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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남제주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남제주군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향토지. 『남제주군지』는 2004년 남제주군제 실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편찬·집필·교열위원 등 93명으로 ‘남제주군지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2년여 동안의 작업끝에 2006년 발간되었다. 『남제주군지』는 남제주군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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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과 제주시 오라 로터리 사이에 있는 도로. 1100도로는 총연장 35.09㎞에 이르는 도로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5.99㎞에 이른다. 5·16 도로[제1 횡단 도로]와 함께 서귀포시에서 한라산 서쪽 산록 해발 1,100m를 정점으로 하여 제주시를 직접 연결하며, 1969년 4월 30일 국도로 지정되었으나, 제주특별자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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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시청과 제주시 관덕정을 연결하는 도로. 5·16도로가 처음 개설된 것은 일제 강점기인 1932년 한라산을 가로질러 서귀포로 연결하는 임도로서, 1943년 지방도로 지정되었다. 당시에는 산남과 산북을 연결하는 주요 군수물자 보급 통로였기 때문에 주민들이 부역에 동원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 도로가 만들어지자 서귀포와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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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2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건강한 사람(體)·도덕적인 사람(德)·창의적인 사람(智)·개성있는 사람(技) 즉,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심신이 건강하고, 예의바르며,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착하게, 슬기롭게, 씩씩하게’이다. 1968년 3월 1일 화산 초등학교[현 표선 초등학교] 가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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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시리는 서귀포시 표선면 서북부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표선면 전체 면적의 4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하다. 전통적으로 야초지가 풍부하여 목축업이 활발하다. 가시리의 옛 이름은 ‘가시오름을’ 또는 ‘가스름’이다. ‘가시오름을’은 현재 가시리 남쪽 세화1리(細花1里)와 토산1리(兎山1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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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발원하여 세화리를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가시천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구두리오름 인근 해발 100m 지점에서 발원하여 가시리를 거쳐 세화리 서쪽을 돌아 가마리 바닷가로 흘러나간다. 총 유로 연장이 7.4㎞이며, 하천차수(河川次數)는 2차수를 보인다. 가시천이 흐르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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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도래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 가창오리는 기러기목 오리과 오리속에 속하며, 러시아의 레나강에서 시베리아 동부, 남쪽으로는 아무르와 사할린 북부, 동쪽으로는 캄차카 반도와 코만도르섬까지 분포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로, 반달오리라고도 부른다. 수컷 43cm, 암컷 38cm 내외로 수컷은 이마·머리 꼭대기·뒷머리는 다소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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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 있는 섬. 제주도와 최남단 마라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5.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가파도의 면적은 0.87㎢, 해안선 길이는 4.2㎞이다. 가파도에는 고인돌 유적이 남아 있어서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50년(영조 26) 흑우를 방목하기 위해 가파도 별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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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고운 꿈을 갖고 깊게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심성이 곱고 예절바르며 건강한 어린이, 창의적이며 실력 있는 어린이, 국제자유도시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어린이를 기르며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적인 학교 경영풍토를 조성하는 것을 경영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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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위치한 가파초등학교의 분교. 고운 꿈을 갖고 깊게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스스로(自生), 새롭게(智慧), 사이좋게(協同)’이다.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설립 이전에는 마라도의 어린이들이 가파초등학교에 취학하기 위해 가파도로 가거나, 대정읍 하모리로 거주 이전하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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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산리는 조선 중기에 제주 고씨의 선조가 현재의 감산리 서동 묵은터에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고 하며, 완만한 구릉성 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마을이다. 감산리의 옛 이름은 감산이다. 산 모양이 귤[柑]처럼 생겼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감산을 민간에서 신산악, 신산이라고도 부르는 것을 볼 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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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구포시 대정읍 일과리 출신의 선비이자 학자. 대정향교 훈장이자 학자, 문인이었던 강사공(姜師孔)은 추사 김정희와 교류한 석학으로 일재(一齎) 변경붕(邊景鵬)과 함께 대정의 학문과 미풍양속 진작의 중추적 역할을 한 선비였다. 대정향교 훈장으로 재임하면서 서귀포 지역 유림 발전에 힘썼고, 문장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강사공은 1772년 대정읍 일과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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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동일리 출신의 유림·정치가. 강영술(姜榮述)의 자는 자행(子行), 호는 남호(南湖)이다. 1890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2863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아버지는 강여진(姜呂眞), 어머니는 문씨이다. 그의 집안은 구한말 이래 유림 집안이다. 강영술은 광복 후 대정 면장을 역임하면서 4·3 사건 당시 국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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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강정동을 지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강정천은 한라산 영실 일대에서 발원해, 서귀포시 강정동을 지나는 지방하천 2급인 하천으로서¸ ‘거린내’라 불리는 우회도로 제2도순교에서 상류 400m 지점에서부터 도순천과 합류하며, 합류 이후에 강정천이라 불린다. 강정천의 옛 명칭은 가내천(加內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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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감을 주어 함께 창의·인성교육의 실천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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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20세기 초 신교육 실시에 따라 재래의 서당을 시대에 맞는 교육 기관으로 개조한 서당. 개량 서당의 명칭은 보통 숙(塾), 서숙(書塾), 사숙(私塾), 의숙(義塾), 학숙(學塾), 학당(學堂), 학사(學舍) 등으로 이름을 붙여서 재래식 서당 및 보통학교의 명칭과 구별하였다. 개량 서당의 책임자를 숙장(塾長), 선생을 숙사(塾師), 사장(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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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사람의 거주 및 사회 활동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을 갖는 구조물 및 그것을 만드는 행위. 건축물은 좁은 의미에서는 집과 같이 한정된 공간을 만들어 실내와 실외가 명확히 구분되는 경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성곽이나 정자와 같이 개방된 구조물이나, 공원과 놀이터와 같은 영역이 불분명한 구조물의 경우에도 인간의 활동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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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을 전후한 시기에 형성된 탐라국 시대 서귀포시의 역사. 고대 사회에 형성된 탐라국은 제주도에 존재했던 옛 국가의 명칭으로 그 의미는 ‘섬 나라’를 뜻한다. 탐라국 건국 신화의 내용을 알려주고 있는 『고려사』 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는 ‘탐라(耽羅)’가 탐진(耽津)의 ‘탐(耽)’자와 신라(新羅)의 ‘라(羅)’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라 설명하고 있다. 탐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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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고등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학 고등학교, 외국어 고등학교, 예술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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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건국에서부터 멸망[918~1392년]에 이르기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와 문화. 탐라는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기 9년 전인 925년(고려 태조 8)에 고려에 조공을 하고 있었다. 약 350여 년 동안 탐라는 ‘국(國)’으로서 고려와 대외 관계를 계속해 오다가 1161년(의종 15)에 현령관 최척경이 파견되어 오자 비로소 고려 군현 제도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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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여자아이들이 노래에 맞추어 줄을 넘나들며 노는 놀이. 두 사람이 긴 고무줄을 양쪽에서 잡고, 한두 사람이 노래에 맞추어 줄을 넘으면서 고무줄이 발에 닿지 않게 하거나 다리를 높이 거는 것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여자 아이들의 놀이다. 3명 이상이면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으며, 그 이상 여러 명일 때는 짝을 지어 편을 나눠 한다. 양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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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유학자·항일운동가. 자는 유상(有常), 호는 정재(正齎)이다. 1899년 대정읍 상모리 3907번지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고영학(高嬴鶴), 어머니는 강원부(姜元婦)이다. 고병오(高炳五)[1899~1972]는 어려서 가까운 친척이던 근재(眞齋) 고형박(高衡博)에게서 한문을 배웠다. 1918년에 전라북도 부안(扶安)군 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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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서귀포 출신의 항일운동가·의사·여성운동가. 고수선은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가·교육자로 활동하였고, 광복 후에는 의료인,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여성운동가·정치가·사회사업가·문화예술단체지도자로 활동하였다. 고수선[1898~1989]은 구한말인 1898년(광무 1)에 대정읍 가파도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호는 우인(又忍)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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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골프를 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 골프는 다수의 홀이 갖춰진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공을 골프채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를 가지고 적은 쪽이 승리하는 구기 경기이다. 일반적으로 골프에서는 18홀의 경기를 1회전 경기라고 하며, 걷는 거리는 약 6㎞, 소요 시간은 3시간 30분에서 4시간이 표준이다. 제주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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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아이들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다섯 개, 혹은 그 이상의 작고 동그란 돌알을 가지고 노는 놀이. 밤톨만한 작고 둥근 돌을 모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돌을 위로 던지고 잡고 하면서 누가 많이 돌을 따내는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정확한 연원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문헌이나 그림으로 전해져 오는 것을 보아 역사가 오랜 놀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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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인격을 길러 주는 활동. 고려 시대의 제주 교육은 당시 제주도의 상황상 과도한 조공의 부담 때문에 교육 재정 형편이 좋지 않아 제대로 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고려 시대에 현 서귀포 지역에는 홍로현과 예래현이 있었고, 동쪽으로는 호촌현에 인접해 있었는데 고려 시대의 현은 조선 시대의 현과 달라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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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부터 광복 이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 1894년 갑오개혁에 따라 지방 제도에 관한 칙령 98호가 이듬해인 1895년 5월 26일에 반포되었다. 이 제도 개혁에 따라 제주 지역은 제주부가 되었고, 제주부 관할 하에 제주군·정의군·대정군 3개군이 설치됨으로써 제주 지방 행정 체제는 1부 3군제였다. 그러나 1896년 8월 4일 ‘13도제’의 시행으로 제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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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대한제국 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근대 교육은 근대 국가의 성립이나 자본주의 사회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교육으로 주로 계몽 사조를 기초로 나타난 계몽주의 교육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근대 교육은 근대를 어떻게 시기 구분하느냐에 따라 다소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본격적인 개항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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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동네 어린아이들이 기러기떼 처럼 길게 늘어서서 하는 놀이.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키순으로 일렬로 서서 앞 사람의 허리띠를 잡아 쥐어 늘어서고, 귀신으로 선정된 한 아이가 나타나서 맨 꼬리의 아이를 잡으려고 하면 잡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피하면서 노는 어린이들의 놀이이다. 팔월 한가위 달 밝은 밤에 마을 놀이터나 넓은 마당에서, 귀신으로 뽑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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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행정가. 1905년 대정면 상모리 3775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아버지는 김여홍(金麗弘), 어머니는 이창화(李昌花), 동생으로는 항일운동을 했던 김만유(金萬有), 지방의회에서 활약한 김경유(金景有)가 있고, 부인은 허지자(許智子)이다. 김대유(金大有)는 대정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농업학교를 거쳐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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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에 활약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출신의 사업가. 김성윤(金成允)은 1902년 서귀포시 대정면 가파리 416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아버지는 김용하이고, 어머니는 김영일, 형은 김성문이다. 사촌으로 신유의숙을 세운 김성숙(金成淑)이 있다. 김성윤은 일제 강점기에 형 김성문과 함께 잠수부일을 시작했으나, 사업을 벌여 경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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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사업가. 김임길(金壬吉)은 1902년 2월 10일 대정 상모리 3030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아버지는 김수일(金守鎰), 어머니는 정을생(鄭乙生)이다. 김임길은 제주 서부지역 제일의 사업가로서 박종실·이도일 등과 교류하면서 물류, 해운업 등으로 부를 축적하였고 제주 서남부 지역 근대산업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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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출신의 향토사학자. 호는 춘송(春松)으로 1906년 대정읍 가파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할아버지는 김이황계, 아버지는 김성춘이다. 동생 김태종(金泰鍾)은 1960년대 부산 등지에서 간첩 활동을 한 이선실의 남편이었다. 숙부는 신유의숙을 개설하여 항일운동과 민족계몽운동을 한 회을 김성숙(金成淑)이다. 김태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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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난산리는 조선 시대에는 난미촌 또는 난독촌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양반 유림촌이 형성되어 있던 지역이다. 토질이 비옥하고 봉천수가 있는 곳에 취락이 형성되었다. 난산리의 의미는 나지막하면서 넓은 산 또는 나간 산의 뜻으로 추정되며, 옛 이름은 난뫼 또는 난믜다. ‘난산(蘭山)’은 이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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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2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출항한 부산~제주 간 정기여객선인 남영호가 침몰한 사건. 남영호(南榮號)는 중량 362톤, 길이 43m, 폭 7.2m, 시속 15노트, 정원 302명이 승선 가능한 철선으로, 남영상사[대표 서몽득]가 경남조선에서 건조하였다. 1968년 3월 5일 서귀포~성산포~부산 간 노선을 첫 취항하였고, 매달 10회씩 정기적으로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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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원1리의 옛이름은 쉘록개[쉘록깨], 쉘롯개[쉘롣깨], 제산잇개[제사닏깨·저사닛개]이다. 쉘록개의 한자 표기로 금로포·금록포 등이 있다. 남원2리의 원래 이름은 옷귀[옫뀌]·옥기[옥끼] 또는 서옷귀이다. 차자표기로 의귀촌이라 하였고, 18세기 초반부터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을 구분할 때부터 서옷귀을이라 하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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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남원읍(南元邑)은 동쪽으로는 표선면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효돈동·영천동과 접하고 있다. 남원읍은 17개 행정리[남원1리·남원2리·태흥1리·태흥2리·태흥3리·위미1리·위미2리·위미3리·하례1리·하례2리·신례1리·신례2리·한남리·수망리·의귀리·신흥1리·신흥2리]와 9개 법정리[남원리·태흥리·한남리·수망리·의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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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를 삼고, 이를 위해 바른 품성을 가꾸는 인간 교육 강화, 기초·기본 학력 신장, 창의성 계발 교육 충실, 국제 이해 교육과 평화·인권 교육 내실화, 함께 참여하는 학교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교훈은 ‘부지런히 배우고 참되게 행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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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자신의 꿈을 찾아 용기있게 도전하는 자신감 넘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학교는 생동감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사랑의 학교], 어린이는 사람다운 예절을 실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창의력을 키우며[꿈을 가꾸는 어린이], 교사는 책임과 사랑을 실천하고[신뢰받는 교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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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6.25 때 건립된 육군 제1훈련소 내 교회 건물. 6·25 전쟁 기간 중인 1952년 5월 훈련소장 장도영 장군의 지시로 상모리에 건축된 이 교회는 당시 주소로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이고, 현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846번지에 위치해 있다. 강병대(强兵臺) 교회는 6·25 전쟁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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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대정읍의 구(舊) 행정청사. 남제주 구 대정면 사무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862-1번지에 있다. 남제주 구 대정면 사무소는 1955년 건립되었다. 1956년 7월 8일 대정읍으로 승격되면서 석조 2층, 기와를 덮은 청사를 신축하였다. 신청사 뒤에 위치한 옛 대정면 청사를 일부 개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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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제주도 남부 지역에 설치되어 2006년 새로운 행정시인 서귀포시로 출범하기 전까지 존속한 행정 구역. 제주도 중심의 한라산 남사면에 위치하고, 동·서·남쪽은 동중국해에 둘러싸인 한국 최남단의 도서 지역이다. 기후는 온난하고 연교차가 작은 해양성 특색이 현저하며 강수량도 많다. 이러한 자연 환경으로 인해 농·어업과 관광 산업을 특화시켜 발전해 왔다.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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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와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를 연결하는 도로. 남조로는 산남의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와 산북의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간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로, 해발 200m에서 400m를 통과하며, 동부 산업도로에 연결되는 지방도 1118호선이다. 남조로는 1987년 도로 개설 당시는 군도(郡道)였다가 1995년 10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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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인문계 사립 고등학교. ‘합리적 사고를 지닌 미래 지향적 인재[창조인],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서로를 배려하는 민주 시민[협동인], 주체 의식과 자율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자율인], 지역 사회와 국가에 애정을 가진 건강한 민주 시민[건강인]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그리고 남주 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은 창조적이고 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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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사립 중학교. 참되게 사는 자아 실현인을 육성한다는 교육 목표를 위해 지(智)·덕(德)·체(體)·예(藝)·기(技)을 기르고자 한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지는 합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지닌 창조인을 기른다. 둘째, 덕은 민주 시민의 기본 자질을 지닌 자율인을 기른다. 셋째, 체는 굳센 의지를 지닌 튼튼한 건강을 기른다. 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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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노동을 할 때 입었던 옷. 서귀포시는 사시사철 노동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자연환경이다. 특히 자급자족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여자인 경우 7~8세가 되면 물질과 직조와 밭농사 거드는 일을 배우게 되면서, 노동자체가 생활이 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노동복을 벗을 날이 없어서 노동복이 곧 일상복인 셈이다. 노동복으로 이용되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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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식물가축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에 관한 산업. 서귀포시는 1차산업과 3차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서귀포시 면적은 도 전체 848.85㎢의 47.1%인 870.87㎢이며, 이 중 경지 규모는 30.5%인 265.86㎢이다. 토질은 농경지로 적절한 비화산회토가 서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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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1957년 제정된 농업협동조합법이 공포됨에 따라 발족된 농업협동조합은 이·동 조합, 시·군 조합, 중앙회의 3단계로 조직되었다. 농업협동조합의 종류는 일반 농업협동조합, 원예협동조합, 축산협동조홥, 특수협동조합 등 네 가지이다. 당시 지역식 산계는 이동 조합에, 지방 금융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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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마을이나 지역. 서귀포시의 농촌은 서귀포시 시가지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해당한다. 시가지 동 지역을 제외한 구 서귀포시의 동 지역과 동쪽으로 남원읍·표선면·성산읍 지역과 서쪽으로 안덕면·대정읍 지역이 대부분 농촌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가의 마을들은 어업과 농업을 겸하는 겸업 농가로 이루어지고 내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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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인문계 공립 고등학교. ‘성실하게 배우고 실천에 힘쓰자’라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교훈으로 삼고, 협동·봉사하고 체력을 단련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자율인], 창의적 사고와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사람[탐구인],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능력을 길러 실천하는 사람[실천인], 민주 시민 교육으로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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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있는 농공 단지. 대정농공단지는 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11만 5273㎡[3만 4870평] 면적에 1990년 8월부터 시작하여 1992년 6월 조성되기까지 총 공사비 43억 35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1992년 이래로 농어촌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시설 현황은 공장부지가 9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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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건강한 심신으로 창의성과 소질, 적성을 익혀 꿈을 키워 나가는 진취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게, 올바르게, 튼튼하게’이다. 1960년 4월 29일 2학급의 대정 국민학교 일과 분교장으로 설립되어, 1968년 12월 17일 6학급의 대정 서 국민학교로 인가받았다. 다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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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인문계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참되고(眞), 착하고(善), 아름답게(美)’로, 학교 교육의 지표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여성을 기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심신이 건강하고 예의바른 여성, 개방화적 마인드를 가진 대정 여고인,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창의적인 여성을 기르는 것이 교육 목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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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참되고 부지런하며 생각을 새롭게 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과 더불어 첫째, 심신이 건강하고 근면·성실한 사람[건강인], 둘째, 튼튼한 기본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람[창의인], 셋째,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실천하는 사람[협동인], 넷째, 자율과 책임을 존중하며 자기 주도적인 사람[자주인]을 기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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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德), 새롭게(智), 튼튼하게(體)의 완성을 지향하는 것을 교훈으로 하고, 올바르게 행동하고 슬기롭게 생각하며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한 학교의 경영목표 및 방침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 및 교육 활동 내실화로 더 넓고 깊게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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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대평리 용왕난드르마을은 농촌의 이미지를 살린 전통 지식 및 생활 풍습을 발굴, 전승하여 전 국민의 농업·농촌 체험 학습, 농가 숙박 및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농촌 생활의 활성화, 그리고 도농 문화 교류 추진 등 자연과 조화로운 농촌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하기 위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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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서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사이에 있는 도로. 대한로는 지방도 1120호선으로도 불리며, 총연장은 21.2㎞로, 이 중 서귀포시 관내는 5.6㎞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은 대정의 머리글자인 ‘대’와 한림의 머리글자의 ‘한’을 각각 한 자씩 따서 ‘대한로’라고 칭하였다. 도로 개설 당시의 기점은 대정읍 하모리 1453-3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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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수리는 안덕면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서부관광도로와 일주도로 변에 인접하여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덕수리의 옛 이름은 쇄당, 새당[新堂]인데, 당을 없애 버린 마을이라는 데서 쇄당이라 했던 것으로 보인다. 1840년대부터 더욱 부촌이 되는 것을 바라는 뜻에서 한자 표기 덕수리(德修里)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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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으로 스스로 탐구하며 미래를 펼쳐나갈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라는 목표 아래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생활 속에서 꿈을 키우고 알찬 실력을 다지는 참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이 경영 방침이다. 교훈은 ‘의롭게, 슬기롭게, 굳세게’이다. 1926년 9월 1일 송경욱(宋京旭) 등 지역 선각자들에 의해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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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인간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해방 후 제주도의 교통은 1961년 5·16 후 주도되었으며, 제주도의 자연자원과 민속 등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는 정부 시책이 추진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1973년 제주도 관광 종합 개발 계획이 확정되면서 도로 개발을 비롯한 항만과 공항 개발이 본격적으로 착수되었다. 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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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대천동에서 강정천과 합류하는 하천. 도순천은 한라산 영실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영남동·도순동·하원동을 차례로 거쳐 흐르는 2급 지방하천으로서, 서귀포시 대천동에서 강정천과 합류한다. 우회도로 제2도순교에서 상류 400m 지점은 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총 유로 연장이 13.0㎞, 하천차수(河川次數)는 3차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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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품성이 바르고 건강하며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라는 교육 목표 아래 꿈과 사랑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여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슬기롭고 바르며 굳세게’이다. 1940년 6월 15일 심상소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40년 7월 10일 도순 공립 심상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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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일정한 곳에 동전을 던져서 상대의 돈을 따먹는 청소년들의 놀이. 돈치기는 청소년들이 동전을 가지고 놀았던 대표적인 놀이로, 정월 초에 청소년들이 양지바른 마당이나 골목길에 여럿이 모여서 서로 동전 한 개를 내어 던지고 맞혀서 따먹는 놀이이다. 대표적인 명칭은 돈치기이고, 더러 엽전치기라고도 하는데, 현지어로는 ‘구녁치기’라고도 한다. 땅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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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광리는 한라산 남서 방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300m의 중산간 자리에 있으며, 서부관광도로 주변에 위치하여 제주시 한림읍과 대정읍, 서귀포시 안덕면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있다. 또한 남쪽으로는 서광서리와 동쪽으로는 상천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서 본동과 양잠 단지 두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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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동광리에서 운영하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동광마을은 해발 200m~400m에 위치하며, 한라산 남서 사면의 완만한 용암평원에 입지한 중산간 내륙의 산촌으로, 마을 서남쪽에 광해악[광쳉이오름]이 있다. 동광마을은 서부산업도로 변에 위치해 제주시 한림읍과 서귀포시 대정읍 및 안덕면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남쪽으로는 서광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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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항상 즐겁게 오고 싶은 학교, 큰 꿈을 키워나가는 바르고 착한 학생,전문성을 갖고 사랑으로 가르치는 교사, 신뢰와 관심으로 참여하는 학부모를 지향하고 있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자(Learn More!), 참되게 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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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아이들이 나무로 만든 자동차를 타고 노는 놀이. 동차는 나무로 만든 움직이는 소형차이다. 소형의 앉은 판 밑에 두 줄의 바퀴가 받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이 타고 다른 아이가 끌어주거나 경사진 길을 위에서 아래로 달리면서 놀았던 놀이다. 서귀포시 강정동과 옛 남제주군 지역에서 어린이들 사이에 전승되던 놀이로 언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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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가지를 관통하여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 동홍천 미악산 북쪽 한라산 사면에서 발원하여 정방폭포에 이르러 바다로 유입된다. 유로 연장은 12.1㎞이고 유역 면적은 9.16㎢이다. 과거 동홍리 지역을 경유하여 흐르기 때문에 ‘동홍천’이라 했고, 정방폭포에 이르러 바다로 유입되기 때문에 ‘정방천’이라 했다. 지리지나 고지도에는 동홍천의 지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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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아이들이 땅 위에 일정한 네모나 원 모양의 구역을 정하고 각자의 땅을 넓혀가며 승부를 겨루는 놀이. 땅따먹기는 땅 위에 사각형 또는 원을 그려 자기 집을 정하여 놓고, 작고 둥글납작한 돌이나 사금파리를 이용하여 엄지와 검지로 튕기고 나가서 세 번만에 돌아오는 만큼의 땅을 자기 땅으로 하고, 이어 상대방의 땅까지 빼앗아 자기의 땅을 넓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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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딱지로 땅바닥에 놓인 상대방 딱지를 쳐서 따먹는 놀이. 딱지치기는 남자 아이들의 놀이이다. 공책이나 달력 등 두꺼운 종이를 네모로 접어 딱지를 만들고, 마루나 마당에서 딱지를 쳐서 딱지를 뒤집거나 선 밖으로 날려 상대방의 딱지를 따먹으면서 즐겁게 노는 놀이다. 딱지의 종류에는 두꺼운 종이로 접어 만든 것과 무늬나 그림이 인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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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겨울에 방안에 모인 아이들이 편을 가르고 어른들의 넓은 바지를 뒤집어쓰고 상대와 부딪쳐 쓰러뜨려 승부를 가르는 시합놀이. 어른이 입는 바지를 온몸에 뒤집어 쓴 그 모양이 매우 우습고 기괴할 뿐만 아니라, 걸음걸이나 말소리 등 모든 면에서 ‘뚜럼’과 유사하다. 제주에서는 행동거지가 어리숙한 사람을 ‘뚜럼’이라고 하는데, 그 모습과 행동거지의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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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여가 시간에 즐기면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활동. 현대 사회는 주 5일 근무제 시행, 국민 생활 수준의 향상 및 의식의 변화, 여가 시간의 증대 등과 같은 사회 구조 및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보다 질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 및 레포츠[레저 스포츠]의 참여를 추구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세계적으로도 레포츠 페스티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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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말을 변형하거나 일반적인 약속을 어김으로써 생겨나는 변화를 재미로 삼는 놀이. 말을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무료함을 달래고 재미와 웃음을 위한 놀이 도구로 사용하면서 말놀이가 이루어진다. 말놀이는 끝말잇기·숫자풀이·한글풀이·요일풀이·말대답·스무고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긴다. 말놀이는 어른들도 일부 하지만 대개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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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아이들이 허리를 잡고 줄을 지으면 농부로 분장한 아이가 줄 맨 끝에 있는 사람을 떼어놓는 놀이. ‘멘주기 뽑기 놀이’의 ‘멘주기’는 ‘올챙이’를 뜻하는 제주어이다. 멘주기처럼 끝에 아이가 붙잡히지 않고 빠져나가는 데서 붙여진 명칭이다. 놀이 방식은 기러기 놀이와 유사하며, 육지부에서는 꼬리따기 놀이라고 한다. 놀이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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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있는 국가 어항. 모슬포항을 모슬포축항(築港)이라고도 한다. 제주도 남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로, 모슬봉[187m]과 가시악(加時岳)[106.5m]이 항구를 등지고 있는 천혜의 항구이다. 1971년에 1종 어항[지금의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1987년 항구 기본 시설 계획을 수립해 1991년 완공되었으며 북항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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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가축을 방목하기 위해 목초지·건물·목책 등을 설치한 장소. 서귀포시 지역의 중산간 지대에 분포되어 있는 자연 초지는 예로부터 중요한 초식가축 생산 기반의 하나로 이용되어 왔으며, 주로 마필과 축우의 생산에 활용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부터 제주도의 목야지를 116개소의 ‘부락공동목장’으로 나누어 소와 말을 사육하여 왔으며, 광복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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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소·말·양·돼지 따위의 가축을 기르고 경영하는 직업이나 사업. 제주는 전근대 시대부터 말 목장이 있는 등 목축과 관련이 깊은 지역이다. 그러나 1960년 이전까지 제주의 목축업은 양축농가가 가축을 증식시킬 여력과 생산물의 유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1962년 축산진흥계획 수립에 따라 제주에서도 인공수정사업, 젖소사육 등 제한적인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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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무릉리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 정보화 마을. 서귀포와 제주시의 서쪽 중산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무릉도원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예전에는 흙을 이용하여 도자기를 생산하였고, 현재는 포도와 감귤, 마늘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1654년(효종 5) 대정 현감이 둔포리[현 신도리]의 이름이 좋지 않다 하여 도원리로 개칭하자, 이웃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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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양심적인 사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창의적인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기르며, 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학교 행정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성실, 사랑’이다. 1954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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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어린이[예절인],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창조인], 재능 계발에 힘쓰고 개성있는 어린이[감성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를 육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근면·성실·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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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행해지는,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서귀포시 지역은 내륙과 단절된 지리적 여건과 교통수단의 어려움 등으로 타 지역 주민이나 무용인들의 왕래가 거의 없었다. 암흑기 같던 서귀포시의 무용은 1956년 무용가 이상준이 서울에서 내려와 점차 변화하게 되었다. 이상준이 이금심·이순심·고춘영·김영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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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시 출신의 항일 운동가. 1902년 대정면 일과리 172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남평(南平)이고, 아버지는 문두성(文斗星), 어머니는 강매(康敏), 부인은 김자혜(金慈惠)이다. 문평일(文平一)은 대정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청년시절 마을회에서 부총무 일을 보았으며, 후일 대정면 서기를 거쳐 대정 면장을 하였다. 회을 김성숙의 항일 행적에 크게 감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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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을 무대로 문학·음악·미술·무용·사진·연극·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서귀포는 한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면서, 감귤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는 1차 산업 지역이다. 따뜻한 기온과 풍요롭고 청정한 자연환경, 인심 좋은 사람들, 좋은 먹거리 등이 자랑거리다. 이 때문에 서귀포는 언제나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이고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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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녀가 물질을 할 때 입는 옷. 서귀포시의 여성들은 농사를 짓다가 물때가 되면 바다에 나가 물질을 하여 가정 경제에 큰 힘이 되었다. 그래서 물질 잘 하는 처녀를 최고의 신붓감으로 여길 정도였다. 물질하는 여성을 ‘녜’·‘수’·‘해녀’라고 하며 물질할 때 입는 옷을 물옷이라고 한다. 물옷으로 물소중이가 필수라면 물적삼과 물수건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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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신의 교육자이자 향토사학자. 박용후(朴用厚)[1909~1993]는 1909년 대정읍 하모리 1016번지 출생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박인식(朴仁植), 어머니는 김씨이다. 1921년 대정공립보통학교 3년 수료 후 광선의숙(光鮮義塾)에서 2년간 수학했다. 광선의숙 재학 당시 교사 강규언(姜圭彦)의 민족주의 정신에 영향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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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에서 서귀포 지역은 제주시에 비해 혜택을 늦게 받았다. 제주시에서는 1950년 한국방송공사(KBS) 제주방송국 라디오가 개국했지만, 서귀포에서 최초로 라디오 송신의 시작을 알린 때는 12년 뒤인 1962년이다. 1962년 1월 5일 KBS 제1라디오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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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와 제주시 건입동을 연결하는 도로. 번영로는 제주특별자치도 동부 지역 중산간을 연결하는 35.9㎞ 거리의 도로이며, 평화로와 더불어 제주도 도로의 효시라 할 수 있다. 1973년에는 서귀포 주민들의 노력 부담과 재일 교포의 도움으로 표선~성읍 간 8.8㎞ 도로가 포장되었으며, 1989년까지 총연장 36.5㎞의 도로가 6m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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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제 학력을 갖추고[지식인] 소질을 계발하며[개척인] 남을 배려하는[도덕인]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을 육성한다’는 교육 목표 아래, ‘서로 존중하고 존중 받는 사랑의 학교,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보람이 충만한 학교, 아동·교원·학부모 간에 서로 신뢰하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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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서 발원하여 보목동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 보목천은 지방 2급하천으로, 총 길이는 8.0㎞이고, 하천차수(河川次數)는 2차수 하천이다. 보목천의 1차수 하천의 수는 다섯 개로 적은 편이며,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다. 보목천은 ‘정술내’라고도 불리는데, 서귀포시 보목동 지역의 지명에서 하천 지명이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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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자세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능력 있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에서는 중점적으로 건전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교육 활동과 미래의 꿈을 가꾸는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자 한다. 또한 건강 생활 및 체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교훈은 ‘슬기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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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씩씩하고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건강인], 즐겁게 공부하고 자기학습력을 높여가는 어린이[자주인], 예절바르며 다양한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어린이[문화인], 깊게 생각하고 창의력과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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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희귀한 수종이나 오래된 나무를 보존하기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보호수는 100년 이상된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을 지칭하며, 그중 보존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기형목(畸型木)·풍치목(風致木) 등이 해당된다. 수령이 500년 이상인 것은 도나무, 300년 이상은 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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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사람이 태어나면 맨 처음 입게 되는 옷. 서귀포시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삼일 동안은 아무것도 입히지 않고 남자의 헌 갈중이로 싸서 두었다. 사흘이 되면 산모와 아기는 쑥물로 목욕을 하고 삼신할망상을 차리고 아기에게 봇뒤창옷을 입히고 젖을 물렸다. 이 옷은 세이레동안 즉 21일 동안 입히는 옷으로 홑겹이며 계절에 상관없이 삼베로 만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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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제주도의 불교 전래에 관해서는 크게 존자암(尊者庵)과 관련한 남방 전래설과 삼국 시대에 전래 되었다는 북방 전래설이 있다. 전래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유물로는 곽지사지(郭支寺址)의 삼국 시대 도기편과 강림사지(江臨寺址)의 신라 시대 토기편, 고내리 사지의 통일 신라 시대의 질그릇, 수정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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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아이들이 띠의 새순인 삥이[삘기]를 뽑아다 서로 빼앗으며 노는 놀이. 서귀포시에서 음력 3월을 전후하여 띠의 새순인 ‘삘기’가 올라오면 아이들은 “삥이 빠레 간다[삘기 뽑으러 간다].”고 해서 들녘이나 띠밭에 나가 몇 주머니씩 뽑아온다. 이렇게 뽑아온 것은 껍질을 벗겨서 새순을 먹기도 하지만, 상대의 삘기를 빼앗는 놀이를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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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감성과 재능을 가진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이 교육 목표이고, 교훈은 ‘예절을 지키자, 스스로 배우자, 튼튼히 자라자’이다. 1922년 11월 1일 유희춘이 중심이 되어 사계리 2252번지 향사에서 강습소 형태의 ‘보문 사숙(普文私塾)’이 개설되었고, 19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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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어항. 사계항이 위치한 사계리는 안덕면 서남부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동쪽으로는 화순리와 산방산, 서쪽으로는 대정읍 상모리[산이수동]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단산 그리고 남쪽으로는 형제섬·송악산·가파도가 있다. 2.7㎞ 해안변을 따라 취락이 형성되어 있는데 깨끗한 모래와 푸른 물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명사 벽계(明沙碧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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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를 연결하는 도로. 사계해안도로는 1989년 6월 착공하여 1990년 4월 완공되었다. 도로 개설 이전에는 사람이나 우마차가 겨우 다닐 만한 작은 길이었으며,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굴곡과 도로 편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개설되었다. 1990년 도로 개설 이전에는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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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1930년경 서귀포 솔동산[현재 서귀포 송산동 일대] 부근에서 김중남이 사진관을 운영하였는데, 이는 서귀포 시내에서 최초로 전문적인 사진업이 시작된 것이었다. 이후 1940년대에 들어서는 옛 경찰서[현재 제일 교회 근처] 서쪽 사거리에 강영철이 운영하던 천지 사진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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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관직에 나아가거나 특별한 경사가 있을 때 자축의 뜻으로 마을잔치를 벌이는 일. 사환례는 관직에 나아가거나 영광된 책임을 맡았거나 특별한 경사가 있거나 하면 자축의 뜻으로 마을잔치를 벌이는 일을 말한다. 요즘 승진이나 입사 등을 했을 때, 또는 시험에 합격 했을 때, 박사학위를 땄을 때, 자축의 의미로 다른 사람에는 음식을 대접하는 ‘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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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달리의 옛 이름은 와겡이 또는 분드릿개이다. 와겡이는 지금의 삼달1리 일대이며, 분드릿개는 지금의 삼달2리 일대의 지명이다. ‘와겡이’와 ‘분드릿개’의 정확한 뜻은 알 수 없다. 18세기 중후반에 삼달리(三達里)로 바뀌었다. 삼달리는 ‘세 가지 덕’의 뜻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 1416년(태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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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성을 갖춘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근면 성실하며 바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 미래 지향적이며 창의적 사고를 지닌 사람, 성숙한 민주 시민의 자세로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사람,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새 시대를 이끌 건강한 사람을 기르고자 한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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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할 여자를 일컫는 말. ‘새각시’는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할 여자를 일컫는 말이다. 표준어 ‘새색시’ 또는 ‘신부’에 대응하는 제주어다. 이와 반대로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할 남자를 ‘새스방’ 또는 ‘새시방’이라고 한다. 서귀포에서 혼례를 앞둔 새각시가 있는 집안에서는 이불·요팡석·요강·경대 따위의 혼수품을 장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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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성실·근면’이라는 교훈 아래 바르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행동하며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를 두고, ‘희망’[웃음이 넘치는 교실, 생동감 넘치는 교실, 꿈을 가꾸어가는 학생]·‘감동’[사랑이 넘치는 학교, 날로 새로워지는 학교, 알차고 신뢰받는 학교]·‘행복=교육 공동체’[희망과 감동이 넘치는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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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예의 바르고 스스로 배우며, 꿈을 키워가는 튼튼한 어린이를 기른다는 목표아래 학교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교훈은 ‘스스로 행하자(自律), 서로 사랑하자(隣保), 부지런히 배우자(勉學)’이다. 1946년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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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서로 도우며, 자기주도적으로 실력과 소질을 다져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책을 많이 읽는 건강한 어린이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즉, 학교에서는 건강생활습관교육, 바른 삶을 사는 교육,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 교훈은 ‘성실·협동’이다. 195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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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사고가 유연하고 심신이 건강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에서는 실천 중심의 생활 지도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전통과 다문화 이해 교육으로 세계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한편 참여와 협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을 중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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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용기 있게 도전하는 자신감 넘치는 어린이를 육성한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에서는 도덕성을 기르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의 육성, 교실수업 개선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영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한 재능 신장과 보건·체육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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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에 있던 조선 시대 방어시설인 서귀진 터. 진은 변방의 방어를 위하여 북변과 해안지대에 구축된 군사행정구역으로서, 조선 시대에 와서 왜구의 방어를 위하여 남방 연변에 많이 설치되었다. 조선 시대 제주도에서는 방호소 또는 진으로 불렸다. 조선 후기에는 9진으로 정착되었고 모든 진에 성이 축조되었는데 9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서귀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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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 첫째, 건전한 생활 습관으로 기본이 바로 선 학생을 기른다[道德人]. 둘째, 기본 학력을 갖추고 자기 삶을 창조해 가는 학생을 기른다[創造人]. 셋째,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지닌 학생을 기른다[民主人]. 넷째, 건전한 마음과 건강한 체력을 지닌 학생을 기른다[健康人]. 다섯째,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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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지방 교육 행정 기관. 서귀포교육지원청은 아름답고 행복한 서귀포시의 교육을 위하여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 교육 행정 기관으로, 교육청의 교육 지향을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서귀포시 교육’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해 나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에 학생들의 학력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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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뜻을 세워 바르게 실천하는 도덕인(道德人)·미래 사회에 적응할 기본 학력을 갖춘 창조적 기능인(技能人)·몸과 마음을 바르게 키우는 건강인(健康人)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는다. 교훈은 ‘입지창조(立志創造)’이다. 1936년 5월 29일 통칭 서귀 실수 학교로 불리웠던 실업 보습 학교로서 제주도 공립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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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남부에 위치한 행정시. 서귀포시는 북쪽으로 한라산 정상 분수계를 경계로 제주시와 접하고 있는 행정시이다. 한라산[1,950m]은 종상화산(鐘狀火山)의 산형을 형성하여 급한 경사를 이루고, 산록면은 완경사를 이루나, 북사면보다는 약간 경사도가 큰 편이다. 해안 저지대는 평지를 이루고 있지만 다소 좁은 편이다. 하천은 비교적 잘 발달하여 효돈천·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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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180-4번지에 개설된 민속 오일시장. 구한말 오일장이 정기화되기 이전까지 제주 지역에는 공식적인 시장이 성행하지 않았다. 1906년 윤원구(尹元求) 군수가 민간의 물자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방 행정구역인 면이나 읍내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 즉 면사무소나 읍사무소 소재지의 마을에 5일마다 주기적으로 열리는 오일장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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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089-15번지에 개설된 민속 오일 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부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귀포시 대정오일시장은 서귀포 대정 오일장이라고도 하는데, 6·25 전쟁 당시부터 장이 만들어져 대정읍 내에서 몇 차례 자리를 옮기다 1983년 등록시장이 되면서 지금의 위치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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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277-1번지에 개설된 상설 시장.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은 1960년 개장하였고, 농수축산물·식당·잡화·의류 등을 주요 품목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한편 2005년에 재래시장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서귀포시 중심 상권에 형성되었으며 주로 부산의 국제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서귀포시 도매상들에 의해 건립된 사설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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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872-7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1974년 개설된 상설 시장. 구한말 오일장이 정기화되기 이전까지 제주 지역에는 공식적인 시장이 성행하지 않았다. 1906년 윤원구(尹元求) 군수가 민간의 물자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방 행정 구역인 면이나 읍내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 흔히 면사무소나 읍사무소 소재지의 마을에 5일마다 주기적으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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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생활체육협의회. 서귀포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귀포시 생활 체육회 육성을 통한 클럽 활성화 및 참여 인구 확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통하여 체육 동호인의 행정 서비스 실현 및 생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귀포시 생활체육협의회는 「국민 체육 진흥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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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81-6번지에 개설된 민속 오일 시장. 1961년 「시장법」에 의거, 1965년 1월 16일에 제주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오일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구한말 오일장이 정기화되기 이전까지 제주 지역에는 공식적인 시장이 성행하지 않았다. 1906년 윤원구(尹元求) 군수가 민간의 물자 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방 행정 구역인 면이나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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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에 개설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123-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민속 오일 시장.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지역도 상업 활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피난민에 의해 점포 수가 많아지고 취급 품목도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일제 강점기 동안 3, 8일에 정기적으로 오일장이 개설되었다. 그러다가 1961년 제정 공포된 「시장법」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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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있는 서귀포시 체육 단체. 서귀포시 체육회는 체육 운동을 범시민 운동화하여 학교 체육 및 생활 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키고자 설립하였다. 또한 경기 단체를 통합 지도, 관리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시민 체위 향상과 향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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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1002-1번지에 개설된 민속 오일 시장. 구한말 오일장이 정기화되기 이전까지 제주 지역에는 공식적인 시장이 성행하지 않았다. 1906년 윤원구(尹元求) 군수가 민간의 물자 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방 행정 구역인 면이나 읍내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 즉 면사무소나 읍사무소 소재지의 마을에 5일마다 주기적으로 열리는 오일장을 개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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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 스마트 사회를 열어갈 실력과 도덕적 품성을 갖춘 건강한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세상을 바르게 살아 갈 수 있는 품성을 갖춘 인재[도덕인],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갖춘 인재[세계인], 스마트 사회를 열어갈 창의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창조인], 건강한 신체와 바른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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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실력과 인성을 갖춘 교양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실력을 갖춘 능력 있는 사람, 체력이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 예의가 바르고 배려하는 사람을 기르고자 한다. 또한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수업의 질적 개선을 통해 학력 신장, 인성 함양, 체력 증진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자 하며 교훈은 ‘참되게·착하게·아름답게’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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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내 주변을 사랑하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감성과 유연한 사고를 지닌 여성 지도자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창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외국어 및 국제 이해 교육의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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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인성이 바르고 창의적이며 건강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사랑과 믿음이 충만한 즐거운 학교로 교육 지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보고(正見), 바르게 생각하며(正思), 바르게 행한다(正行)’이다. 1946년 10월 3일 5학급의 서귀포 초급 중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1월 9일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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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배려 나눔의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지니며 스스로 학습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지혜로운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남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품성을 갖춘 어린이, 더 넓고 깊게 생각하며 다양하게 표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 배양으로 튼튼한 학력과 외국어 학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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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774-3번지에 개설된 민속 오일장. 구한말 오일장이 정기화되기 이전까지 제주 지역에는 공식적인 시장이 성행하지 않았다. 1906년 윤원구(尹元求) 군수가 민간의 물자 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방 행정 구역인 면이나 읍내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 즉 면사무소나 읍사무소 소재지의 마을에 5일마다 주기적으로 열리는 오일장을 개설하였다.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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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와 성산읍을 연결하는 도로. 서성로는 서귀포시 하례리에서 성산읍까지 총연장 38.4km 규모의 도로로, 1995년 10월 5일 제주도 공고 제140호로 지방도 1119호선으로 지정되었다. 5·16 도로[제1 횡단 도로]에서 남조로 간 서성로 1단계 구간은 2000년 9월 첫 삽을 뜬 후 2004년 8월 완공됐으며, 서성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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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서로 도우며, 자기주도적으로 실력과 소질을 다져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서로 돕는 어린이[인성]·자기 주도적인 어린이[창의]·꿈을 가꾸는 어린이[희망]·건강한 어린이[건강]를 육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 튼튼하게’이다. 1931년 8월 20일 서호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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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특정 단체나 조직의 대표 혹은 임원 등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서귀포시 지역의 선거는 우리나라의 여타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른 것은 없지만, 2006년 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기초 자치 단체로서의 수명이 다했다는 것이다.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은 행정시인 서귀포시로 통합이 되었다. 즉 ‘시’라는 행정 단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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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있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육지]보다 작은 땅. 섬은 대양·바다·호수·하천 등지에서 나타나며, 섬들의 집단을 군도(群島)라고 한다. 섬은 대륙성과 해양성으로 구분되는데, 해양성 섬은 해분(海盆)에서 해면 위로 솟은 섬이며, 대륙성 섬은 대륙붕 가운데 물에 잠기지 않은 부분을 말한다. 제주도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부속 도서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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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창의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고, 국제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너와 내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 및 실생활에 부합된 유능한 기능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학교는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자율적이며 목표가 뚜렷한 교육 활동 및 교육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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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성산읍의 ‘성산(城山)’은 산 모양이 성과 같다는 데서 붙인 것이다. 제주도에서도 자연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역사 관련 문화재, 그리고 천연기념물이 많은 곳이다. 또한, 성산읍은 연근해 어업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적으로는 14개의 행정리와 12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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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즉 배려와 나눔을 함께 하는 협동적인 사람[도덕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성실인],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사람[창조인], 자신과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건강한 사람[건강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참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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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과 튼튼한 몸으로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에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에 충실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통한 창의적 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고, 녹색 교육을 통한 건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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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있는 연안항. 성산항이 자리하고 있는 성산리는 성산읍의 중심 마을로 세계 자연 유산 중 한 곳이며 제주 세계 지질 공원으로 인정을 받은 성산 일출봉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성산 일출봉은 원래 제주도 본섬과는 떨어져서 만들어진 수성 화산체로 형성된 이후 모래톱(沙洲)에 의해 연결된 육계도(陸繫島)이다. 성산 일출봉에서 감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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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귀포시 동남부에 위치한 성읍리는 조선시대 500여 년 동안 정의현(旌義縣)의 현청(縣廳)이있었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마을 중심지는 현재 중요민속자료 재188호 성읍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성읍리의 옛 이름은 ‘진사을’이라 하여 '진사리(眞舍里)’ 또는 ‘진사리(晉舍里)’로 표기하였다. ‘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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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조선 시대 정의현의 읍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조선 시대 정의현의 읍치였던 성읍 마을은 1423년(세종 5) 정의현 읍치를 성산읍 고성리에서 이곳으로 옮긴 이래 1914년 행정구역의 개편 때까지 고을의 중심지로 500년 동안 이어져 왔다. 현존하는 조선 시대 읍성 가운데 전통적인 모습이 가장 잘 남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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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자기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는 학생[수월성],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가진 학생[공동체성],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학생[심미성]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개인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살리는 맞춤 교육, 생활 속에 남을 돕는 이웃 사랑 교육, 생태 체험과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한 감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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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섣달 그믐날 밤에 투전이나 화투 등으로 놀음을 하며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풀어내던 놀이. 섣달 그믐날 밤에 마을 여성들이 모여 한 해가 지나감을 아쉽게 여기며 화투나 투전·골패·윷 따위로 놀면서 밤을 새웠다. 이를 ‘세투(歲鬪)보기’라고도 한다. 세투는 편을 짜서 승패에 따라 음식내기를 하기도 한다. 참여인원이 제한되어 있지는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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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표선면 중앙부에서 남쪽에 위치한 세화리는 중산간에서 해안지대로 길게 넓게 펼쳐진 채 평지로 이뤄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요 경제기반은 감귤 재배이다. 세화리의 옛 이름은 ‘곶’[는곶]이다. ‘’은 ‘가늘다’의 뜻이다. ‘가늘게 형성된 숲’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일대에 형성된 마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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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여자 어린이들이 장난감 그릇이나 기구를 가지고 어른들의 생활을 흉내 내며 즐기는 가상적인 역할놀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소꿉놀이는 단순한 놀이에 그치지 않고, 여자 어린이들이 일상 가정생활을 흉내 내면서 어른의 생활을 배워가는 준비과정이기도 하다. 여자아이들이 하는 소꿉놀이로는 가정놀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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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 위치한 전통가옥. 본래 안거리와 밖거리, 모거리로 구성된 세거리 집이며, 현재 남아있는 안거리는 장대석을 이용하여 가옥의 전면벽을 쌓은 형태를 보여주는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안거리에 정지공간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본래 모거리가 정지거리였을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본래 안거리[안채], 밖거리[바깥채]와 모퉁이에 모거리를 포함 세거리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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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발원하여 토산리에서 바다로 흘러나가는 하천. 송천은 살한이오름 동쪽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서쪽을 돌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1리를 끼고 토산2리 바닷가로 흐르는 하천이다. 이 하천을 경계로 서쪽은 서귀포시 남원읍, 동쪽은 서귀포시 표선면이다. 유로 연장은 19.55㎞이고, 유역 면적은 2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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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해발 200m에 위치하여 남원읍 마을 중 가장 높은 중산간 마을에 해당하며, 적어도 18세기 초부터는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수망리의 옛 이름은 믈라·물우라·무라이며, 한자로는 수망(水望)으로 표기한다. ‘수망’의 수(水)는 물의 훈독자 표기이고, ‘망(望)’은 라의 유사음 보라의 훈가자 표기이다. 이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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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말과 행동이 바르며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학교는 21세기를 주도할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어린이를 기르기 위하여 교육 공동체의 집단 사고를 존중하고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책무성과 구성원 간의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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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수중에 사는 생물을 채취·어획하거나 양식하는 일체의 산업. 제주도의 어업 형태는 전통적으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해녀에 의한 어업, 낚시 어구를 이용한 어업, 석방염에 의한 어업[원방어업]이다. 1960년대 제주도 수산업 인구는 8~9만 명[전체 인구의 약 30%]으로 정체 상태였으며, 잠수에 의한 수산물 채취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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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수악(水嶽) 부근에 형성된 계곡. 수악교 주변에 위치한 수악계곡에는 경사 급변점이 있어 여름철 폭우 시에 폭포가 형성된다. 계곡 주변은 활엽수림이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수악 계곡은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을 간직한 한라산의 주요 경관지 중의 하나로, 제주시로부터 27㎞, 서귀포시로부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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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의 정의는 "다수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와서 모이고 물품의 매매 교환을 행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한제국 말 5일장이 정기화되기 이전까지 제주 지역에는 공식적인 시장이 성행하지 않았다. 1906년 윤원구(尹元求) 군수가 민간의 물자 유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지방 행정 구역인 면이나 읍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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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으로 바르게 행동하며, 내일의 꿈을 키우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변화 지향적인 교육, 수요자 욕구를 수용하는 교육, 기초를 다지는 교육, 가르치고 싶은 의욕이 넘치는 교육을 경영하고자 한다. 교훈은 ‘성실·협동’이다. 1947년 1월 18일 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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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와 하례리의 경계를 따라 흐르는 하천. 신례천은 한라산 진달래밭 일대에서 발원하여 공천포 해안으로 유입된다. 유로 연장은 17.35㎞, 유역 면적은 27.54㎢이다. 하천의 하구에는 용천수가 풍부하여 과거 식수로 이용되었다. 조선 후기 이후 이 지역의 마을 이름이 ‘호촌’에서 ‘예촌(禮村)’으로 바뀌고 예촌이 다시 신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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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서로 사랑하며 봉사하는 어린이(道德)·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創意)·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健康)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기본 생활이 바로 된 정다운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어린이, 글로벌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특기를 가진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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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일어난 새로운 사건이나 화제를 신속히 보도·해설·비평하는 정기 간행물. 신문의 특성은 발행의 정기성, 기계적 복제성, 대중의 접근성, 내용의 다양성과 시의성, 발행의 계속성 등을 들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실성·공시성·기록성 등과 비제본성을 들고 있고, 예독 가능성, 재독 가능성, 선별적 접근성, 무제한성도 신문의 특성으로 제시되고 있다.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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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발휘하고 특기·적성의 신장에 최선을 다하며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가르치는 학교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고자 한다. 196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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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건강한 심신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적성과 능력을 계발 신장시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는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 아름다운 삶을 준비하는 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중심 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학생들은 늘 새롭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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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풍리 지역에서 선사 시대 유물이 발견된 것으로 볼 때 이 시대부터 거주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넓은 평지에서 바다를 접하고 있는 반농 반어촌이다. 신풍리는 “새롭고 풍요로운 마을을 지향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풍리의 옛 이름은 ‘내깍, 내끼’ 또는 ‘웃내깍, 웃내끼’이다. 내끼는 내[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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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신풍리 어멍아방 잔치마을은 2002년 농업진흥청에 의해 지정된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천미천(川尾川) 주변에 형성되어 있다. 신풍리는 제주 탄생 설화인 삼신인(三神人)이 세 명의 공주와 혼인을 올렸다는 전설이 있는 혼인지(婚姻池)와 가까이 있으며, 제주 전통문화를 관광과 연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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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는 남원읍 가장 동쪽에 있는 마을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온천리라 하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신흥리(新興里)는 새로 일어나는 마을이라는 데서 새로 붙인 이름이다. 신흥리의 옛 이름은 여옷내 또는 여웃내인데, 지형 형세가 마치 여우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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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양끝을 맨 실을 가지고 손가락으로 재주를 부려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들며 노는 놀이 실뜨기 놀이는 바느질에 이용하는 실을 도구로 하여 놀았던 놀이다. 주로 여자 아이들이 하는 지혜놀이로 둘이 서로 주고받으며 한다. 한 사람이 먼저 실을 양쪽 손등에 걸쳐놓고 손가락으로 일정한 형태를 만들면 다른 사람이 손가락으로 집어 다른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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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과 법환동 일대를 흐르는 하천. 악근천은 한라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강정동과 법환동 일대를 흘러 강정천 동쪽의 해안으로 유입한다. 유로 연장은 12.14㎞이고 유역 면적은 22.96㎢이다. 악근천은 큰 내인 강정천에 비해 작지만, 큰 내에 버금간다 하여 ‘버금가는’ 또는 ‘다음’을 뜻하는 ‘아끈’을 붙여 ‘아끈내’라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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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 형성된 계곡. 안덕계곡은 표고 914m의 한대오름 주위를 발원지로 하여 남서류(南西流)하다가 표고 478m 부근인 작은병악 주위에서 5차 지류가 되며, 남하하여 창천리와 감산리 마을을 지나 바다로 유입되는 창고천의 하류에 형성된 계곡이다. 제주도 특유의 계곡미를 보이는 골짜기가 깊게 침식된 유년기곡으로, 용암 동굴 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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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안덕면(安德面)이라는 명칭은 안덕 계곡을 끼고 있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서귀포시 서부에 위치하는 면으로, 해안과 넓은 중산간 목장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10개의 법정리[화순리·창천리·감산리·상창리·사계리·덕수리·서광리·동광리·광평리·상천리]와 12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화순리 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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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추고 미래 사회를 열어가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충만한 즐거운 학교·신나는 교실을 교육 지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면학(勉學)·정행(正行)·창조(創造)’이다. 1949년 9월 6일 안덕 고등 공민학교가 개설되어 1953년 4월 7일 6학급을 인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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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고 바르게 행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슬기로운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와 함께 학교에서는 학력 정착, 재능 신장, 체력 증진을 위한 알찬 교육과 바른 생각·바른 행동·바른 습관을 위한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 교훈은 ‘바르게(德), 슬기롭게(智), 튼튼하게(體)’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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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313번지에 위치한 안거리와 밖거리와 모거리로 구성된 세거리집의 민가(民家). 올레가 긴 마당을 중심으로 안거리·밖거리·모거리가 배치된 세거리집 민가이며, 입구쪽에 위치한 밖거리에는 측면으로 낭간[툇마루]과 작은 상방이 만들어져 있어서, 사생활의 보호기능이 고려된 공간구성을 보여준다. 양씨 종가댁은 600여 평의 대지 한가운데 안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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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는 마을이나 지역. 서귀포시를 비롯한 제주도 해안 지역에 용천수가 집중 분포하고 있어 오래 전부터 해안 지역에 촌락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 수산업은 중요한 산업의 하나로서 어촌이 형성되었다. 서귀포시의 인구는 2010년 12월 기준 61,889세대에 155,504명이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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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서귀포시의 언론·출판 활동은 수요의 절대 부족에 따른 규모의 영세성을 이유로 활발하게 전개되지 못했다. 즉, 서귀포시 지역의 경우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의 상대적 취약성을 극복하지 못한 채 도청 소재지인 제주시의 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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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 기원을 전후한 시기에 제주도에는 소위 탐라국(耽羅國)이라는 국가의 발생이 있었다. 탐라국은 독자적인 언어·사상·문화를 지니며 주변 지역과 끊임없이 교역을 하였고, 고구려·백제·신라뿐만 아니라 일본·당에도 사신을 파견하여 교역을 행하였던 것을 사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가운데 구석기 시대의 유물·유적으로는 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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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설날부터 정월 보름까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각종 연을 하늘에 날리며 노는 놀이. 연날리기는 정초에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모양의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노는 민속놀이로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 사이에 주로 즐겼다. 또한 그 해의 액운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연줄을 일부러 끊어 띄우기도 하였다. 연을 날릴 때 연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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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가지의 서쪽을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연외천은 서귀포시 서홍동 북쪽 한라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천지연폭포를 경유, 서귀포항을 통해 바다로 들어간다. 서귀포시의 중심 하천이며, 유로 연장은 9.06㎞, 유역 면적은 18.65㎢이다. 주민들은 ‘솟밧내’ 또는 ‘솜반내’라 부르는데, “소(沼)[천지연]의 바깥에 있는 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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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제주도에서 영화의 시작은 1924년 조선 키네마 영화사에서 첫 작품으로 촬영한 「해(海)의 비곡(悲曲)」 제주도 올 로케이션으로부터 봐야 할 것이다. 「해의 비곡」 촬영반은 서귀포로 들어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부자(父子) 2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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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발원하여 예래동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 예래천은 지방 2급하천이며, 대부분의 하천이 건천인 제주도의 하천 중에 예외적으로 도순천·연외천 등과 같이 상시 물이 흐르는 하천이다. 유로 연장은 13.17㎞, 유역 면적은 17.7㎢이다. 예래천은 서귀포시 예래동을 지나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색달동에서 발원하지만 예래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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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슬기로운 생각과 바른 행동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학교의 기본 경영관은 진취적이고 다변적인 글로벌 시대에 존중하기·재능 키우기·생각 펼치기·건강 지키기를 통해 미래 사회를 창의적으로 이끌어가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펼치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것이다. 이에 ‘학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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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조리는 제주도의 동쪽 끝 바닷가에 위치하며, 500여 년 전에 제주 부씨와 은진 송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오조리의 옛 이름은 오죨개, 오졸개이다. 한자 차용으로 오조을포(五照乙浦)로 표기하였는데, ‘을’과 ‘포’가 표기에서 생략한 이름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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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미래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예의바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여 도덕적인 사람(德), 건강한 사람(體), 창의적인 사람(智), 개성 있는 사람(技)을 육성하고자 한다. 이에 학교는 ‘관심과 사랑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의 지향점으로 삼으며 교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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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장례가 끝난 뒤 하는 놀이. 마을에 장례가 생기고 호상(好喪)일 경우 상두꾼들은 사전에 마을 어른들 중에 덕망 있고 비교적 재력이 있는 사람을 비밀리에 지목해 두었다가 장례절차가 끝나고 돌아올 무렵이면 가마를 꾸미고 지목해 둔 사람을 원님으로 모셔 가마에 태우고 마을까지 내려온다. 상두꾼 중 일부는 미리 내려와 원님으로 지목된 집에 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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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2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따뜻한 인성과 빛나는 창의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유능하고 건강한 민주 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학교에서는 추구하는 인간상은 첫째 따뜻한 인성으로 자신과 사회를 사랑하는 사람, 둘째 빛나는 지혜와 재능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사람, 셋째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으로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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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지식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초·기본이 바로 선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사랑과 신뢰로 꿈을 가꾸는 아름다운 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성실·협동’이다. 1939년 5월 1일 위미 공립 소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은 후 같은 해 6월 1일 개교하였다. 1944년 4월 1일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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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정규 학교에 입학하기 전의 어린이를 보육하여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는 교육 기관을 의미한다. 유치원에 대한 법제는 1949년 제정된 교육법에 의해 마련되어, 전국의 유치원은 잠정적으로 교육 목적을 설정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곧 이어 일어난 6·25 전쟁으로 법이 제대로 시행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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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윷가락을 던져 나온 끝수에 따라 말을 쓰면서 정해진 말을 누가 먼저 모두 빼어내는가를 겨루는 놀이. 윷놀이는 직경 1.5㎝ 정도의 가시나무나 동백나무를 길이 2.5㎝ 내외로 자르고 반으로 쪼개어 만든 4개의 ‘윷’을 종지에 담아 던지면서 노는 놀이다. 놀이를 할 때는 멍석을 바닥에 깔아 윷가락이 떨어지는 범위를 지정한다. 윷가락을 던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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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1. 1950년대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이후 한국군은 육군 제1훈련소 강병대(强兵臺)를 1951년 3월 21일 모슬포[서귀포시 대정읍]에 창설하였다. 당시 모슬포 지역은 물류와 안보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피난민 학생들을 수용할 임시 교육 기관이 설립하게 되고, 이에 대정 고등학교가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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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 축조된 읍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취락. 읍성은 전 근대 시기 고을의 읍치에 축조되었는데, 행정의 중심지뿐만 다양한 기능이 집중된 공간이기도 하다. 읍성은 해안의 고을처럼 외적의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되기도 하지만, 고을의 중심 공간의 권위를 상징하는 차원에서 건설되기도 한다. 읍성이 축조된 취락은 조선 시대 고을의 중심지로 기능하게 되는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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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의귀리에서는 탐라 전기의 토기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1,0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약 450년 전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의귀리의 전 농토가 감귤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며 대다수의 주민이 감귤 재배에 종사하고 있다. 의귀리의 옛 이름은 옷귀[옫뀌], 옥귀[옥뀌],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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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과 유연한 사고로 슬기롭게 행동하고,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학생을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에서는 집단의 공동 사고에 의한 합리적인 학교 경영 방향을 도출하여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질 높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공동체가 함께 가꾸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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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시민이 의례를 거행할 때 입는 옷. 사람들은 일생을 통하여 사회적인 지위와 인정을 받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단계들이 있고, 이때는 반드시 특별한 의례를 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과 의례라고 한다. 서귀포 시민들은 이와 같은 의례 때 평상시 입던 옷이 아닌 특별한 옷을 입으며, 이를 의례복이라고 한다. 의례복으로는 아기가 태어나서 맨 처음 입는 의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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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사람들이 일생 동안 입는 일이나 입는 옷에 관한 생활.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어떤 형태든 간에 의복을 입고 생활을 영위한다. 의복은 그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의 기후나 풍토와 같은 자연환경과, 원료의 공급, 사람들의 기술, 도덕적 기준과 미적·정치적 관념뿐만 아니라 종교적 가치 등 자연과 사회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되며,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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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중문리 출신의 항일운동가. 이달빈(李達彬)은 한국인 최초의 수의사이자, 창경원 동물원장이었으며, 한국마사회 창립에 공헌하였고, 제주 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달빈은 1893년 대정현 좌면 중문리 190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재익(李在益), 어머니는 연주 현씨이다. 백부(伯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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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의 교육자·사업가. 이도일(李道一)은 서귀포 지역 근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신유의숙·대정중학교에서 교육을 통한 항일활동과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섰다. 이도일은 1897년 대정면 가파도 34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원춘(李元春), 어머니는 김계정(金癸貞)이다. 부인은 같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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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신의 사회주의 계열 항일운동가·교육자. 이신호(李辛祜)는 1901년 대정읍 하모리 1503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치항(李致恒), 어머니는 허계양(許癸陽), 동생은 이병호이다. 비교적 부유한 집안의 종손으로 조부와 부모의 총애를 받으며 자랐다. 이신호는 일찍이 중동고등보통학교로 진학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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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귀포시 출신의 항일운동가, 해방 후 사회주의 운동가.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1909년 대정읍 하모리에서 출생한 이운방(李運芳)은 대정보통학교와 제주심상소학교를 거쳐, 모슬포 광선의숙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전라북도 고창군의 고창고등보통학교에 다니며 항일 사상을 키웠다. 왕성한 독서활동을 통해 국제 견문까지 익히며, 모슬포청년회·대정소년단·야체이카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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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의 한학자·교육자. 이재교(李在喬)는 1855년 대정현 좌면 중문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영송(李榮松), 어머니는 군위 오씨이며, 창경원 동물원장을 지냈던 이달빈(李達彬)이 조카이다. 이재교는 교육 항일을 제창하고 신식학교를 세우는 데 앞장섰는데, 제주 군수였던 윤원구(尹元求)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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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역 내에 동식물의 번식 증진을 위하여 바닷속에 투입한 구조물. 서귀포 연안 마을 어장은 각종 어패류들의 산란 및 성장을 위한 공간이었다. 특히 수심 15m 이내의 연안 어장은 해녀들의 주 활동무대로 전복·오분자기·소라 등의 패류와 및 해조류 등을 채취하는 해역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서귀포 연안 마을 어장에서 패류의 먹이가 되는 감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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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서귀포시는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되면서 이전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을 통합하여 이루어져 있는데, 2021년 11월 현재 87,396가구, 190,597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통합 이전 서귀포시 지역은 47,193가구, 인구 105,324명, 남제주군 지역은 40,203가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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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의현감이 정사를 보던 관아 건물. 일관헌이라는 편액의 뜻은 해를 가장 먼저 바라볼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이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척자(尺子)』의 “중국에서 신성시하는 태산 정상에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그 중 동쪽의 것을 ‘일관’이라 하여 닭이 울 때 일출을 본다[태산상유삼봉 동일일관 계명시견일출(泰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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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안선을 따라 서귀포 지역을 경유하여 섬을 한 바퀴 돌도록 만들어진 도로. 일주도로는 제주도 주동맥선으로 제주도 개발의 역사를 담고 있다. 1914년에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당초 중산간 지대의 마을에서 외부와의 교역 등으로 해안과 연결된 생활이 시작되면서 중산간 우회 도로에서 해안 마을과 연결되는 통로로 만들기 시작했다. 차츰 해안 마을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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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연안 바다에서 자리를 잡거나 해초를 채취할 때 사용하던 배. 테우란 곧고 단단한 통나무 10여 개를 나란히 엮어서 뗏목처럼 만든 배로, 다른 어선들과는 달리 바다 속으로 잠기는 부분이 없다. 따라서 화산의 폭발로 이루어진 불특정의 해저(海底)를 가진 제주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도 어로 작업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배이다. 화학 비료가 보급되기 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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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분포하고 있는 수리 시설. 저수지는 하천이나 습지와 같은 지표수 용수원으로서 특히, 하천으로부터 용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없는 경우에 중요한 용수원으로 이용된다. 하천에서 직접 취수하는 경우보다 시설비가 많이 들고 수질도 떨어지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수온이 높기 때문에 농업 용수에 적합하다. 국내 다목적 댐에서 볼 수 있듯이 식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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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처음 계에 참례하여 동네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거나 물품 따위를 희사하는 일. 접 신참례는 처음 계에 가입하였을 때 계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거나 물품 따위를 희사하는 일을 말한다. ‘접’은 주로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받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전래의 협동 조직으로, ‘제’라고도 한다. 표준어 ‘계’에 해당하는 제주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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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을 다스리는 제반 행위. 서귀포 지역의 정치서 지방 자치는 1991년 부분적으로 실시된 지방 자치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과 그에 따른 변화의 모습이 서귀포 권역 정치 내용에서 중요한 지방 자치와 관련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정치와 관련한 선거로는 크게 기초 자치 단체장·기초 의회 의원·광역 의회 의원·교육 의원·국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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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사이에 있는 도로. 제2산록도로의 총연장은 43.9㎞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29㎞이다. 제주 지역의 산남과 산북 지역 곳곳을 돌아봐야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가장 짧은 이동 경로를 제공하였고, 관광객들의 이동 거리를 단축시켰는가 하면, 농·수산물 물류 비용 절감과 함께 무엇보다 중산간 일대의 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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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대한민국 건국 후 제주도에 창설된 육군 제1훈련소의 지휘소 건물.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는 당초 일제 강점기 태평양 전쟁을 준비하던 일본군이 건립 사용하던 건물이다. 대한민국이 건국된 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낙동강까지 후퇴한 한국군은 전선에 투입될 신병훈련이 시급한 과제였다. 중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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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강우백(姜遇伯)·이재수(李在秀)·오대현(吳大鉉) 등 세 의사(義士)를 기념하여 세운 비. 제주대정 삼의사비(濟州大靜三義士碑)는 중앙정부에서 파견한 봉세관(捧稅官)의 부패와 일부 천주교도들의 행패에 맞서 1901년(신축년:광무 5) 5월 제주도민들이 봉기한 사건인 ‘이재수난’의 세 장두(狀頭)인 강우백·이재수·오대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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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민속 마을. 제주 성읍마을은 1416년(태종 16) 지금의 성산읍 고성리에 설치되었던 정의현청이 1423년(세종 5) 지금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로 옮겨진 이래 1914년 군현제가 폐지 될 때까지 500여 년간 정의현에 의해 관리되었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제주 성읍마을은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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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민속마을 내에 위치한 전통가옥. 구한말 정의현의 객사 앞에 위치한 가옥으로, 원래 객주집으로 사용되었다. 지금의 가옥은 조일훈의 조부가 1901년에 건립하였다. 넓은 터에 안거리[안채], 밖거리[바깥채], 사이에 있는 모거리가 ㅁ자형으로 네거리집이다. 제주 성읍마을 객주집은 정의현의 주요도로였던 남문길에 ‘노다리 방죽’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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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민속마을 내에 위치한 전통가옥. 19세기초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정의향교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 은 정의고을의 여인숙으로 쓰였던 일이 있어, 여관집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활모양의 올레 안길 끝부분에 위치하며, 문간거리나 정낭이 없어 마당으로 직접 출입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도 민가의 전형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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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민속마을에 있는 전통 가옥. 제주 성읍마을 고평오 고택은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당을 중심으로 안거리가 남향을 하고, 밖거리는 북향을 하여 서로 마주하고 있다. 마당의 동측에는 헛간과 쇠막으로 된 모커리가 있어서, 세 채가 ㄷ자 형의 배치를 하고 있다. 제주 성읍마을 고평오 고택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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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읍리 성읍민속마을 내에 위치한 전통가옥. 가옥이 건립된 것은 19세기 말이며, 안거리는 예전 정의[성읍] 고을에서 대장간으로 사용되었다. 제주 성읍마을 대장간집은 성읍민속마을 내에 있는 객사에서 남문으로 이르는 길가에 세워졌다. 가옥의 맞은편에는 예전에 관리들이 식수로 사용했던 ‘남문물통[관청못, 원님못]’이 있다. 제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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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민속마을 내에 위치한 전통가옥. 제주 성읍마을 한봉일 고택은 19세기 중반경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정의현성의 동문에 인접한 이문간을 가지고 있는 두거리의 살림집으로 옛 가옥의 전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올레가 좁고 길게 나 있고, 입구에는 팽나무가 있다. 3칸 이문간을 들어서면, 비스듬히 마당으로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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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 위치한 제주 옹기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장. 제주 전통 옹기는 인공적인 유약을 전혀 바르지 않으며 옹기의 속은 자연적인 흙의 성질을 이용하고 겉은 불길에 의해 자연유약이 발색된다. 그래서 '숨 쉬는 옹기', '인간을 생각하는 옹기', '천상의 옹기'라고도 한다. 제주도예촌은 제주 전통 옹기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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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있는 전통 초가. 민가(民家)라는 것은 항상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 환경의 독자적인 성격으로 인해, 지역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게 마련이다. 제주의 초가(草家) 역시 제주 지역이 갖는 독특한 인문 환경과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한 민가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서귀포 지역에도 이러한 민가 형식의 초가가 다수 중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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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일과리에 있는 수출 육가공 공장. 제주양돈축협 육가공 공장은 총 23억 6000만 원[토지 2억 1800만 원, 건물 9억 5700만 원, 기계장치 9억 5700만 원]을 투자하여 제주 양돈 산업의 발전과 제주산 돼지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목적으로 1998년 10월 30일 개장하였으며, 수출에 참여하는 농가는 87호였다.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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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위치한 미술 작품들을 전시한 문화 예술 공원. 산방산 뒤편 완만한 분지 원시림에 조성된 제주조각공원은 자연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조화로운 만남이 연출된 곳으로 남국의 빛과 독특한 문화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종합 문화 예술 공원이다. 제주조각공원은 문화 예술 공원으로 각박한 현실을 사는 현대인의 정신을 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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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권투선수. 좌용진은 1915년 서귀포시 대정면 상모리 381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아버지는 좌세창, 어머니는 김화삼, 부인은 양성화이다. 좌용진은 어려서 정재 고병오 선생 문하에서 한학을 수학하고, 대정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대정보통학교 재학시절에 조선인 급우들이 일본인과 싸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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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사람들이 예로부터 전통가옥에서 살아오면서 습득한 삶의 양식과 태도. 제주도는 대개의 지하수가 해수면이 가까운 해안에서 용출이 된다. 이러한 자연조건은 제주의 마을이 주로 해안에서 발달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 마을은 대개 굴렁진 곳에 자리 잡고, 경작지는 마을 주위를 빙 돌아 배치되었다. 마을길은 마을 중심에서 부챗살 또는 활꼴 모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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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대나무를 재료로 생활에 필요한 용구들을 만드는 공예. 제주도에서는 예로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대부분 자급자족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여러 공예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서귀포 지역에서는 죽공예품인 대패랭이와 구덕류가 그 주를 이루었는데, 수산이나 성읍 부근에서 그 재료를 얻었다. 1. 재료의 가공 공예는 재료의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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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특성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품성을 지닌 보건·의료·정보 전문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여 어질고 너그러운 덕성이 있는 사람, 창의적 계발을 위한 지식을 쌓는 사람, 미래 사회를 대비한 보건·의료·정보 능력을 갖춘 건강한 사람을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는 미래의 꿈과 희망이 있는 즐거운 학교를 경영하고자 하며, 교훈은 ‘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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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꿈을 실현하는 교실을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학교에서는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를 지향하고 교훈은 ‘성실(誠實)·면학(勉學)·창조(創造)’이다. 194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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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을 관통해 흐르는 하천. 중문천은 한라산의 남서쪽 녹하지악 인근에서 발원하여 천제연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간다. 하구에는 중문관광단지가 개발되어 있다. 중문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탐라지』에는 ‘색달천(塞達川)’이라 표기되었으며, 대정현 동쪽 35리에 있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조선강역총도』에 ‘색달천교(塞達川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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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심성을 지니고 미래의 꿈을 가꾸어 가는 지혜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를 삼고, 학교에서는 큰 꿈을 키워가는 건강한 어린이·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사·아이들에게 본을 보이는 학부모·어울림과 배움의 실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중문 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 교훈은 ‘근면·성실’이다.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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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을 기점으로 서귀포시를 통과하여 다시 제주시 아라동에 이르는 중산간 지역 도로. 제주시 아라동을 기점으로 한라산 해발 200~400m의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아라동에 이르는 중산간 지역의 대동맥이다. 중산간도로는 해안 일주 도로와는 해발의 차이를 두고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지방도 1136호선 도로이며, 제2 우회 도로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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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중등 교육 담당 기관. 일제 강점기 제주의 중등 교육은 ‘민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기만적 교육 정책으로 고등 교육을 제한하고 초등 교육과 실업 교육만을 강요하였다. 이로 인해 광복 당시 제주도의 중등학교로는 제주시의 4년제 제주 공립 농업 학교와 서귀포 내의 2년제 제주도 공립 농업 실수 학교가 있었을 뿐이었다. 통칭 서귀 실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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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와 제주시 용담동 사이에 있는 도로. 지방도1135호선의 총연장은 29㎞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2.8㎞이다. 지방도1135호선은 중산간 지역을 개발하기 시작한 1967년부터 산업도로라고 불리어지다가 1981년 8월 25일 대통령령 제17348호로 국도 95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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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지각을 이루는 여러 가지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서귀포시를 포함한 제주도의 지질은 해성층인 서귀포층과 화산 쇄설물이 쌓여 이뤄진 퇴적암층·현무암·조면암질 안산암·조면암 등의 화산암류, 후화산 작용의 일환으로 분출된 각종 화산 쇄설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어도 79회~110회에 달하는 용암 분출이 일어났으며, 5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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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땅의 생김새, 즉 산·계곡·평야·하천·해안·해저 등의 각종 지구 표면의 특징적인 형태. 서귀포 지형은 크게 해안 지형·화산 지형·하천 지형으로 구분된다. 해안 지형과 하천 지형은 침식 지형과 퇴적 지형으로 구분되며, 화산 지형은 순상 화산·종상 화산[용암 원정구]·오름[측화산, 기생 화산]·이중 화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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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진(鎭)의 외곽을 둘러서 축조한 성곽. 진(鎭)은 삼국 시대 말부터 조선 시대까지 설치되었는데, 조선 시대에 들어오면서 순수한 의미의 군사적 거점 지역의 성격을 띠게 되면서 북방 변경 지역뿐만 아니라 남방의 해안 지역에도 진이 많이 설치되었고, 이 진을 둘러서 성곽이 축조되게 되었다. 제주도에도 제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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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한 마을에 대대로 거주하면서 마을의 인적 구성뿐만 아니라 운영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동족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이라고도 한다. 마을을 주도하는 성씨가 상대적으로 결속하면서 토성과 세거 성씨가 중심이 된 동족 마을이 발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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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 서귀포시에서 어린이들이 쪽기[제기]를 발로 차며 노는 민속놀이. 쪽기차기는 ‘제기차기’의 제주방언으로, 쪽기[제기]를 발로 차며 노는 놀이를 말한다. 동전을 창호지나 엷은 종이로 싸서 실로 묶고 그 종이를 너풀거리게 세로로 가위로 자른 다음 상대자와 마주 서서 발 안쪽이나 발등으로 계속해 차올리는 놀이이다. 쪽기차기는 한 번 차고 땅을 딛고, 또 차고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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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창고천은 한라산 남서쪽 사면 삼형제오름 일대에서 발원하여 감산리 해안으로 유입된다. 하류의 안덕 계곡은 풍부한 생태자원과 절경으로 유명하다. 유로 연장은 23.35㎞이고, 유역 면적은 46.36㎢이다. 창고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감산천(甘山川)’, 『탐라지』에는 ‘감산천(紺山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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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천리는 창고천(倉庫川) 중류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마을로, 조선 후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창천리의 옛 이름은 창고내[倉庫川]이다. 창고천은 ‘창고내’·‘창곳내’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창천’은 ‘창고내’의 ‘고’를 생략한 표기이다. 창천리는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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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슬기로우며 건강하게 자라면서 희망찬 꿈을 키워가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어린이들에게는 푸른 꿈을, 선생님들은 사랑과 열성으로,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사랑의 학교 풍토를 조성하고자 한다. 즉, 희망찬 꿈을 키우는 사랑의 학교를 표방하고, 교훈은 ‘바르게(德)·슬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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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 지역을 경유하여 흐르는 하천. 천미천은 한라산 표고 1,100m에서 발원하여 표고 200m까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본류가 북서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흐르는 특이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서 유역 면적이 가장 넓고 총 하천수가 가장 많은 하천이다. 하천의 유로 연장은 25.7㎞이고, 유역 면적은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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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온전한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반 관련 활동. 제주도의 독특한 환경을 배경으로 제주는 고대 사회에서부터 다양한 신체 문화들을 발전시켜 왔다. 선인들의 삶의 과정에서 남겨진 전설·농요·설화·종교적 행위 등에서 그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스포츠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서 그 시작점을 어느 시기부터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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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짚이나 새, 신서란 등 초류(草類)를 재료로 생활에 필요한 용구들을 만드는 공예. 제주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초재(草材)는 산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어욱과 새[띠]인데, 이를 이용한 다양한 민속품으로 불씨를 보관하였던 화심, 비가 오는 날 덧옷으로 걸쳤던 우장, 간편하게 만들어 꾸러미로 사용하였던 끌럭지, 제(祭)자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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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1. 구한말-일제 강점기 서귀포시 지역은 옛날부터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 마을의 한문 서당 교육을 통해 기초 교육을 습득할 뿐, 다른 지방에 비해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던 시대였다.1900년대 들어서면서 급변하는 시대적인 배경에 따라 이를 수용하는 새로운 교육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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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터전을 잡아 생활을 이어가는 장소. 제주도 취락은 선사 시대 주거지 흔적이 발견되고 있는 해안 지대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서귀포시 읍·면 지역의 취락은 화산도라는 환경적 특성과 방어의 필요성, 생활용수의 이용 등에 따라 그 형태가 결정되었으며, 대체로 현촌·소상집촌(疎狀集村)·산촌이 나타나고 있다.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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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하던 놀이로 콩을 넣은 주머니를 상대편으로 던져 승부를 가르는 놀이. ‘콩주멩기’는 콩주머니의 제주방언으로, 여러 명의 여자 아이들이 너른 땅에 선을 그어 놓고 두 패로 나뉘어 콩주멩기를 상대편에게 던지는 놀이이다. 상대편이 던진 콩주멩기를 맞으면 ‘죽었다’고 하여 선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상대편이 모두 콩주멩기를 맞아 나갈 때까지 놀이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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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위치한 해안. 제주에서는 대부분 해안가 마을에서 소금 생산이 이루어졌다. 그곳 중 하나인 태흥2리 마을 포구인 '펄개' 주변에서는 일제 강점기까지 약 30정보에 이르는 면적을 이용해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이 있었다. 태흥2리 도로변 해안에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태흥2리 해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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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태흥리는 고려 말 경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해, 조선 후기에 현재의 마을을 형성했다고 한다. 면적은 좁으나 수산 자원이 풍부하여 수산 양식의 적지이다. 태흥리(泰興里)는 한자의 뜻 그대로 크게 흥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로 붙인 것이다. 태흥리는 전에 펄개[펄깨] 또는 개[깨]라 하여 벌포(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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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으로 고운 꿈을 키우고 미래를 펼쳐나갈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사랑과 믿음이 충만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올곧게 행동하는 미래 지향적인 학교를 경영하고자 하고, 교훈은 ‘성실, 창의’이다. 1946년 9월 1일 3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47년 3월 2일에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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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토산리는 고려 시대 속현(屬縣)의 하나로 유서 깊은 마을이다. 표선면의 여섯 개 법정리 가운데 가장 서쪽에 위치한다.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감귤재배가 주요 소득원이다. 토산리는 토산봉[옛 이름은 토산오름] 일대에 형성된 마을이다. 토산1리는 토산봉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웃토산’, 또는 토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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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건강하고 올곧은 행동으로 고운 꿈을 키워가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았다. 또한 학교에서는 자기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올곧은 어린이[도덕적인 사람]·소질과 적성을 찾아 고운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자주적인 사람]·생명을 존중하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건강한 어린이[건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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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암석이 기계적·화학적 풍화와 함께 생물의 작용을 받아 형성된 흙으로 지표의 가장 바깥에 덮여 있는 쇄설성 피복물. 토양은 지표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의 근본적인 토대이다.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식량과 생활필수품을 제공해 주고,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연적 요소이다. 농촌 진흥청 자료에 의하면, 제주도의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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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품성이 바르고 학력과 체력이 튼실하며, 미래 사회에 자기 주도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배려·소통·상생·헌신의 교육을 경영하고자 한다. 교훈은 ‘바르게, 부지런하게, 튼튼하게’이다. 1933년 3월 지금의 토평동 1482-3번지와 1482-1번지 일대에 개량 서당 보신 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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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서귀포시의 특수 교육은 학생들의 장애 정도를 고려한 교육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의 자아 실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통학 학급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학생의 교육적 해소를 위한 종일반, 방과 후 학교, 방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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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민이 평상시에 입는 옷. 평상복은 의례나 특별한 목적을 위해 입는 옷이 아닌 평상시에 입는 옷이며, 외출복과 일상생활 때 입는 옷으로 구분될 수 있다. 전통적인 평상복의 기본 구조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저고리·치마·바지·포이다. 외출 시에 남자는 저고리, 바지 위에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고 갓을 쓰거나 모자를 쓰고 나갔고, 여자인 경우는 치마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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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 교육은 사회 교육보다 넓은 개념으로서 가정 교육·학교 교육·사회 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교육 원리를 의미한다. 1999년 제정된 평생 교육법에는 평생 교육을 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제외한 학력 보완 교육, 성인 기초·문자 해득 교육, 직업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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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 미래 사회를 주도할 기본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학교 교육 목표 실현을 통한 공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바른 행동으로 규범을 준수하는 인재[도덕인],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창조인], 건강하고 조화롭게 더불어 사는 인재[건강인],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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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표선리는 제주도 동남부의 관광과 상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표선면의 소재지이며 중심 마을이다. 면적은 표선면에 속하는 6개 법정리 가운데 네 번째이나 인구는 가장 많다. 완만한 평지와 해안가 일대에 형성된 반농반어촌이다. 표선리의 옛 이름은 ‘페션르·페선르·표선르’ 등이다. ‘표선르’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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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서귀포시 표선면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남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천미천(川尾川)을 경계로 성산읍과 인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송천(松川)을 경계로 남원읍과 접하고 있다. 농업·수산업·축산업 등 1차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 동남부의 관광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관광서비스산업 등 3차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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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인성과 창의력의 조화로 미래를 주도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고운 품성과 학력 최고의 행복한 명품 표선중학교’를 창조하기 위해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인품과 참다운 실력을 갖춘 학생, 교육 전문가로서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직원, 학교 교육 활동을 이해하고 적극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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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른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슬기로운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첫째, 남을 배려하는 인성 교육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민주 시민 의식을 기르는 교육’, 둘째, 교수·학습의 질 개선으로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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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해안에 위치한 해변. 표선해비치해변은 파도의 영향이 감소되는 해안의 만입부에 퇴적물이 공급되어 형성되었으며, 사빈의 길이와 폭이 매우 길다. 사빈의 남쪽에 북동풍의 풍계를 따라 발달한 사구 위에는 식생이 정착되어 있다. 평균 수심 1m 이내이며, 둥그런 호수 같은 모양으로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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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 ‘품성이 바르고 건강하며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질서와 예절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인], 글로벌 리더의 역량을 지닌 어린이[세계인], 참여하고 협력하는 교육 공동체[협력인]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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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례리는 적어도 1,000여 년 전부터 이 일대에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19세기 중반에 예촌(禮村) 마을 남쪽 ‘가마귀르’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하례리의 옛 이름은 알여ᅀ을, 알호촌, 알예촌이다. 자연마을 ‘가마귀르’의 한자 표기는 오지(烏旨)이며, 오지리(梧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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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아름다운 품성으로 미래를 열어갈 창의적이고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에서는 체험 중심의 배려하는 인성 교육, 잠재 능력을 계발하는 창의성 교육,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의 내실, 복지 증진과 자율적인 학교 경영을 하고자 한다. 즉,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우는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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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네덜란드인 하멜을 주제로 한 전시관. 하멜상선전시관은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1630~1692]이 제주에 표류하였던 것을 기념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건조된 스페르웨르호를 모델로 재현하였으며, 내부에는 하멜 표류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하멜상선전시관은 남제주군이 하멜 제주 표착 35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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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예의 바르며 미래 사회를 개척할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교육 과정 중심·교육 수요자 중심·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학교 경영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 교훈은 ‘참되게 행하자, 슬기롭게 배우자, 씩씩하게 자라자’이다. 1969년 3월 1일 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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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고 흘러가는 물줄기. 제주도는 섬 중앙에 한라산이 있어서 하천이 한라산을 중심으로 방사상의 하계 모양[drainage pattern]을 이룬다. 그러나 동·서부 지역은 남·북부 지역에 비하여 사면의 경사가 완만하고 비교적 평탄한 용암 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라산의 주능선도 동서 방향으로 나타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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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천리의 면적은 표선면에 속하는 6개 법정리 가운데세 번째로 크며, 인구는 가장 적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해안마을로써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있다. 하천리의 옛 이름은 ‘내깍’ 또는 ‘알내깍’이다. 민간에서는 ‘내끼’ 또는 ‘알내끼’라고 한다. ‘내끼’는 내[川]의 끝을 의미하는 ‘내깍’의 변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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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남리는 현씨·오씨·고씨가 많이 살고 있어 삼성촌(三姓村)이라고도 알려졌다. 광활한 야초지(野草地)를 보유하고 있어 축산업에 적합하며, 주민 대부분이 감귤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남리(漢南里)는 한라산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옛 이름은 ‘브등지’, ‘부등지’이며. 민간에서는 부등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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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소질을 키우며 창의력을 지닌 슬기로운 사람[창조인], 예절이 바르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도덕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건강 체력을 증진하는 사람[건강인], 주인 의식을 갖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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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와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를 연결하는 도로. 한창로는 도로의 총 길이는 21.2㎞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11.2㎞이다. 도로 개설 당시의 기점은 한림리 121번지[한림항 부근]였으나 이후 한림리를 지나는 일주 도로[지방도 1132호선]가 마을을 우회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는 동명 사거리가 되며 원래보다 0.9km가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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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선박의 출입과 함께 사람들이 타고 내리거나 화물을 선박에 싣고 내릴 수 있는 시설. 「항만법」 제2조에 의하면, 항만은 크게 지정 항만과 지방 항만으로 구분된다. 지정 항만은 국민 경제와 공공의 이해에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항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명칭·위치·구역 등이 지정된 항만을 말하며 무역항과 연안항이 이에 속한다. 지방 항만은 지정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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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실시되던 향촌 자치 규약. 향약(鄕約)이 향촌사회에 실질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이후 주자증손여씨향약( 朱子增損呂氏鄕約)이 전국적으로 시행, 보급되면서부터이다. 조선 시대 재지사족들은 향약을 통해 향촌자치와 지방민을 통제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유교적 예절과 풍속의 보급을 통해 미풍양속을 진작시키고 재난을 당했을 때 상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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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역사·지리·풍속·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편찬한 책. 향토지는 그 지방의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 지방지로, 주로 조선 시대의 읍지(邑誌), 그리고 1946년 이후 편찬된 군지(郡誌)·시지(市誌)·읍지(邑誌)·면지(面誌)·마을지 등을 말한다. 1. 사찬 읍지(私撰邑誌)와 관찬 읍지(官撰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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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금융인이자 상공인. 허안식은 일제 강점기에 항일 경제자립을 표방하여 모슬포 금융조합을 설립한 금융인이자 상공인이다. 특히 경성제국대학 설치령이 발표된 뒤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응하여 민족의 대학을 설립하려는 ‘민립대학설치 준비위원’으로 활약하였다. 1870년 1월 20일 대정면 상모리 3953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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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1. 미군정 시대 4·3 사건에 이어서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피난민들이 대거 제주에 들어왔다. 제주도에는 수만 명의 4·3 사건 이재민과 본토에서 온 피난민들로 들끓었다. 전쟁 발발 10개월이 지난 1951년 5월 중순에는 피난민이 15만여 명에 이르러 전체 도민의 절반을 넘어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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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한 섬. 남쪽과 북쪽의 두 섬이 형제처럼 보인다 해서 ‘형제도’란 명칭이 붙여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관도(貫島)’라 표기했는데, “현 동남쪽 15리에 있는데 둘레가 5리이다. 돌이 있어 남북으로 대치하여 있고, 그 동쪽에 또 큰 돌이 있어 우뚝 서서 구멍이 성문과 같으므로 이름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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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사람이 죽어 염습 할 때 시신에게 입히는 옷. 세상에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음이라는 운명과 만나게 되는데 그 죽음은 또 다른 세상이 시작이라 여겼다. 호상옷은 영원히 사는 곳으로 입고 가는 옷이기 때문 본인뿐만 아니라 자손들도 최상의 것으로 정성을 다하여 장만하였다. 호상옷을 저승옷이라고도 한다. 제주도에서 호상옷은 혼례 때 입었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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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시민이 혼례 때 입는 옷. 혼례복은 가장 경사스러운 의식의 예복으로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기 위한 의례를 행할 때 착용한다. 우리나라는 역사를 통해 살펴보면 신분제 사회였고 의복으로 그 신분을 나타내는 표식이 되었기 때문 엄격하게 신분에 맞는 의복을 입었다. 그러나 조선 시대부터 서민들도 혼례 시에는 관직이 없는 계층도 일생에 한 번 관복을 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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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에 있는 해변.. 화순금모래해변은 용천수와 바닷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총면적 99,000㎡, 길이 250m, 폭 80m로, 아담하며 금빛 모래가 많다. 배후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사구층과 용암 원정구인 산방산이 위치하고 있다. 화순 마을 해안에 금빛 모래가 많다고 하여 화순금모래해변으로 명칭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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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있는 연안항. 화순항은 천연의 미향(美港)이며, 입지 여건이 뛰어나 악천후(惡天候) 때는 국내외 선박들이 대피하는 피항(避港)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무역항으로 제주항과 서귀포항, 연안항으로 한림항·애월항·추자항·성산포항·화순항 등 5개 소를 지정하고 있는데, 그 중 화순항은 이미 조선 시대 이전부터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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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 화전 개척으로 형성된 취락. 화전 취락은 해안 지대와 산록대에 거주하고 있었던 주민들과 한반도에서 유입된 화전민들에 의해 조성되었다. 이들은 삼림이 무성하여 토지 소유권 행사가 소홀했던 한라산 산록대의 자연 초지 또는 이보다 더 위쪽에 위치한, 해발 고도 350~600m의 삼림지를 불태운 다음, 화전농을 하면서 화전 취락을 만들었다.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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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예순한 살이 되는 해에 벌이는 잔치. 환갑잔치는 사람이 태어나서 61세[만 60세]가 되는 해에 오래 살기를 기원하며 벌이는 잔치를 말한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합쳐서 60갑자(甲子)가 되므로 ‘환갑’이란 태어난 간지(干支)의 해가 다시 돌아왔음 의미한다. 그해 생일을 환갑일이라고 하고 이날의 축하잔치를 환갑잔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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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과 으뜸 학력을 갖춘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건강한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착실한 창의 인성 교육으로 자주적인 학생, 스스로 탐구하며 노력하는 으뜸 학력 학생, 법과 질서를 지키며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학생, 그린 스쿨 운영으로 심신이 건강한 학생을 기르고자 한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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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 지역을 흐르는 하천. 효돈천의 총 길이는 약 13㎞로 한라산 남사면을 대표하는 산남 최대의 하천으로 꼽힌다. 한라산 정상에서 발원하여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경계 지점에 있는 ‘쇠소깍’에 이르러 해안으로 유입된다. 건천이지만 일부 구간에는 상시 흐르는 물이 있어서 ‘돈내코’와 같은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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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고 건강하며 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에서는 바른 품성을 가꾸는 실천 중심의 창의 인성 교육을 충실히 하고 꿈과 재능을 키우는 교육 과정 운영으로 창의력을 신장하고자 한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대비한 세방화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가 적극 참여하는 자율적인 학교를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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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른 어린이·창의적인 어린이·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 바른 학생, 자주적이며 창의적인 학습 능력을 갖춘 학생, 자신감이 넘치고 심신이 건강한 학생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바르게·알차게·굳세게’이다. 1946년 9월 1일 신흥 공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