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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장군 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대마을과 장군 묘」는 천하의 명당자리인 궁대마을이 옆 산의 장군 묘에서 나오는 강한 혈 때문에 쓸모없게 되었다는 풍수담이다. 「궁대마을과 장군 묘」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46쪽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의 이야기로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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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황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으로 변한 들판」은 한 가난한 농부가 일해서 부자가 될 생각은 하지 않고 하느님에게 자신이 손대는 것은 모두 금으로 변하게 해 달라는 치성을 드렸다가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했을 때의 비극을 체험하고 부지런히 노력하여 살게 되었고, 꿈속에서 농부가 손으로 들판을 만지자 금으로 변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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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교적 여성상을 담은 민요. 「내방 가사」는 본래 규방(閨房)의 여성들에게 유교적 윤리관 등의 의식을 교육하기 위해서 쓴 가사(歌辭) 문학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이를 「계녀가(戒女歌)」, 「규방 가사」, 「여성 가사」 등으로도 부른다. 내방 가사의 종류를 보면 그 성격을 알 수 있는데, 「사친가(思親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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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신촌 마을에서 단지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랭이 영감과 단지봉」은 ‘단지봉’이라는 산봉우리가 진안의 마이산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은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산악 유래 전설이다. 이를 「화기를 막아준 단지봉의 유래」라고도 한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51쪽에 「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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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노리개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유희요. 「노리개」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 올케, 형제 등 한솥밥을 먹는 가족이 늘 가까운 곳에 두고 애용하는 물건이나 귀여워하는 사람을 나열하며 부르는 여성 유희요이다. 이를 「노리개 타령」이라고도 한다. 노리개는 본래 한복에 사용하는 장신구의 일종인데, 여기에서 말하는 노리개는 심심풀이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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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서 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담뱃불과 도깨비」는 초를 고아 먹게 한 훈장, 뱃속의 불을 끄기 위해 냇물에 뛰어든 사람, 이들의 머리를 도깨비 머리로 오해하여 담뱃불을 켜는 나그네 등의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치우담(癡愚譚)[바보 이야기]이다. 「담뱃불과 도깨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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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덕곡 마을에서 여성들이 부르던 서사 민요. 「도령 부채 노래」는 두 남녀의 사랑을 다룬 유희요이다. 사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떤 총각이 우물가에서 예쁜 처녀를 만났는데, 처녀에게 반한 총각이 일부러 우물에 부채를 떨어뜨린 후 그녀에게 주워달라고 부탁한다. 처녀가 거절하고 달아나 버리자, 이후 총각은 처녀를 그리워하다가 상사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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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봉산 마을에서 칠연폭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사의 고행과 칠연폭포」는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해 14년을 수행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신이(神異) 전설이자, 밥을 얻어먹으러 들어간 부잣집에서 학대를 당하자 그 집을 용추소로 만들었다는 일종의 장자못 전설이기도 하다. 이를 「칠연폭포와 도사」라고도 한다. 또한 「도사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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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에서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두문마을 느티나무」는 액운을 막아 주는 마을의 당산나무로서 뿐만 아니라 나무의 잎이 피는 모양을 보고 풍흉을 가렸다는 느티나무의 신이담이다. 「두문마을 느티나무」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62쪽에 수록되어 있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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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에서 ‘두문’이라는 이름과 흥룡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두문마을과 흥룡사」는 학문에 뜻을 두고 산에 들어간 선비가 산속에서 만난 신선들의 바둑 구경을 하느라 공부를 소홀히 하자 두 마리의 호랑이가 나타나 꾸짖어 깨닫게 했다는 신이담이자,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과 관련한 여러 지명이 지어지게 된 유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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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디딜방아 노래」는 여성들이 디딜방아의 발판을 밟아 곡식을 빻을 때 부르는 제분 노동요이다. 이를 「디딜방아 찧는 노래」, 「디딜방아 찧는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디딜방아는 여러 사람이 곡식을 찧어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동작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 매우 중요했다. 따라서 방아를 찧을 때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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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바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바람바위」는 정성껏 백일기도를 드린 모친이 산신령의 도움으로 큰 바위를 옮겨서 바보 아들이 정상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힘이 센 장사가 되었다는 신이담이다. 「바람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72~73쪽에 수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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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던 노동요. 「새는 남에 자고」는 엄마가 아이를 잠재우기 위해 아이에게 들려주던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무주 지방에서는 「아기 재우는 소리」, 「자장가」 등이라고도 한다. 아이가 칭얼거릴 때면, 여성들은 「새는 남에 자고」를 부르면서 아이를 토닥여 재웠다. 덕산리에서 전승되어 온 「새는 남에 자고」는 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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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서 도둑을 감복시킨 선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비와 도둑」은 공부만 하여 고지식하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한 선비가 아내의 심부름으로 베를 팔러 시장에 갔다가 만난 총각에게 속아 베를 도둑맞았는데도 끝까지 그 총각을 믿어 주며 감동시켜 총각이 다른 인생을 살도록 만들었다는 인물담이다. 「선비와 도둑」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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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소년과 효자촌」은 가난한 집의 한 효자가 초겨울에 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두릅을 구해 어머니의 병을 낫게 했다는 효행담이자, 이러한 효자의 효행 때문에 마을의 이름도 ‘효자촌’이라고 불렸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소년과 효자촌」은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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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오동마을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동마을 용바위」는 가뭄을 견디지 못하고 용소(龍沼)에서 승천하고자 싸우던 두 마리의 용이 바위가 되었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또한 민속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기우제라고 하는 의례 생성담이기도 하다. 「오동마을 용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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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에서 옥녀 공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 공주와 궁대」는 백제의 옥녀 공주가 살았던 마을의 지형이 활과 같은 모습이어서 궁대 마을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옥녀 공주와 궁대」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194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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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용추폭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추폭포 전설」은 황 부잣집을 찾아간 노승을 학대하여 집이 소가 되고 폭포가 되었다는 폭포 유래 전설이면서 학승 전설(虐僧傳說)이다. 이를 「장자못 전설」이라고도 한다. 「용추폭포 전설」의 베이스는 ‘홍수 설화 모티프’이다. 그런데 홍수 설화가 이 지역의 폭포를 만남으로써 폭포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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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통나무를 운반할 때 부르던 노동요. 「운재 소리」는 톱질꾼들이 나무를 베어 눕혀 놓으면, 운재꾼들이 통나무를 산 아래로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운반 노동요이다. 무주군은 산간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공정리에서도 벌목 작업이 많이 이루어졌다. 벌목 작업을 할 경우, 일꾼들은 통나무를 산 아래로 옮기는 과정을 거친다. 통나무를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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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산신각 독성 탱화(圓通寺山神閣獨聖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원통사 명부전에 봉안된 독성(獨聖)을 그린 불화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독성은 부처의 제자로서 홀로 인연의 이치를 깨달아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고 석가모니불의 수기를 받아 남인도의 천태산(天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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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원통보전 신중 탱화(圓通寺圓通寶殿神衆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원통사 원통보전에 봉안된 신중을 그린 불화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신중(神衆)은 본래 인도의 토속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호법신이다. 조선 후기에는 신중을 별도의 그림으로 그려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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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원통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원통보전 후불탱(圓通寺圓通寶殿後佛幀)」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원통보전에 있는 석가모니를 주존으로 하는 불화이다.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협시 보살과 10대 제자를 그린 것으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면본에 채색한 것으로, 크기는 세로 133.5㎝, 가로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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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서 두꺼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은혜 갚은 두꺼비」는 처녀의 보살핌을 받은 두꺼비가 처녀가 부잣집으로 시집을 간 첫날밤에 죽음을 무릅쓰고 지네와 싸워서 처녀를 살렸다는 보은담(報恩談)이다. 「은혜 갚은 두꺼비」는 2008년 한국 문화원 연합회 전라북도 지회에서 간행한 『전북 구비 문화 자료집』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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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는 서로의 도움으로 신체적 장애를 해소하며 이웃 마을 구경을 떠난 처녀 총각이 우연히 불한당을 만나 봉변을 당하지만, 황금 막대기를 얻게 되는 과정에서 장님 총각은 눈을 뜰 수 있게 되었고, 앉은뱅이 처녀는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신이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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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정천마을에서 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천마을과 우물」은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의 착한 심성에 대한 보답으로 우물 속에서 황금을 얻게 된 동시에 몸의 장애를 극복하게 되었다는 남녀 결연담이자, 이러한 기적이 있는 후 이곳을 ‘정천마을’이라고 불렀다는 마을 유래담이다. 「정천마을과 우물」은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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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천덕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덕암 스님과 빈대」는 나쁜 업을 타고나 나쁜 짓만 일삼는 가짜 중이 마을에 내려갔다 온 뒤로 암자에는 사람이 살지 못할 정도로 빈대가 들끓자 어쩔 수 없이 암자를 불태워서 지금은 터만 남게 되었다는 사찰 폐사담이다. 이를 「천덕암과 빈대」라고도 한다. 「천덕암 스님과 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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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첩과 관련된 서사 민요. 「첩 노래」는 길쌈을 하거나 가사 노동을 하면서 부르던 여성들의 노동요이자 시집살이요이다. 덕곡 마을의 「첩 노래」는 본처의 입장에서 첩을 둔 남편의 이중성을 비웃고 있다. 즉, 첩을 두었던 남편이 첩을 팔아 부채를 샀다는 점, 쓸쓸한 가을이 되자 남편이 다시 첩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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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서 늙음을 한탄하며 부르는 일종의 유희요. 「탄로가(嘆老歌)」는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며 부르는 신세타령 노래이다. 이런 종류의 민요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전승되는 향토 민요는 아니고, 일정한 장단이나 선율에 얽매이지도 않는 노래로서, 심심풀이 삼아 흥얼거리면서 부른다고 하여 「흥글 타령」이라고도 한다.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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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회갑 잔치 때 당사자가 자손과 하객에게 당부하는 노래. 「회갑 노래」는 회갑이 된 부모가 자식들에 대한 사랑과 소망을 사설로 엮어서 부르는 토속 민요이다. 이를 「환갑잔치 노래」, 「환갑 노래」 등이라고도 한다. 회갑은 일상 의례에서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지금은 평균 수명이 높아져서 회갑 잔치를 잘 안 하지만, 과거에는 회갑 때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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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거주하는 박재우가 일제 강점기 학자 강효석의 『대동 기문』을 번역한 책. 강효석(姜斅錫)의 본관은 진주이며, 호는 치당(痴堂)이다. 1920년대 한양 서원(漢陽書院)을 직접 경영하면서 여러 저서를 펴냈는데,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역사와 인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일에 일생을 바쳤다. 『대동 기문(大東奇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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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무주군에서 간행한 무주 안성 낙화놀이에 관한 조사 보고서. 2007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 낙화놀이를 복원하면서 조사하게 된 구술 자료와 각종 문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른 관등 놀이 문화와는 차별화된 낙화 놀이의 마을 공동체 문화적 특징이 발견되었다. 또한 복원되어 연행되는 현재에도 마을 공동체 문화와의 관련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에 낙화놀이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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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에서 활동한 학자 강지형의 시문집. 강지형(姜芝馨)[1844~1909]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덕찬(德燦), 호는 우당(愚堂)이다. 통계(通溪) 강회중(姜准仲)의 후손이다. 단성(丹城)에서 출생하였으나 무주군 안성면에서 살았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학행(學行)이 높았고, 관선계(觀善契)를 조직하여 매년 봄과 가을에 많은 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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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설립한 육영재의 운영에 관한 기록. 『육영재실기(育英齋實記)』는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설립한 육영재(育英齋)와 이를 운영하기 위해 조직한 영창계(永昌契)에 관한 기록으로, 1983년 신기훈(申基勳)의 서(序)와 신화진(申華鎭)의 발(跋)을 붙여 발간하였다. 1책의 필사본이다. 『육영재실기』의 내용은 건축 사적(建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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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로 이거한 문신 이유태의 시문집. 이유태(李惟泰)[1607~1684]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이다. 할아버지는 선공감 봉사(繕工監奉事) 이대방(李大邦)이고, 아버지는 증참판(贈參判) 이서(李曙)이다.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에게 나아가 학문을 닦았으며,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을 따라 『상례 비요(喪禮備要)』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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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있던 조선 후기 정자 터. 강수정(講樹亭)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수락(水落) 마을 입구 쪽에 있었다. 마을의 입구 도로 왼쪽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자취가 남아 있지 않다. 조선 말 강지형(姜芝馨)이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지어 강학소(講學所)로 사용하였다. 활을 쏘는 ‘사정(射亭)’이라고도 하였으며, 이후 ‘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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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유학자.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덕찬(德燦), 호는 우당(愚堂). 통계(通溪) 강회중(姜淮仲)의 후손이다. 강지형(姜芝馨)은 단성(丹城)[경상남도 산청군] 출신으로, 덕유산(德裕山)으로 거처를 옮긴 뒤 지금의 무주군 안성면에 머물면서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을 사사하고 학문을 연마하였다. 동학(東學)이 일어나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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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정리(公正里)의 봉산 마을은 ‘벌통말’이라고도 불리는데, 마을 뒷산의 형세가 벌통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탄 마을은 마을의 토질이 모래밭으로 되어 있어 ‘모래 여울[사시랏]’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덕유산 서록(西麓)에 위치한 공정리는 특수 행정 기관인 안성소(安城所)가 설치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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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봉산리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공정리 고분군(公正里古墳群)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봉산리 마을에서 농로를 따라 동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자리한다. 만봉(萬峯)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한 갈래의 지류가 봉산리 마을의 서쪽과 남동쪽을 감싸고 있다. 고분군은 봉산리 마을의 동쪽과 남쪽을 감싸는 지류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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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내당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공정리 내당 고분군(公正里內堂古墳群)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내당 마을에서 농로를 따라 남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구릉에 자리한다. 이 구릉은 만봉(萬峯)[699.7m]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지류의 끝자락에 해당한다.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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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외당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외당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외당 소류지가 위치한다. 공정리 외당 고분군(公正里外堂古墳群)은 외당 소류지의 북쪽을 감싸는 구릉에 자리한다.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사업 부지 내 문화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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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일대에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에 해당하는 12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는 안성면의 동쪽 지역에 자리한다. 안성면 소재지에서 국도 제37호선을 따라 남동쪽[칠연 의총(七淵義塚) 방면]으로 가다 보면 내당 마을과 봉산 마을, 사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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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통안마을에 있는 숲. 공정리 통안마을 숲은 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수구막이란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을 말한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좋은 땅을 조성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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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관할 농업 관개용 저수지. 공정저수지(公正貯水池)는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공정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으로 건립하였다. 1992년 12월 23일 착공하여 2002년 11월 30일 준공하였다. 당시 소요된 사업비는 205억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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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진리(貢進里)는 고려 때의 명신인 김신(金侁)의 고향으로, 김신이 왕의 추천[貢]을 받아 원나라에 나아가[進] 큰 벼슬을 얻었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일설에는 국가에서 김신에게 땅을 내려주고 지방민이 국가에 바칠 공물(貢物)을 그 후손들에게 바치게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도 한다. 김신은 고려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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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주고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공진리 고분군(貢進里古墳群)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주고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민지봉[549.7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지류의 남쪽 비탈부에 자리한다. 남쪽으로는 계북천이 북서류하고 있으며, 주변에 충적지가 발달되어 유적이 자리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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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공진리 고인돌1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서남쪽 끝 공진리 주고 마을 북서쪽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앞에 공진리가 있고 그 사이로는 남북으로 국도 제19호선이 지나간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2㎞ 가면 지방도 제635호선과 분기되는 삼거리가 있고,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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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공진리 고인돌2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무주 안성 CC 서남쪽 끝 공진리 주고 마을 주고 경로당 인근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앞에 공진리가 있고, 그 사이로는 남북으로 국도 제19호선이 지나간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2㎞ 가면 지방도 제635호선과 분기되는 삼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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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공진리 유물산포지(貢進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주고 마을 일대에 분포한다. 공진리 유물산포지1은 주고 마을의 북쪽 구릉 하단부에 자리하며, 공진리 유물산포지2는 주고 마을의 남동쪽으로 펼쳐진 큰 뜰이라 불리는 평야의 서쪽에 해당한다.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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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주고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공진리 주고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공진리 주고마을 돌탑은 풍수 비보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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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주고마을에 있는 숲. 공진리 주고마을 숲은 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수구막이란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을 말한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좋은 땅을 조성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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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경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의 시조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로, 신라의 멸망을 예견하고 무진주(武珍州)에 은거하였는데,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태조가 광산 부원군(光山府院君)에 봉하였다고 한다. 이에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고 광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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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발원하여 장기리, 진도리를 흐르는 하천. ‘구량천(九良川)’이라는 이름은 동향면(銅鄕面)이라는 이름과 관련이 깊다. ‘구량(九良)’이라는 이름은 본디 구리가 나는 고장이라 해서 ‘구리향’이라 불렀는데 이 음을 한자로 적은 것이다. 동향면은 조선 시대 운봉현 동면 지역이었고 고려 때부터 구리를 생산하는 특수 부락인 동향(銅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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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설천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한반도 남서부 끝자락인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서 중부 내륙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을 연결하는 남서~북동 방향의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대고개를 지나 무주군의 남서부인 안성면 진도리에서 북동진하며 적상면, 설천면의 덕유산 국립 공원을 가로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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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을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남해군 해안[미조면]을 기점으로 섬진강 연안 지역[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을 거쳐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을 따라 한반도의 중앙 내륙 지역[전라남도 남원시·장수군·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괴산군]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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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치료 학교.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은 2007년 폐교된 무주 공진 초등학교를 개보수해 설립한 교육 기관으로, 60여 명 가량이 기숙 생활을 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강의실, 상담실, 특성화 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도 교육청에서 지정하는 대안 교육 위탁 기관으로, 입소를 원하는 학생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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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예비 귀농인 임시 거주 공간. 귀농인의 집은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의 거주 공간 확보와 농촌 실습 공간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무주군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설립, 운영되기 시작했다. 총 4동 중 2동은 2015년에 운영을 시작했고, 나머지 2동은 2016년에 군 시설물인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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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안기 마을 회관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농로를 따라 500여 m 가면 구릉이 나오는데, 구릉 남쪽 비탈에 금평리 고인돌 떼1이 위치한다.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사업 부지 내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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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금평리 고인돌 떼2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안기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200m 지점에 있는 구릉에 위치한다. 안기 마을 회관에서 동남쪽 방향에 동서로 뻗은 긴 구릉이 자리하는데, 이곳에 금평리 안기 고분군(琴坪里安基古墳群)과 금평리 유물 산포지(琴坪里遺物散布地)2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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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금평리 고인돌 떼3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300m 지점에 있는 구릉에 자리한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 근방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덕유산로를 따라 1㎞쯤 가면 두문 마을 초입이 나온다. 같은 길을 따라 동쪽으로 계속 가면 덕유산 별장 민박을 지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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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금평리 고인돌 떼4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 천하 목장 일원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 근방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덕유산로를 따라 1㎞쯤 가면 두문 마을 초입이 나온다. 같은 길을 따라 동쪽으로 계속 가면 덕유산 별장 민박을 지나게 되고 북동쪽으로 갈라지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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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금평리 고인돌 떼5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에서 서남쪽으로 400m 지점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 근방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덕유산로를 따라 1㎞쯤 가면 두문 마을 초입이 나온다. 두문 마을 초입에서 남쪽 방향으로 사전천(沙田川)이 보이는데, 동쪽에서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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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금평리 고인돌 떼6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 북편 느릅 시골 초입에 있는 논 가운데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에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느릅 시골이라는 곡간 평지가 나타난다. 대부분 논으로 경작되는 곳인데 이 곡간 평지 초입부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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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에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느릅 시골’이라는 곡간 평지가 나타난다. 느릅 시골 초입부에서 농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560m 지점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바로 남쪽 편에 자리하는 논에 금평리 고인돌 떼7이 위치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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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금평리 궁대 고분군(琴坪里弓垈古墳群)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 북쪽에 자리한 구릉에 소재한다. 안성 분지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넓은 들판과 구릉이 발달하였다. 남쪽으로 구량천(九良川)이 북서류하고 있다. 고분군과 주변은 유적이 자리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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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도촌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금평리 도촌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 뒷산의 산제당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도촌 마을에서는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하여 금평리 도촌 산신제와 마을 입구 느티나무에 제를 모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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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금평리 두문 고분(琴坪里斗文古墳)1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구릉에 자리한다. 이 구릉은 북서쪽으로 뻗어 있으며, 남쪽 비탈부에 고분군이 자리한다. 고분 남쪽으로는 사전천이 흐르고 주변에 구릉과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어 유적이 자리하기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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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금평리 두문 고분(琴坪里斗文古墳)2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남서 방향으로 완만하게 뻗은 구릉에 고분군이 자리한다. 주변은 사전천(沙田川)이 흐르고 구릉과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어 유적이 자리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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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금평리 안기 고분군(琴坪里安基古墳群)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안기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남서쪽으로 뻗은 구릉의 남쪽 비탈부에 고분군이 자리하며, 남쪽으로 사전천(沙田川)이 흐르고 주변에 구릉과 충적지가 형성되어 유적이 자리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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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안기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금평리 안기 당산제는 음력 1월 14일 밤 11시~12시에 당산에서 일 년 동안 마을에 들어오는 모든 재앙을 막아 무사태평하고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안기 마을에서는 마을 뒷산에 있는 당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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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의 도촌 마을과 안기 마을, 두문 마을 인근에 금평리 유물산포지[안성면](琴坪里遺物散布地[安城面]) 6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에서 안성로와 덕유산로를 타고 동쪽으로 가다 보면 금평리가 나온다. 금평리 유물산포지1은 안기 마을의 북쪽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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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무주 지방 문화재 지표 조사 보고서』[1988]와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2007], 『한국 사지 총람』[2010] 등에는 금평리 흑룡사 터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덕산재에서 동북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흑룡산(黑龍山)의 동쪽 기슭에 위치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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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선이 거문고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뜯는 형국이라 하여 ‘금평(琴坪)’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에 속하였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 이안면(二安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궁대(弓垈)·상두(上斗)·두문(斗文)·안기(安基)·도촌(島村)·금평·장구(長久)와 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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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금평저수지(琴坪貯水池)는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농업용수의 보조 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금평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한 금평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으로 건립하였다. 1971년 1월 1일 착공하여 1972년 9월 30일 준공하였다. 사업비는 총 523만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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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무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진례(進禮)[금산(錦山)]. 장인은 낭장을 지낸 왕연(王涓)이다. 김신(金侁)은 진례현(進禮縣)[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출생하였다. 원(元)에서 요양행성 참정(遼陽行省參政)을 지냈다. 1305년(충렬왕 31) 원나라에서 벼슬을 하여 고려에 공을 세웠다고 하여 출신지인 진례현을 금주(錦州)로 승격시켰다. 일찍이 어머니가 왜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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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도산 서원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은경(殷卿), 호는 심재(心齋). 증조할아버지는 형조도관 좌랑(刑曹都官佐郞)을 지낸 김열(金閱)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병조 참판(嘉善大夫兵曹參判)에 증직(贈職)된 김달손(金達孫)이다. 아버지는 강화 도호부사(江華 都護府使)를 지낸 김수(金洙)이고, 외할아버지는 권항(權恒)이다. 부인은 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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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개항기 김여석의 신도비. 김여석(金礪石)[1445~1493]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본관이 광산(光山), 자(字)는 은경(殷卿), 호는 심재(心齋)이다. 아버지는 강화 부사를 지낸 증판서(贈判書) 김수(金洙)이며, 어머니는 증정부인(贈貞夫人) 안동 권씨(安東權氏)로 집의 권항(權恒)의 딸이다. 점필재(償畢齋) 김종직(金宗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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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와 적상면 사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노전봉(蘆田峰)[572m]은 동쪽으로 두문산(斗文山)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안성재를 지나 어둔산(魚屯山)과 봉화산(烽火山)으로 연결된다. 북쪽의 소퇴천과 남쪽의 사전천(沙田川)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3', 동경 127° 41' 지점이다. 남쪽의 무주군 안성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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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안성 농공 단지에 있는 판유리 및 판유리 가공품 제조업체. 2000년 6월 13일에 봉성 유리가 무주 안성 농공 단지에 공장을 등록하고 대한거울을 설립하였다. 2001년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2005년에 KS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7년에 국내 거울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했다. 2011년에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거울에서부터 색유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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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유산의 ‘덕’ 자를 따서 ‘덕산(德山)’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본래는 금산군에 속한 지역으로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 이안면에 편제되었다. 1914년 덕곡(德谷) 마을·수락(水落)[후에 수락(壽落)으로 바뀜] 마을·정천(井川) 마을·상산(上山) 마을과 함께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로 개설하였다.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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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덕곡 마을에서 마을의 액운을 막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덕산리 덕곡 당산제는 음력 1월 2일 11시 무렵에 당산(堂山)에서 일 년 동안 마을에 들어오는 모든 재앙을 막아 무사태평하고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당산은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산신(山神)이나 동신(洞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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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수락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덕산리 수락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수락마을은 풍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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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덕산리 유물산포지(德山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동쪽에 자리한 덕산리 일대의 상산 마을과 수락 마을, 덕곡 마을 주변의 구릉과 경작지에 위치한다. 덕산리 유물산포지1은 상산 마을의 남동쪽 경작지에 자리하며, 덕산리 유물산포지2와 덕산리 유물산포지3은 상산 마을에서 동쪽으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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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정천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덕산리 정천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밤에 산제당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덕산리 정천 산신제는 마을 왼편 소나무 숲과 참나무 그리고 2기의 입석으로 구성된 산제당에서 지내고, 거리제는 마을 입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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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정천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덕산리 정천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덕산리 정천마을 돌탑은 전형적인 풍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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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있는 봉수. 백두 대간 덕유산(德裕山) 최고봉인 향적봉(香積峯)[1,614m]의 남쪽과 북쪽에는 백두 대간을 넘는 주요 고갯길인 동엽령과 검령이 있는데, 덕산리 향적봉 봉수(德山里香積峯烽燧)는 이 고갯길들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전라북도 무주군의 동쪽 자연 경계를 이루는 백두 대간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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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덕산저수지(德山貯水池)는 무주군 안성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하여 덕산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으로 건립하였다. 1976년 1월 1일 착공하여 1981년 10월 31일 준공하였다. 당시 소요된 사업비는 총 21억 763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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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입체 교차로. 통영 대전 고속 도로는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영남권과 전라북도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고, 덕유산 국립 공원에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덕유산나들목을 건립하였다. 덕유산나들목이 속한 통영 대전 고속 도로와 함께 1996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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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전통 시장. 1918년 8월 17일 설립 허가를 받아 현 위치에 안성 시장[5·10일]으로 개장하였다. 주로 곡류, 연초,오미자, 축산류, 직물, 수산물, 도자기, 육류, 마포(麻布), 누룩, 잡화 등을 판매하였다. 1979년 새마을 사업으로 102칸의 점포를 가진 시장으로 정비되었다. 2001년 무주군이 총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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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머루 와인 제조업체. 덕유양조(德裕釀造)는 국내 최초로 전라북도 무주에서 생산한 머루로 머루 와인을 생산했으며, ‘구천동 머루 와인’이 유명하다. 수확과 숙성 과정은 수작업으로 전통 재래 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포장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은 유럽식의 최첨단 자동화 방식을 도입하였다. 덕유양조는 머루 와인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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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도남사(道南祠)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948-3번지[별묘길 28]에 위치해 있다. 도남사 앞쪽으로는 안성천이 흐르고 있다. 1781년(정조 5)에 하남 정씨(河南程氏)의 가묘(家廟)로 창건되었다. 서원 철폐 때 사묘라는 이유로 훼철을 면하였다. 1922년에 강당과 신도비를 세웠고 1924년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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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도산서원(道山書院)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전 마을 뒤에 위치하고 있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무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사전 교차로가 나온다. 사전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한 뒤 안성면 소재지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면 우측에 사전 마을이 보인다. 사전 마을 입구에서 사전교를 지나 우측으로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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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고개. 고개를 지나는 길이 높고 멀어서 혼자 넘기 힘들어 여럿이 모여야만 올라갈 수 있다는 데서 동업령(冬業嶺)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한다. 동업령[1,290m]은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를 연결하는 고갯길로, 북쪽의 향적봉(香積峰)[1,614m]과 중봉[1,594m], 남쪽의 남덕유산(南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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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재각. 덕유산 나들목에서 무주 방면으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가다 사전 교차로에서 좌회전 후 두문 삼거리에서 다시 좌회전을 해서 지방도 제727호선을 따라 가면 두문 마을이 보인다. 두람재(斗籃齋)는 두문 마을 회관에 못 미쳐서 좌측에 위치해 있다. 1872년(고종 9)에 박남수(朴南壽)가 마을의 미풍양속(美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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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에서 일제 강점기 제정한 향약. 향약(鄕約)의 일반적인 목적과 마찬가지로 유교적 예절과 풍속을 지역에 보급하여 도덕적 질서를 확립하고 미풍양속(美風良俗)을 진작시키며 각종 재난(災難)을 당하였을 때 상부상조(相扶相助)하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1872년(고종 9) 심암(深庵) 박남수(朴南壽)가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의 미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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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생산된 생마를 갈아 밀가루와 함께 반죽하여 얇게 썰어 만든 국수. 가루 반죽을 '어떤 기구로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서 국수를 만들 때의 표현 방식이 각각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수를 뺀다' 또는 '누른다[押]'고 하고, 일본에서 '국수를 썬다[切]' 또는 '뺀다[伸]'고 하고, 중국에서는 '국수를 친다[拉]'고 한다. 국수는 원래 반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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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있는 개항기 정자. 만벽정(晩碧亭)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덕곡 마을에 있다. 마을 앞을 지나는 덕산로의 남쪽 변에 자리하는데, 동쪽의 덕산제에서 흘러내리는 구룡천이 흐르는 북안(北岸)에 자리한다. 1892년(고종 29)에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이 서문(序文)을 쓰고, 심석재(心石齋) 송병순(宋秉珣)이 규약(規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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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와 장기리를 흐르는 하천. ‘명천(明川)’이라는 이름은 상류의 무주군 안성면의 행정리인 명천리에서 비롯되었다. 명천리는 덕유산 국립 공원에 속한 명천 계곡(明川溪谷)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다. 과거에는 냇물이 운다 하여, 지금은 냇물이 맑다 하여 ‘명천리’라 부른다고 한다. 명천리는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무주군 일안면(一安面)의 방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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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있는 제철유적. 무주 덕산계곡 제철유적(茂朱德山溪谷製鐵遺蹟)은 2017년에 『디지털 무주 문화 대전』을 위해 기획된 무주군 제철유적 지표 조사에서 그 존재가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신규 유적이다. 2017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1월 31일까지 군산 대학교 교수 곽장근이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덕유산(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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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제철유적. 무주 명천계곡 제철유적(茂朱明川溪谷製鐵遺蹟)은 2017년에 『디지털 무주 문화 대전』을 위해 기획된 무주군 제철유적 지표 조사에서 그 존재가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신규 유적이다. 2017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1월 31일까지 군산 대학교 교수 곽장근이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백두 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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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에서 줄불 놀이로 행하여지는 불꽃놀이. 무주 안성 낙화놀이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모내기 전 혹은 4월 초파일, 7월 보름에 숯가루·사금파리·소금·마른 쑥 등을 넣은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아 놓고 거기에 불을 붙여 그것이 타오를 때 나오는 불꽃 모양과 터지는 폭음 소리를 함께 즐기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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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골프장. 무주 안성CC는 2011년 8월 개장하였다.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89만 6705㎡이다. 마운틴 코스(Mountain Course)와 레이크 코스(Lake Course)로 나누어져 있다.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연회실, 사우나·로커, 그늘집 등이 조성되어 있다. 덕유산 국립 공원에 인접한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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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제철유적. 무주 용추계곡 제철유적(茂朱龍湫溪谷製鐵遺蹟)은 2017년에 『디지털 무주 문화 대전』을 위해 기획된 무주군 제철유적 지표 조사에서 그 존재가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신규 유적이다. 2017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1월 31일까지 군산 대학교 교수 곽장근이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백두 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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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하이목 마을에 있는 선돌. 무주 장기리 입석은 길쭉하고 커다란 바위를 약간만 다듬어서 액막이를 위해 세워 놓은 민간 신앙 유적이다. 입석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 액막이[기자, 성 신앙], 화재막이, 풍수 비보적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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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등 무주군 일대에서 재배하는 백합목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식물의 뿌리. 천마[Gastrodia elata]는 잔뿌리가 없어 '하늘에서 떨어진 마'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잎과 뿌리가 없어 자가 영양을 취하지 못하고, 공생균인 담자류에 속하는 뽕나무버섯균에 영양을 의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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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영농 조합 법인.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은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등의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도 하고 있는 영농 조합 법인으로서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무주 지역에서 재배되는 인삼, 천마를 이용한 ‘홍삼 본가’, ‘하늘 천마’ 등이 있다. 무주군약초영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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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건강 식품 제조업체.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공통 출하 및 가공 수출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1년 3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안성 농공 단지에 천마를 가공한 식품류를 생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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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도서관.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2011년 무주군이 추진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과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2002년 8월 30일 만나 문고[사립 도서관]로 시작하여 2011년 11월 8일 공립 공공 도서관으로 전환하여 개관하였다. 2012년 3월~6월 전라북도와 무주군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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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무주안성농공단지(茂朱安城農工團地)는 공업이 발달하지 못한 무주에 식품 및 기타 산업을 유치하여 이와 연계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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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예술 창작 문화 공간. 무주군이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예술 창작의 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폐교된 공정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01년 ‘무주 예술 창작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지 5,686㎡, 연면적 848.35㎡ 규모의 총 2개 동에 작업 및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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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무주 천마 육성을 위해 출범한 향토 사업단. 무주천마사업단은 무주의 대표 농산물인 천마에 대한 각종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무주 천마와 그 관련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무주천마사업단은 2009년 농림 수산 식품부로부터 육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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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매년 개최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및 지역 축제. 천마(天麻)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잔뿌리가 없어 버섯 균사로부터 영양분을 공급 받아 성장한다. 특히 천마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면 바로 죽기 때문에 100%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일반 마와는 확실히 구별되는 천마는 전국 재배량의 61%가 무주에서 생산된다. 천마 환,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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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맑고 깨끗한 개울과 이름 모를 산새들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곳이라 하여 옛 선인들은 ‘명천(鳴川)’이라 불렀는데, 1914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로 편입되면서 깨끗한 냇물이라는 뜻의 ‘명천(明川)’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물숲마을’이란 깨끗한 물과 숲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명천마을은 1592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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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개항기 박태양 처 대구갈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박태양(朴泰陽) 처 대구 갈씨(大邱葛氏)는 갈득성(葛得成)의 딸로 태어났으며, 가난한 집안에 서모(庶母)와 함께 사는 반남 박씨(潘南朴氏) 집안으로 출가하였다. 남의 집 삯품팔이로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병환에 시달리는 남편 병구완에 정성을 다하고, 시부모에게 효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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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주 도산 서원에 배향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천경(天經), 호는 임회당(臨淮堂). 고려수절신(高麗守節臣)[여말 선초 성리학의 대의명분을 지켜 조선조에서 벼슬을 하지 않고 절개를 지킨 고려 말의 학자들] 박힐(朴詰)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초산 군수를 지낸 박인(朴麟)이다. 박힐이 충청남도 금산에 들어와 은거하면서 후손들이 대대로 금산군 남일면에서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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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박수증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반남박씨(潘南朴氏)는 도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손인 박응주(朴應珠)를 시조로 한다. 박응주는 고려 고종 때 반남현[현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의 호장(戶長)을 지냈다. 박응주의 6세손 박은(朴訔)[1370~1422]은 조선 태종 때 반남군(潘南君), 반성군(潘城君)과 좌의정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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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반남박씨 가문 삼세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삼세 충의 비각에는 여말 선초(麗末鮮初)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킨 도소재(逃召齋) 박힐(朴詰), 단종 복위를 도모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의율재(擬栗齋) 박인(朴麟)과 그의 아들 박희권(朴希權) 등에 대하여 기록한 비가 있다. 박힐은 반남박씨(潘南朴氏)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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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백운암(白雲庵)과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아 정확한 규모와 운영 시기 등은 알 수 없다. 다만 구전을 통해 조선 시대에 절이 있었다는 내용만이 전한다.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무주군·원광 대학교 마한 백제 문화 연구소, 2007]에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4번지 일원으로 표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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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산. 봉림산(奉林山)[638m]은 북동쪽 무주군 안성면과 적상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봉화산(烽火山)[884m]의 남서쪽 지맥이다. 남동쪽에는 매방제산(梅芳齊山)이 위치하며 그 사이에는 무주군 안성면에서 진안군 동향면으로 흐르는 구량천(九良川)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남쪽의 구량천 방향으로 급경사를 이루며, 구량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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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와 적상면 삼가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봉화산(烽火山)은 과거 봉수대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봉화산[884m]은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삼가리 그리고 안성면 진도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봉화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버드산[512m], 구리골산[658m]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어둔산[679m]으로 연결된다. 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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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무주는 근초고왕(近肖古王)이 마한을 평정하면서 백제의 영향권에 들어간 이후 전라북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백제 불교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와 관련된 기록이나 문화재 자료는 부족한 편이다. 백제에서는 384년(침류왕 1)에 마라난타(摩羅難陀)에 의해 불교가 처음 전래된 이후 성왕(聖王) 때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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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에서 오래전부터 하던 불꽃놀이가 복원되어 마을을 넘어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이야기. 두문마을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뻗어 나온 두문산(斗文山) 언덕에 포근하게 위치한다. 두문(斗文)은 ‘말글’이라는 뜻을 가진 ‘말그리’ 또는 ‘말거리’ 등으로 불리어 왔다. 옛적부터 집집마다 글 읽는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고, 문장이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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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머루 와인 생산 업체. 붉은 진주는 머루 와인의 생산을 통해 머루 재배 붐으로 인한 전라북도 무주 지역 머루 생산 업체들의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무주의 특산품인 와인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머루 재배 시작과 함께 머루 와인 생산 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2000년 머루 원액 100%의 순수 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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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전리(沙田里)는 모래땅이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모래터’로도 불렸다. 1674년(현종 15) 무주현(茂朱縣)이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로 승격될 때 상곡면에 구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안면과 이안면, 상곡면 일부와 유가면 일부가 통폐합되어 무주군 안성면으로 구획될 때 안성면에 편입되고, 사교(沙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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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전리 사교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 뒷산 소나무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사전리 사교 산신제는 마을 뒷동산 소나무에서 모셨으나 1990년 무렵에 없어졌다. 그리고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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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새마을 운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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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전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사전리 사전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10시에 산신에게 유교식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전 마을에서는 농사 풍년과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사전리 사전 산신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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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사전리 유물산포지(沙田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동쪽에 인접한 사전리의 사전 마을과 상천 마을, 사교 마을 일대 구릉과 경작지에 분포한다. 사전리 유물산포지1은 상천 마을과 사교 마을 사이의 구릉 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사전리 유물산포지2는 상천 마을의 서쪽에 자리한 경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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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 현재까지의 구전이나 기록들을 종합해 보면, 무주 지역에서 가장 이른 창건 연대를 가진 사찰(寺刹)은 백련사(白蓮寺)이다. 즉 신라 신문왕(神文王)[681~692] 때 백련 선사(白蓮禪師)가 숨어 살던 곳에 백련암을 창건하였다는 내용과 신라 시대인 830년(흥덕왕 5) 무염 국사(無染國師)가 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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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교육과 제향을 목적으로 건립한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면서 향촌 자치 기구이다. 서원은 교육 시설과 제향 시설로 구성되며, 전면에 교육 시설이, 후면에 제향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서원은 사우(祠宇)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나 목적과 기능에 있어 차이가 있다. 서원은 인재의 양성과 교육에 목적이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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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안성 농공 단지에 있는 김치 생산 업체. 선미농산은 깨끗한 무주에서 생산된 재료를 가지고 만든 김치를 통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2년에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설립자인 박봉현의 딸인 박은경이 2014년 7월에 대표 이사로 취임하였다. 2014년 4월에 ‘전북 광역 새일 지원 본부 취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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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솔다박마을[죽장 마을]은 예전에는 대나무 밭이 많았던 곳이라 '대말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안성면 죽천리로 편제되고 죽천리를 두 개의 행정리로 나눌 때 길마 마을, 평장 마을과 함께 죽천 2리에 구획되었다. 1972년 군 조례 개정으로 죽천 2리에서 분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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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산. 안면산(安眠山)[621m]은 남쪽에 위치하는 매방제산(梅芳齊山)[776m]의 북쪽 지맥이다. 북쪽에는 봉화산(烽火山)이 위치하나 중간에 구량천(九良川)이 동서로 흐르고 있으며, 남쪽은 매방제산과 양약천이 흘러 고립된 산체의 북쪽 부분이다. 구량천이 동쪽과 북쪽, 서쪽으로 둘러싸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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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안성 공소는 1985년 7월 11일 공소 첫 미사를 보면서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러나 이미 1983년에 이태섭[바르나바]·김태수[베드로]·김순묘[세실리아] 3세대 가족이 이태섭의 집에서 공소 예절을 하고 있었다. 당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일대에는 지역 여건상 안주하여 생활하는 주민보다 타 지역으로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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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단지봉에서 벌어진 무주 경찰, 학도의용대와 인민군과의 전투.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에는 6·25 전쟁을 목전에 두고 유격 활동을 해오던 남로당의 이현상(李鉉相) 빨치산 부대가 집결해 있었는데, 6·25 전쟁이 발발한 후인 7월 21일 덕유산에서 안성으로 내려와 무주군을 점령하였다.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하고 유엔군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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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안성 분지는 사면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모든 하천이 서쪽의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로 모여 대고개와 노루 고개 사이의 계곡을 지나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로 유출된다. 즉, 안성 분지의 모든 물은 서쪽인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로 모여 진도리를 통해 서쪽으로 흐른다. 무주군 안성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남쪽의 공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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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정원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정원에는 안성 석불(安城石佛)과 함께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되는 장기리 안성 석탑(場基里安城石塔)이 같이 보존되고 있다. 안성 석불은 입상으로 현재 머리가 없다. 대의는 양쪽 어깨를 덮은 통견식으로 착용하였으며, 손은 선정인(神定印)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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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987년 개인 사업자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1506-10번지[시장윗길 6-3]에 안성공용버스터미널을 준공하였다. 1987년 10월 14일 안성공용버스터미널 전라북도 정류장 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준공 이후 40여 년 간 이용되어 왔으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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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안성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안성교회는 1952년 11월 4일 안성 이목 교회에서 분립되어 92.4㎡ 규모의 목조 건물로 시작되었다. 당시 이목리가 광대한 마을이었으나 현 안성 지역이 5개 면 장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안성교회가 개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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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던 비상설 극장. 6·25 전쟁 이후 수많은 문화 예술인을 포함하여 영화인들이 대거 전주, 대구, 부산으로 피란하면서 전라북도는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한국 영화 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한국 영화사의 대표작인 이강천(李康天) 감독의 「피아골」[1955], 한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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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무주군의 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동쪽은 두문산[1,051m], 덕유산[1,614m] 등을 경계로 설천면·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으로 진안군 동향면, 남쪽은 장수군 계북면, 북쪽은 조두치[590m] 등을 경계로 적상면과 인접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지역으로 안성소(安城所)가 있어 ‘안성(安城)’이라고 하였다는 설과, 덕유산의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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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수령 약 300~500년의 느티나무 3그루. 무주군 안성면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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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소나무. 안성면 소나무는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이다. 소나무는 북부 고원 지대와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 자라는 대표적인 침엽 수종이다. 육송(陸松), 적송(赤松)으로도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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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안성면 관할 행정 기관. 안성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안성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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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설치한 말단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부곡(部曲)·처(處)·장(莊)과 함께 고려 시대의 특수 행정 구역으로, 고려의 독특한 군현제의 특성을 잘 보여 준다. 소의 거주민들은 정부에 대하여 특수한 역역(力役)이나 공역(貢役)의 의무를 짊어졌다. 소는 생산물의 종류에 따라 금소(金所)·은소(銀所)·동소(銅所)·철소(鐵所)·사소(絲所)·주소(紬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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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도서관. 안성작은도서관은 2012년 무주군이 추진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과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3년 1월 21일 개관하였다. 면적은 49.5㎡이고, 열람실 3실을 갖추고 있다. 안성작은도서관은 관장 1명, 운영 위원 12명, 운영자 1명, 자원 봉사자 7명 등 총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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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공립 중·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국가관과 민주 시민 의식의 함양으로 애국 애족하는 태도를 기른다[도덕인], 자율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능력을 기른다[자주인], 기초·기본 학력을 튼튼히 하여 미래 사회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창의인], 이웃 사랑과 바른 예절 체험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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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무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주군에서 건립하였다. 건축가 정기용(鄭寄鎔)이 공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를 좇는 새'를 주제로 디자인하여 2004년 10월 1일 개관하였다. 2014년부터 매년 무주 교육 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무주 안성 방과후 마을 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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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생활 체육공원. 안성체육공원(安城體育公園)은 2008년 4월 기공식을 갖고 2009년 9월 준공하였다. 축구장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1면, 다목적 구장을 준공하였다. 2013년에 게이트볼장 1면을 추가 설치하고, 2015년에 안성 문화 체육관을 준공하였다. 안성체육공원은 대지 면적 2만 2046㎡이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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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깊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이 바로 된 착한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특기를 가진 똑똑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더불어 새 꿈을 가꾸는 슬기롭고 튼튼한 어린이가 되자'이다. 1919년 5월 26일 안성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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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와 적상면 삼가리 경계에 있는 산. 어둔산(魚屯山)[679m]은 서북쪽의 봉화산(烽火山)[884m]과 동북쪽의 탕건 바위, 노고봉으로 연결되며, 안성치를 넘어 동쪽의 두문산(斗文山)[1,051m]으로 연결된다. 어둔산의 서쪽에는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과 안성면 사전리를 연결하는 어각치가 있고, 동쪽에는 적상면 삼가리와 안성면 사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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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연안이씨 문중 소장 고문서. 연안이씨 이유길 가전 고문서(延安李氏李有吉家傳古文書)는 조선 후기의 의사(義士) 이유길(李有吉)을 비롯한 그의 가문 5대에 걸쳐 내린 3종 25점의 고문서로, 교지(敎旨) 등 관문서와 조선 후기 개인들이 일상적인 사회 경제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문서를 주고받기 위해 작성하였다. 198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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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폭포. 옛날 노랑이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도사가 그 부잣집을 지나가다가 시장기가 들어 밥 한술을 청하였다. 아침에 밥을 주면 재수가 없다고 도사를 개천에 밀어 빠트리니 화가 난 도사가 도술담에서 도술을 부려 노랑이 부잣집을 물에 떠내려가게 했다. 그곳에 폭포가 생겼고 폭포의 물이 떨어지는 구멍으로 소(沼)가 생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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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남덕유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 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 원통사(圓通寺)의 창건과 관련하여 1698년(숙종 24)에 세워진 원통사 중창비(圓通寺重創碑)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창건 이후 고려 시대까지 원통사의 역사를 전해 주는 사료는 없다. 다만 1530년(중종 25)에 편찬된 『신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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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남봉당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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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사당 선혜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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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원통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시대 미상의 불상. 원통사는 신라 시대에 건립된 고찰(古刹)로, 충청남도 금산군에 속해 있었다가 조선 시대에 무주가 도호부로 승격되면서 지금의 횡천면과 함께 무주군에 편제되었다. 1698년(숙종 24)에 퇴락하던 사찰이 중창되었고, 1907년에는 법당의 후불 탱화를 비롯하여 신중 탱화, 칠성 탱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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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원통사 중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원통사 중창비(圓通寺重創碑) 비문에 의하면, 신라 창건 당시의 규모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법당 외에 종각·누각 등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탄언(坦彦)·도영(道英)·혜옥(惠玉)·일학(一學) 등에 의해 당(堂)과 종각을 중창하고 불상을 중수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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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1698년(숙종 24)에 건립된 원통사 중창비(圓通寺重創碑)에 따르면, 원통사(圓通寺)가 신라 때 창건된 사찰로 기록되어 있으나 정확한 창건 시기와 사역, 가람 배치 등은 알 수 없다. 비문에는 조선 숙종(肅宗) 때 승려 탄언과 도영, 혜옥, 일학 등이 법당과 종각을 중창하고 동종을 주조하는 등의 대불사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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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무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몽필(夢弼), 호는 경산(耕山). 동림(東林) 이이순(李以恂)의 후손이다. 할아버지 향사(香沙) 이규탁(李圭鐸)은 학행(學行)이 있었으며, 아버지 운촌(雲村) 이종익(李鍾翊)은 효행(孝行)으로 이름이 났다. 어머니는 정극순(丁克舜)의 딸 창원 정씨(昌原丁氏)이고, 부인은 박희양(朴熙陽)의 딸 반남 박씨(潘南朴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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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관련한 고문서가 전해 내려오는 조선 후기 무신. 이유길(李有吉)[?~1619]은 전라남도 해남 사람이었지만 뒤에 경기도 파주로 이사하였으며, 그가 전사한 뒤 가족이 파주에서 초혼장(招魂葬)으로 장례를 치렀다. 이유길의 종손이 무주군 일안면, 곧 현재의 안성면(安城面)에 살았기 때문에 무주와 인연을 갖게 되었다. 1989년 1월 연안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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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유길의 충신문. 이유길(李有吉)은 본관이 연안(延安)이며 자는 유지(有之)로 문정공(文靖公) 청련(靑蓮) 이후백(李後白)의 손자이다. 아버지 이선경(李善慶)이 왜구(倭寇)에게 살해되어 원수를 갚고자 하였다. 이유길은 정유재란(丁酉再亂)이 일어나자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을 따라 명량(鳴梁) 해전에 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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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지역에 낙향한 문신이자 유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 아버지는 유학(幼學) 이서(李曙)이고, 어머니는 청풍 김씨(淸風金氏)이다. 이유태(李惟泰)[1607~1684]는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다섯 아들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금산은 본래 전라도 지역에 속하였으나 1963년 충청남도에 편입되었다. 김집(金集)의 천거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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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임익상(林翊相)[1887?~1910]은 지금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서 출생하였다. 1909년 7월 박화윤(朴化允) 외 5명과 함께 전라북도 장수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같은 해 10월 박화윤, 이사필(李士必), 이달서(李達西), 이문재(李文在), 서학서(徐學三) 등과 함께 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일대에서 일본인 벌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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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다리. 장기교(場基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위치하여, 지명을 따라 이름 붙여졌다. 장기리는 안성면 소재지로 옛날부터 장터가 있어 진안, 장수, 함양 등지의 장꾼들이 문물을 교역하던 곳으로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붙여지게 되었다. 길이는 76.1m이며 총 폭은 11.5m이다. 유효 폭은 10.5m이며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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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나오게 된 안성 장터는 현재 하천으로 변해 버린 효자촌(孝子村) 앞 개울 건너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17년 대홍수가 일어나 안성 장터는 모두 떠내려 가는 참상을 당하였고, 장터는 하천으로 변해 쓸모 없는 땅이 되고 말았다. 이에 황무지였던 비들목 건너편 빈들[廓坪]에 면사무소[현재 주민 자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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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김해김씨 문중 소장 고문서.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는 옛적부터 장터가 있어 진안(鎭安), 장수(長水), 함양(咸陽) 등지의 장꾼들이 문물을 교역하던 곳이다. 본래 금산군에 속했는데 1674년 무주 도호부 승격 때 무주에 편입되어 이안면에 속했으며, 1914년 안성면 소재지가 되었다. 그 당시 장기리에는 산미촌(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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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탑. 장기리 안성 석탑(場基里安城石塔)은 연대는 미상이나 조각의 수법으로 봐서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위치한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정원에 있다. 일반적 석탑의 형태인 방형의 중층 석탑이다. 현재는 세 개 층의 옥개석(屋蓋石), 일층 탑신석(塔身石), 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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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장기리 유물산포지(場基里遺物散布地) 6개소는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사방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북서쪽에 자리한 안성 농공 단지 맞은편 뜰이 장기리 유물 산포지1에 해당되고, 안성 고등학교 북동쪽에 자리한 구릉 하단부가 장기리 유물 산포지4에 해당된다. 장기리 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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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죽계 서원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무신. 본관은 구례(求禮). 자는 무부(武夫), 호는 백야(栢冶). 할아버지는 군수 장사종(張嗣宗)이며, 아버지는 장근(張謹)이다. 어머니는 심씨(沈氏)로 1510년(중종 5) 태어났다. 충청북도 영동군 출신으로 아들은 장의현(張義賢), 장지현(張知賢)이다. 장의현이 무주 지역에 들어와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장지현은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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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환경 교육 시설.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은 자연의 이해와 애호, 심신의 단련과 정서의 함양, 질서의 체육과 애국심 고취, 생애 주기 환경 교육, 현장 체험 환경 교육, 생활 실천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은 1986년 1월 28일 전라북도 내무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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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육 기관. 죽계서원(竹溪書院)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1716-3번지[평장길 79]에 있다. 안성면 소재지에서 안성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좌측으로 평장 마을로 들어서는 갈림길이 나온다. 평장 마을로 들어서면 평장 마을 회관이 있으며, 길을 따라 마을을 통과하여 평장길 끝에 있다. 통영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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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맡이’, ‘대밭(竹場)’이라고 하였으며, 죽장(竹場)[대맡이] 마을과 명천 마을을 합하면서 죽장의 ‘죽(竹)’ 자와 명천의 ‘천(川)’ 자를 따서 죽천리(竹川里)라고 불렀다. 죽천리는 본래 금산군에 속하였다.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면서 공진동·공정과 함께 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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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갈마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죽천리 갈마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10시에 산신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죽천리 갈마 산신제는 1980년 무렵에 중단된 상태이다. 마을 입구에는 ‘도탐’이라 불리는 돌탑이 있는데, 풍수 비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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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갈마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죽천리 갈마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죽천리 갈마마을 돌탑은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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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죽천리 고분군(竹川里古墳群)1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평장리 마을에서 남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매방제산(梅芳齊山)[765.6m]에서 동쪽으로 뻗은 지류의 끝자락에 자리한다. 주변은 명천(明川)이 흐르고 구릉과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어 유적이 자리하기에 좋은 입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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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죽천리 고분군(竹川里古墳群)2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무수동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구릉에 위치한다. 주변은 북쪽으로 명천(明川)이 흐르고 있으며, 충적지와 구릉이 형성되어 유적이 자리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2003년에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장수군과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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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죽천리 고분군(竹川里古墳群)3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신무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만봉(萬峯)[515.9m]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구릉의 남쪽과 남동쪽에 고분군이 자리한다. 2003년에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장수군과 주변 지역의 고분에 대한 지표 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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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봉수. 죽천리 만봉 봉수(竹川里萬峯烽燧)가 위치한 만봉(萬峯)[1,046.5m]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서쪽을 감싸고 있는 백두 대간(白頭大幹)의 고봉 중 하나이다. 만봉의 북쪽에는 예로부터 영남과 호남을 이어 주던 주요 고갯길인 동엽령이 있는데, 동엽령을 사이에 두고 죽천리 만봉 봉수와 덕산리 향적봉 봉수(德山里香積峯烽燧)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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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 매방제산(梅芳齊山)[776.1m]의 동쪽과 서쪽에는 금강의 지류를 따라 형성된 수륙 교통로가 발달되어 있으며, 이 교통로를 따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장수군까지 한 갈래의 봉수로가 형성되어 있다. 죽천리 매방제산 봉수(竹川里梅芳齊山烽燧)는 이 봉수로상에 위치하는데, 남쪽으로는 장수군 매봉 봉수와, 북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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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죽천리 명천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10시 무렵에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 마을은 양촌과 음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기 세 곳에서 죽천리 명천 산신제를 모셨다. 1970년대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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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축천리 명천마을에서 돌탑에 있는 돌로 쌓은 탑. 죽천리 명천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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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마을에 있는 숲. 죽천리 명천마을 숲은 바람을 막아 마을을 보호하는 전형적인 방풍림이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좋은 땅을 조성하는 구조물이며, 심미적으로는 풍치의 장소이다. 또한 바람과 홍수 등을 막아 마을을 보호하는 구조물이며, 마을의 영역을 결정하는 상징적 장소로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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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죽천리 유물산포지(竹川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남쪽에 인접한 죽천리의 갈마 마을과 평장 마을 일대에 위치한다.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에서 안성로를 따라 남서쪽으로 1.9㎞ 정도 가다 보면 평장 마을이 나온다. 죽천리 유물산포지2~죽천리 유물산포지4는 평장 마을의 북쪽과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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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죽장마을에 있는 숲. 죽천리 죽장마을 숲은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죽장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수구막이란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을 말한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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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중산(中山) 마을의 본래 지명은 ‘산미촌(山味村)’ 또는 ‘음지멧맡[음지면맛]’으로, 옛적에는 마을 건너편 양지바른 곳에 ‘미말촌’이라 부르던 마을이 있었다. 미말촌은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피해를 입고 없어졌다가 후에 다시 정착하면서 ‘양지멧맡’으로 불렸는데 현재는 ‘상산(上山)’이라 부른다. 여기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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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부남면을 거쳐 장수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전라북도 북동부에서 시작해 충청남도 금산군 북서부의 대전광역시 경계까지 내륙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부남면에서 무주읍을 거치지 않고 충청남도 금산군 북부, 서부와 대전광역시 중구로 이동할 수 있다. 국도 제13호선, 국도 제30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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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죽천 삼거리와 무주읍 당산리 당산 삼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는 지방 자치 단체마다 주요 번호가 있는데, 전라북도는 700번대를 사용해 ‘제727호선’으로 명명되었다. 무주군 안성면과 무주읍을 연결하여 안성~무주선이라고도 불린다. 총연장 25.6㎞로 전 구간이 2차로이며, 무주군 내부만을 연결한다. 포장도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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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도리(眞道里)는 진원의 ‘진(眞)’ 자와 도치의 ‘도(道)’ 자를 따서 만들었다. 진도리는 백제 때에는 적천현(赤川縣), 신라 시대에는 단천현(丹川縣), 고려가 들어서며 주계현(朱溪縣)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무주현(茂朱縣)의 유야면(柳野面) 또는 유가면(柳加面)에 속하였으며, 안성과는 군계(郡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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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진도리 고분군(眞道里古墳群)1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진원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봉화산(烽火山)에서 남쪽으로 뻗은 지류의 끝자락에 고분군이 자리한다. 남쪽으로는 구량천(九良川)이 흐르며, 충적지가 형성되어 고분이 자리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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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진도리 고분군(眞道里古墳群)2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효자촌 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오양골에 자리한다. 고분군은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25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남-서 방향으로 뻗은 지류의 비탈부에 자리한다. 실제 주소는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산28-1번지이다.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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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안성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국가 지원 지방도 제49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1.3㎞ 가면 무주 안성 농공 단지가 나오는데, 무주 안성 농공 단지에서 다시 380m 가면 구량천(九良川)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150m쯤 가면 두 갈래 길로 나뉘는데 이곳에서 9시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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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소재지의 동북쪽에 높게 솟아 있는 봉우리가 봉화산(烽火山)[884m]이다. 봉화산은 무주군 안성면과 적상면의 경계를 이루며, 그 남쪽에 도치, 서쪽에 오두치 등의 고갯길이 한눈에 조망된다. 도치와 오두치는 현대화된 도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무주군 안성면 일원에서 진안군과 충청남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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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진도리 유물산포지(眞道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서쪽에 자리한 진도리의 진원 마을과 벌모 마을, 상오동 마을, 하오동 마을, 오천 마을, 진원 마을 일대에 자리한다. 진도리 유물산포지1~진도리 유물산포지4는 구량천(九良川)을 따라 천변에 분포하고 있다. 진도리 유물산포지1은 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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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진원(眞源) 마을은 진도리에서 가장 먼저 생긴 근원지(根源地)라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오래전부터 반딧불이가 활동하는 장소를 반디길로 조성하였는데, 2011년 전라북도 향토 산업 만들기 마을로 지정되면서 진원반디길마을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면서 진원 마을의 브랜드를 보여 주기 위해 ‘진원반디길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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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터. 초려(草廬) 이유태(李惟泰)는 처음에는 지금의 상산(上山)인 산미촌(山味村)에서 살았는데, 이 터에 서재(書齋)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초려정(草廬亭)’이라 하였다. 초려정에서 매일 학자들과 학문을 연구하며 수련하였다고 한다. 이유태는 스승 김집(金集)의 천거로 1634년(인조 1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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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계곡. 덕유산 자락에 적송이 유달리 발달된 계곡이 있어 칠연계곡(七淵溪谷)이라 부르며 ‘칠연계곡’이라는 이름은 7개의 폭포가 연달아 있는 칠연 폭포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칠연 폭포의 명칭 유래는 7년이란 인고의 세월 후에 신선 바위에서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오르는 도사의 꿈이 서린 곳이다. 칠연계곡에 있는 칠연 폭포에는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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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구한말 전사한 신명선 의병 부대의 유해를 합장한 무덤. 칠연의총(七淵義塚)은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통안 마을 은반대에서 0.1㎞ 지점 계곡 왼편에 있다. 1907년 일본의 강압으로 정미 7조약이 체결되어 군대 해산 명령이 내려지자 조직된 의병 신명선 부대가 일본군의 기습으로 150여 명의 의병들이 전사한 후, 의병 문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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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폭포. 옛날 한 도사가 신선이 되기를 원하여 하느님께 기도하니 꿈속에 신령이 나타나 안성 땅의 바위 속[봉산 마을 책암]에 있는 책을 꺼내어 공부하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하자 도사는 안성에 찾아와 바위 밑에 책을 꺼내 7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였다고 한다. 수련을 끝내고 길을 가던 중 배가 고파지자 현재의 용추 폭포가 있던 자리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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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발원하여 구량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통안천(通安川)’이라는 이름은 상류 유역에 있는 마을 명칭 통안리(通安里)에서 비롯되었다. 통안 마을은 250여 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이곳을 '삼재불입지지(三災不入之地)'라 하여 모든 재앙이 들어올 수 없는 곳으로 만사가 평안하고 형통하다는 뜻으로 통안이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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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사립 대안 교육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 이념은 '인류의 위기, 교육의 위기에 대한 대안을 찾는 학교로서 생태 교육을 그 대안으로 삼는다.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 즉 생명 현상에서 삶의 원리를 깨우치고 모든 인간의 평등한 존엄성을 배우고 나아가 자연계의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인간과 인간, 자연과 인간이 공동체임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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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경계를 이루는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香積峰)은 불교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향적봉[1,614m]은 덕유산의 최고봉으로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는 설천봉, 만선봉, 두문산(斗文山), 금해산, 성지산(聖芝山), 청량산, 백운산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중봉, 무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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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밀양박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밀양박씨(密陽朴氏)는 박이겸(朴以謙)의 아들 박흥생(朴興生)의 딸이며 전주 최낙규(崔洛奎)의 처이다. 남편이 23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자 남편을 따라 죽기로 결심하였는데, 성치 않은 몸으로 홀로 계신 시어머니를 생각하여 마음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남편의 장례를 치른 후 시어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