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영암 문학의 범주는 영암 출신 문인이 창작한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외지 문인이 영암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창작한 문학 작품이나 여행을 와서 영암의 자연 환경을 노래한 문학 작품을 모두 포함한다. 영암 지역의 문학은 크게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고전 문학의 경우, 누정(樓亭)을 중심으로 발...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에 개최하는 세시 풍속 경연 대회. 영암군에서는 영암군의 지원과 영암 문화원 주최로 1996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매년 세시 풍속 경연 대회를 열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과 민속놀이를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이다.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민족의 전통 민속놀이를 보전·계승하고, 군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고전 문학의 경우 영암 지역을 배경으로 하거나 영암 출신 문인이 쓴 소설 작품은 전무하다. 현대 문학의 경우도 시에 비해 소설을 쓰는 문인이나 소설 작품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1970년대 이후 영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소설가는 다음과 같다. 김광욱은 1974년 월간 『영화』에 시나리오 「여름과 가을 사이」가, 『문학...
-
전라남도 영암 지역을 배경으로 하거나 영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자유로운 형식의 산문체 문학. 영암 지역의 문학은 예로부터 시(詩)와 시조(時調)가 주류를 이루었다. 따라서 소설이나 수필은 상대적으로 작가 층이 형성될 기반이 미약하였다. 고전 문학의 경우, 조선 후기의 문인화가인 이하곤(李夏坤)은 1722년 호남 지방을 여행하면서 기행 일기인 「남유록(南遊錄)」을 썼는데...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작품.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가 문학[시조, 가사, 시, 동시 포함]은 영암 문학의 주류를 이루었다. 영암의 시가 문학은 고대에는 누정(樓亭), 현대에는 문학 동인지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영암의 시가 문학과 관련하여 문헌에 나타난 가장 오래된 문인은 고려 명종 때의 문인 김극기(金克己)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문화·예술 지원 기관. 영암문화원은 영암 지역의 전통 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지역민의 문화 생활 증진에 이바지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특수 법인 단체이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알려진 월출산 국립 공원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암군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노력은 물론 영암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영암의 문화를 소개하는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 문화원과 솔 문학 동인회가 매년 공동으로 열고 있는 여성 백일장. 영암 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학 발전과 지역 문인 배출을 위해 매년 영암군 여성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주부들의 여가 선용과 능력 개발, 자아실현을 위해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 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회 주부 백일장이 1995년 11월에 개최되었다. 1998년 1월 제4회 대회부터 영암군 여성 백...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열리는 영암 문화원 문화 학교 수강생들의 종합 발표회. 영암군민 예술제는 영암 문화원이 운영하는 문화 학교 수강생들이 일 년 또는 계속해서 배우고 연마한 기량을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예술제이다. 영암군 영암 문화원에서는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숨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통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문화 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서예, 동...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영암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제. 월출 학생 종합 예술제 및 방과 후 학교 성과 발표회는 영암군이 지원하고, 영암 문화원과 전라남도 영암 교육 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영암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학, 예술에 대한 잠재력과 자질을 발굴·개발하고,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월출산 국립 공원, 왕인 박사 유적지 등지에서...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소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예술 활동. 영암 지역의 고유한 예술 정신이 담겨 있는 음악으로는 민요, 농악, 산조, 강강술래 등의 민속 음악을 들 수 있다. 김창조를 산조의 시조로 추앙하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영암 지역은 전반적인 민요의 전승이 활발한 것은 물론 격조 높은 산조 음악을 탄생시킬 만큼 음악적 토양이 풍부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역 지부. 영암 달 문학 동인회가 2003년 8월 30일에 『달 문학』 제15집 발간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이를 모태로 2003년 1월 24일에 영암에 연고를 둔 문인들이 하나로 뭉쳐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를 결성하고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후 2003년 3월 6일에 한국 문인 협회의 인준을 얻어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가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