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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慶州李氏)는 신라의 건국 신화에 나오는 사로(斯盧) 6촌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전해지는 표암공(瓢巖公) 알평(謁平)을 시조로 해서 경상북도 경주(慶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중시조는 소판(蘇判) 이거명(李居明)이다. 이후 경주이씨를 주종으로 해 여러 본관으로 분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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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光山金氏)는 시조를 김흥광(金興光)으로 하고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이다. 김흥광은 김알지의 후예로 통일신라 말기 나라가 어려워질 것을 미리 알고 무진주 서일동[현 담양군 대전면]에 은거했다고 한다. 김길이 고려에 귀의해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오르면서 할아버지인 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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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문을 시조로 하고 정세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동래정씨(東萊鄭氏)의 시조는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부산 동래(東萊)를 관향으로 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대족(大族)으로 성장한 동래정씨는 조선시대 문과자를 198명이나 배출한 명문 가문이다. 기축옥사의 정여립이 동래정씨로 전주 출신이다. 동래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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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익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여산송씨(礪山宋氏)의 시조는 고려 때 진사 송유익(宋惟翊)이다. 송유익은 나라에 공훈을 세워 여산군에 봉해졌다. 시조 송유익의 4세손 송송례(宋松禮)가 상장군 여량부원군(礪良府院君)에 봉해지고 식읍 1,000호를 하사받았다. ‘여량(礪良)’은 여산(礪山)의 옛 이름으로, 이때부터 여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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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을 시조로 하고 장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인동장씨(仁同張氏)의 시조는 고려 초 상장군 장금용(張金用)이다. 관향 인동현은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면 일원이다. 인동장씨가 전주에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 건국 후 장강(張綱) 때부터로 보인다. 장강은 전주에 세거한 인동장씨 장령공파 1세로 중시조가 된다. 장령공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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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창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는 고려 건국 때 태조를 도운 공으로 태사(太師)에 오른 이도(李棹)이다. 조선 초기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남으로 후백제를 정벌하러 금강에 이르렀을 때 물이 범람하자 이도가 태조를 보호해 강을 건넜으며, 이 공으로 인해 ‘도’라는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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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습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류씨(全州柳氏)는 시조가 다른 류혼파(柳渾派), 류습파(柳濕派), 류지파(柳池派) 등 3파가 있다. 현재 류습파가 많아서 전주류씨 하면 대체로 류습을 시조로 하는 전주류씨를 말한다. 『전주유씨족보』[1952]에 의하면 오늘날 전주류씨는 문화유씨에서 분적된 계통으로 류습이 고려 말에 전주로 이거해서 봉정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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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전주부[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 지역과 고산현이 합쳐진 것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전라도로 들어오는 관문 삼례역이 위치했고, 임진왜란 때 왜군이 전라도로 들어오는 길목을 막아 호남을 보존했던 웅치전투와 이치전투의 현장이다.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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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를 시조로 하고 임사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임씨는 평택임씨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평택으로 와서 뿌리를 내렸다는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고려 말 세자전객령(世子典客令) 임세춘(林世春)을 1세 조로 하는 계열과 고려 말 삼중대광(三重大匡) 임언수(林彦修)를 1세 조로 하는 파가 있다. 조양임씨(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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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진주강씨(晋州姜氏)는 고구려 병마도원수 강이식(姜以式) 장군을 시조로 모시는 성씨이다. 강이식 장군은 수나라 양제가 10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을지문덕과 함께 대승을 거두었다. 후손인 진(縉)이 진양[진주의 옛 이름]에서 벼슬살이함에 따라 진주를 본관으로 했다. 진주강씨는 증직으로 이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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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파평윤씨(坡平尹氏)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 윤신달(尹莘達)[?~973]은 고려의 태조 왕건을 도와 건국 후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에 책록되었고 관직은 삼중대광 태사(三重大匡太師)에 이르렀다. 윤신달의 5세손이 윤관이다. 판도공파[윤승례]와 소정공파[윤곤]에서 대대로 많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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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산물 한지. 한지는 완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1980년대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갔으나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완주 지역 한지 제작은 송광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고려시대 이래 송광사 스님들이 종이를 뜨고 동네 사람들에게도 이를 가르쳐 관수용을 납품했다고 한다. 조선초 『신증동국여지승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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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한지 생산 역사와 유적.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최고의 한지로 평가받던 전주 한지의 주 생산지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지역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완주 한지의 중심지는 소양면과 상관면이라고 할 수 있고, 구이면에서도 많은 한지를 떴으며, 이외에 동상면과 화산면 등에서도 한지를 많이 떴다. 1944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