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231]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 여수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박삼선[여, 73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제보자의 집 안방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여러 명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일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른 길쌈 노동요.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2008년 김광순이 편집하고 택민국학연구원에서 발행한 새로 발굴한 성주의 구비 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무명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1990년 8월 7일]되었으며,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에서 무명 짜기 기능 보유자인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