓),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조희익(趙希益)의 후손으로 경북 영천(永川) 출신이다. 영천시에서 금호읍으로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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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에 있는 저수지. 불암 저수지는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하는 2종 저수지로서 대창면 직천리에 있다. 대창면소재지에서 지방도 909호선을 따라 명주로 가다가 직천리 좌측마을 앞에 있다. 불암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3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5년 12월 28일 준공하였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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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리리(沙里里)는 산에 싸리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이나, 한문으로 싸리를 나타낼 수 없어서 모래 사(沙)자로 써서 ‘사리리’라 했다 한다. 사리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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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신광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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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광리(新光里)는 개상·효일·지일을 합쳐서 생긴 마을로, “새로 빛나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신광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제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서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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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신광리 고인돌 떼는 신광1리 신광마을과 신광2리 지일동마을에 각각 나뉘어져 있다. 이 두 유적은 서로 1.1㎞ 정도 떨어져 있고 입지도 달라 개별 유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신광마을 고인돌은 북쪽 유적으로, 지일동마을의 고인돌은 남쪽 유적으로 설명한다. 대창면 일대의 고인돌 떼는 대부분 대창천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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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신광리 선돌은 신광1리 신광마을 입구 버스 승강장에서 동쪽 축사 옆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150m 가량 가면 과수원 내에 2기가 있다. 선돌 간의 거리는 5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두 기 모두 화강암재의 석재로 4면으로 구성된 장대석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이 선돌과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신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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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어방리(於方里)는 온양 방씨(溫陽方氏)가 많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전한다. 어방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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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구룡산(九龍山)에 있는 사찰. 영지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영지사는 신라 무열왕[재위 654~661] 때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웅정암(熊井庵)이라 하였고,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03년(선조 36) 다시 중창하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1774년(영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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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후불탱화. 「영지사 신장탱」은 영지사 대웅전의 동벽에 봉안된 신중탱화이다. 가로 160㎝, 세로 151㎝이며, 하단의 화기에 ‘광무사년(光武四年)’의 기록이 있어 명부전에 있는 지장탱화와 함께 1900년(광무 4년)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영지사 신장탱」은 병풍을 배경으로 상단 왼쪽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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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영지사 명부전에 봉안된 지장탱화. 「영지사 지장탱」은 영지사 명부전 내 지장보살 뒷벽에 봉안되어 있다. 가로 265㎝, 세로 162㎝이며, 하단의 화기에 ‘광무사년(光武四年)’의 기록이 있어 1900년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화면의 중앙에 보주를 든 지장보살을 두고, 왼쪽에 도명존자와 십대왕 중의 3위와 3보살을 배치하고, 오른쪽에 무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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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영창 중학교는 바른 생활 실천을 통한 인성 함양, 기본 교육 내실화를 통한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함께 행복한 교육 복지 실현, 그리고 지원 중심의 교육 행정 구현을 교육 목표로 하였으며 교훈은 “열심히 공부하고 참되게 행하여 슬기롭게 자라자”이다. 영창 중학교는 1971년 1월 25일 설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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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영천 영지사 대웅전 석가모니 후불도」는 영지사 대웅전 내 상단탱화로 봉안된 석가모니 후불도이다. 하단 화기에 ‘건륭 41년(乾隆四十一年)’이라는 기록이 있어 1776년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14년 10월 20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484호로 지정되었다. 「영천 영지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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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영지사의 대웅전 및 범종각. 영지사(靈芝寺)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구룡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경내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07호인 대웅전 및 범종각를 비롯해서 명부전·산신각·요사·삼층석탑과 입구에 임자갑유공비(壬子甲有功碑)와 역대 주지승의 부도(浮圖) 5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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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영지사에 있는 불상. 영지사 명부전에는 본존불인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상이 협시하고 시왕상, 귀왕상, 판관상, 사자상, 금강역사상, 동자상이 봉안되어 있다. 모두 31구의 불상이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이들 존상은 희고 무른 석재인 불석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도상의 상들은 격이 각기 다르지만 신체 비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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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전기 선조 때 문신인 조호익(曺好益)이 건립한 살림집. 조호익[1545~1609]의 본관은 창녕, 자는 사우(士友), 호는 지산(芝山)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76년 최황(崔滉)에 의해 평안도 강동현으로 전가사변(全家徙邊)을 당한 뒤 임진왜란 때 석방되어 금오랑(金吾郞)으로 임명되었다. 그 뒤 소모관(召募官)으로 의병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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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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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길리(五吉里)는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다섯 가지 좋은 자연 환경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다섯 가지 좋은 환경은 다음과 같다. 북두칠성과 흡사한 줄바위[七星岩]가 동네 앞쪽에 머리를 두고 있으며, 동네 뒤쪽에 우뚝 솟은 채약산(採藥山)과 동 입구의 300여 평에 이르는 사오백 년생 각종 나무가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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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오길리 고인돌 떼는 다섯 군데로 서로 떨어져 있어 각각 수 기의 고인돌이 군집 또는 북동-남서, 동-서로 열을 지어 분포한다. 오길리 고인돌 유적은 북동쪽에서부터 남서쪽으로 번호[①~⑤]를 부여하여 설명한다. 유적은 오길마을 주변에서 총 20여기가 확인되었는데, 과거에는 더 많은 고인돌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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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선돌. 오길리 선돌은 선사유적으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오길리 고인돌 유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주목되어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발굴조사 등의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약 40년 전 새마을 사업 때 유적을 옮겨 세웠다. 오길리 선돌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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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용전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94, 96번지에 있다. 용전리 재전마을 입구에 양쪽으로 노거수(老巨樹) 2그루가 있는데 우측에 난 도로 입구와 조채현의 집 안팎에 있다. 용전리 고인돌 떼는 현재까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외에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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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龍田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본촌동과 용호동을 합하여 불리게 된 지명이다. 용전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서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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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호리(龍湖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용교(龍橋)’와 ‘송호(松湖)’의 이름을 따서 용호동이라 하였다. 용교는 냇물을 중심으로 옛날에 건너다니는 나무 다리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송호는 옛날에 앞산에 소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호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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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용호리 공룡 발자국은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영지사 입구 계곡에 있는 흔적 화석으로, 골짜기 하천변에 노출된 너른 바위에서 약 12개의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다. 용호리 공룡 발자국은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967번지에 있다. 용호리 공룡 발자국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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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용화사에 있는 2구의 석불상. 용화사 미륵불은 용화사 대웅전에 2구가 나란히 봉안되어 있다. 용화사의 창건 시기는 알 수 없고, 미륵불상은 마을의 여러 사람들 꿈에 현몽하여 마을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 땅속에서 미륵 2구를 찾았다고 한다. 불상은 화강암으로 조각된 입상으로 우측불상의 현 높이는 164cm, 좌측불상의 현 높이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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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천리(雲川里)는 까치락골 또는 운잠(雲岑)이라고도 하는데, ‘운천’은 평탄하며 까치가 날아가는 듯한 모양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운천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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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운천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운천리 고인돌은 현재 18기의 고인돌이 5군데로 나뉘어 있으므로 군집상태에 따라 편의를 위해 ①~⑤번 유적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운천리 고인돌 유적은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운천리 대창천변과 구릉 말단부에 모두 다섯 군데로 군집 분포하는데 모두 대창천과 평행하게 있다. 먼저 운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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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에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조치우(曺致虞)의 묘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과 옥비. 조치우[1459~1529]의 호는 정우당이며 조선 성종 때의 문신으로, 1494년 별사문과에 급제해 예문관 검열을 거쳐 성균관 전적이 되어 『성종실록』 편찬에 참여했다. 중종반정 이후 장령을 지내고 대구 부사를 역임하면서 어진 다스림을 펼쳐 칭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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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열녀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김선중(金先仲)의 딸로 남편은 이종근(李鍾根)이다. 이종근은 경주 이씨(慶州李氏)로, 자는 치문(致文)이며,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이규선(李圭善)이고, 어머니는 능주 구씨(綾州具氏)이다. 슬하에 1남을 두니 이성우(李成雨)이다. 열녀 김해 김씨는 이종근의 처로 가세가 빈한함에도 불구하고 참고 견디며 지극히 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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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곡리(助谷里)는 지형이 활처럼 생겼으므로 조곡 또는 좀실이라 하였다. 조곡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상조동과 하조동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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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조곡리 고인돌 떼는 조곡리 대창천 북안과 남안 일대에 분포하는 유적군으로 영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자랑하는 고인돌 유적이다. 따라서 대창천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의 유적군은 나누어 조곡리 고인돌 떼 ①~⑥번 유적으로 나눌 수 있다. 조곡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조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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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인인 조상치(曺尙治)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묘갈(墓碣). 조상치의 자는 치숙(治叔) 또는 자경(子景), 호는 단고(丹皐) 또는 정재(靜齋)이며,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를 지낸 창녕 조씨(昌寧曺氏) 영천 입향조 조신충(曺信忠)의 아들이다. 조상치는 길재(吉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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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조호익(曺好益)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조호익[1545~1609]의 본관은 창녕, 자는 사우(士友), 호는 지산(芝山)으로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1575년 경상도도사 최황(崔滉)이 군적(軍籍)을 정리할 때 조호익을 검독(檢督)으로 임명했으나 조호익은 부모 상복을 벗지 못해 나가지 못했다. 이것을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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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리에 있는 성하구(成夏耈)의 장수지소(藏修之所). 성하구[1669~1740]는 조선 숙종 때 학자로 본관은 창녕. 자는 방언(邦言), 호는 죽오(竹塢)이다. 성하구는 창녕 성씨 영천 입향조인 성영준(成永俊)의 6세손이며,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의 문인으로 전심으로 성리학을 닦고 고명한 학문과 지극한 행실로 세상의 추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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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에 있는 서당. 지헌 서당(芝軒書堂)은 조선 고종 때의 학자인 박용우(朴鏞佑)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지헌 서당은 개상마을 서쪽의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있다. 개상마을은 신광리에서 가장 크고 중심되는 마을로 앞에는 들이 있고 뒤에는 못이 있다. 지헌 서당은 조선 말에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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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직천리(直川里)는 곧게 흐른다 해서 직천(直川)이라 이름 붙여진 마을 앞에 흐르는 내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직천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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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직천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 직천마을의 북쪽과 남쪽 능선 말단부에 각각 있다. 유적의 서쪽에는 불암저수지가 있다. 직천리 고분 떼는 북쪽 유적과 남쪽 유적으로 나뉠 수 있다. 불암저수지의 동편 구릉에 분포하는 고분 떼는 북안면과 대창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능선 서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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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직천리에 있는 불암지 저수지의 동단에서 북안면 쪽으로 약 100m 가량 가면 우측 편에 협곡 경작지가 있다. 직천리 고인돌은 이 협곡 경작지 내에 2기가 있다. 대창면 일대는 영천 지역에서도 많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서쪽으로 약 500m가량 떨어진 곳에는 운천리 고인돌 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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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에 있는 조변안(曺變安)과 조석보(曺碩輔)의 묘하 재사(墓下 齋舍). 추모재는 조선 시대 대·소과에 급제하고 참의를 지낸 조변안과 예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통정대부 작위를 받은 아들 조석보 부자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추모재는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 조곡 마을회관에서 마을 안길을 따라 500여m 위쪽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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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에 있는 조상치(曺尙治)의 묘하 재사(墓下 齋舍). 추원재는 조선 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단종 때 부제학을 역임한 조상치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추원재는 영천시 운천보건진료소에서 운천2리 마을로 200여m 이동한 후 우회전하여 운잠길을 따라 산을 끼고 1.2㎞ 들어가면 능곡지 저수지 아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