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신도비. 조선 후기 문신 박동열(朴東說)[1564~1622]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열지(悅之), 호는 남곽(南郭)과 봉촌(鳳村)이다. 박조년(朴兆年)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사간 박소(朴紹)이고, 아버지는 대사헌 박응복(朴應福)이며, 어머니는 증 좌승지 임구령(林九齡)의 딸이다. 동생이 박동량(朴東亮)이다. 1608년(광해군...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이후백(李後白)[1520~1578]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하여 호남(湖南)에서 명망(名望)이 높았으며, 호남 암행어사·대사간·이조 판서·호조 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종계변무(宗系辨誣)[조선 건국 초기부터 선조 때까지 200여 년간 중국 명나라에 잘못 기록된 이성계의 세계(世系)를 고쳐 달라고 주청하던 일]의 공으로 1590년 광국공신(光國功臣) 2등과...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미리 예측해 보는 행위.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것으로는 태몽(胎夢)과 임신부의 신체 변화가 있다. 태몽은 아이가 태어날 조짐을 나타내는 꿈으로, 태어날 아이의 성별이나 장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임신부의 신체 모양 변화에 따라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미리 예측해 볼 수도 있다. 영암 지역에서는 이러한 태몽이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