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7년부터 1802년까지 연기현의 공문을 베껴 기록한 책. 『기양문적』은 조선 후기 충청도 연기현(燕岐縣)의 공문을 모아 베낀 책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1987년에 발간한 『한국지방사자료총서』 보첩편(報牒編)에 영인·수록되어 있다. 『승정원일기』 1797년(정조 21) 7월 11일 기사를 보면 연기현감(燕岐縣監)으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