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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사슴벌레과에 속한 곤충. 수컷 몸길이는 2~5㎝[큰 턱 4~23㎜], 암컷 몸길이는 2~3.5㎝이다. 사슴벌레과 곤충 중 가장 큰 종류에 속한다. 몸은 대체로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나 이따금 보랏빛이 도는 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머리는 짧다. 강대한 큰 턱은 직선형으로 뻗었다가 끝 부분이 급격히 안쪽으로 굽는데, 모양은 지역에 따라 다소 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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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30~55㎜이다. 몸은 개체에 따라 암갈색에서 적갈색을 띤다. 수컷 더듬이의 첫 번째 마디는 매우 굵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세 번째 마디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마디보다 길다. 암컷은 색이 수컷보다 검으며, 산란관이 배 끝에 원통형으로 몸 밖에 나와 있다. 딱지날개에는 희미하게 보이는 두 개의 융기선이 세로로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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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8~12㎜m이다. 몸은 비교적 짧고 뭉툭하며, 몸빛깔은 검은색이다. 등 쪽에 황회색, 배 쪽에 회백색의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앞가슴 등판에는 커다란 검은색 무늬가 있는데, 모양의 변이가 심하다. 딱지날개에는 황회색 털이 밀생한 무늬가 앞에서부터 뒤까지 세 부분에 걸쳐 있다.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은 더듬이가 몸길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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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가뢰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8~20㎜이다. 몸빛깔은 검은색을 띤 푸른색이나, 때로는 광택이 나는 남색을 띠기도 한다. 양 겹눈은 크기에 비해 크게 튀어나와 있으며 그 사이 한가운데에 주황색의 작은 무늬가 있다. 날개가 매우 짧다. 더듬이는 염주 모양으로 단순하며 짧다. 머리와 가슴에 비하여 배 부분이 매우 크며 딱지날개는 배를 완전히 덮지 않는다. 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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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사슴벌레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는 수컷 15~48㎜, 암컷 12~32㎜이다. 몸빛깔은 암갈색에서 흑갈색을 띠며, 보통 암컷의 색깔이 진하다. 머리는 짧고 턱은 칼날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중간 부분에 안쪽으로 향한 큰 치돌기가 하나씩 있다. 끝 부분에 작은 치돌기가 있는 종류도 있으나 없어진 것도 있다. 사슴벌레과 곤충은 특히 수컷의 큰 턱이 매우 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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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는 14~30㎜이다.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 더듬이가 수컷은 몸길이의 2.5~3배, 암컷은 두 배에 이를 만큼 길다. 몸빛깔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며 황백색 무늬가 많다. 머리 중앙에는 세로줄, 뒤쪽 양쪽에는 작은 무늬가 있다. 앞가슴등판의 양쪽에도 길고 굵은 세로줄이 있고, 딱지날개·가운뎃가슴·뒷가슴·배에도 다양한 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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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송장벌레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약 17~23㎜이다. 등쪽은 푸른빛을 띠는 검은색이나 아래쪽은 푸른색이 강하다. 모양은 넓고 납작하며 전체적으로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딱지날개에는 4개의 세로줄이 있는데, 바깥쪽 두 줄은 짧으나 안쪽의 두 줄은 길어서 날개 끝까지 뻗어 있다. 송장벌레류는 더듬이의 모양이 분류의 형질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이 종은 더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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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하늘소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는 23~50㎜이다. 몸은 비교적 넓고 납작하며 빛깔은 흑갈색이다. 가슴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으며 광택이 난다. 가슴의 머리 쪽 가장자리 부근에 날카로운 돌기가 나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하늘소 종류 가운데 유일하게 더듬이의 마디가 12개인 종이다. 더듬이는 굵고 마디마다 끝부분이 한쪽으로 넓어져 전체가 톱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