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현리에서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마을 앞 길가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용현리 주민들은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에서 노제(路祭)를 지낸다. 이 나무의 수령은 수백년이 되었다고 전한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 한 해 마을에 사고가 없고 가정마다 복을 주십사하고 비는 노제에 부정한 것을 보거나 부정...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길에서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에는 해마다 정월 중 적당한 날을 택하여 마을 입구의 300여 년 된 향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자연재해인 풍수재앙을 막아 달라는 의미의 노신제를 지낸다. 해가 질 무렵이면 정성스레 제물을 차리는데 삼색실과, 떡, 술과 소지를 준비한다. 거리에서 제를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