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제주 사수도 바닷새류(흑비둘기, 슴새) 번식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574
한자 濟州泗水島-類-繁殖地
영어음역 Sasudo Haejoryu Beonsikji
영어의미역 Seaweed Habitat in Sasudo Island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완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20일연표보기 - 제주 사수도 바닷새류(흑비둘기, 슴새) 번식지 천연기념물 제33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제주 사수도 바닷새류(흑비둘기, 슴새) 번식지 천연기념물 재지정
생물학적 분류 동물〉조류〉슴새〉흑비둘기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있는 해조류 번식지.

[생물학적 특성]

이 섬에는 슴새가 최소 6,000마리 이상, 흑비둘기는 최소 30마리가 각각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식지 유형별로 보면, 해상에서는 슴새·괭이갈매기·제비갈매기·지느러미발도요 등이, 사수도 주변 또는 섬 상공에서는 매·새매·말똥가리·벌매·칼새·제비 등이 관찰된다.

북쪽의 해안 조간대에서는 흑로·쇠백로·검은댕기해오라기·깝작도요·노랑할미새·물총새·바다직박구리 등을 볼 수 있다. 갯바위에서는 매·바다직박구리·가마우지가 관찰되며, 초지대 및 관목류에는 황로·중백로·해오라기·섬개개비·쇠유리새·쇠개개비·노랑때까치·제비딱새 등이 서식한다.

상록수림 내에는 슴새·흑비둘기·직박구리가 둥지를 틀고 있으며, 슴새는 토심이 깊은 곳에서 터널을 파고 흑비둘기는 상록교목에 둥지를 틀고 있다. 또한 숲 속에서는 흰배지빠귀·호랑지빠뀌·제주휘파람새·굴뚝새 등이 분포한다.

[자연환경]

섬 전체가 경사도 큰 편이며 남쪽 사면이 북쪽 사면보다 경사가 높다. 섬 중앙에는 북쪽과 남쪽 사면을 왕복할 수 있는 소로길이 나 있으며, 과거 이곳에 상주하던 해녀들이나 부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낚시꾼이나 조사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섬의 외연부(바다와 접합 부분)는 경사가 급한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 사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조간대가 드러나는 비교적 평탄한 곳이다. 대부분의 낚시꾼들은 북쪽 사면보다는 경사가 급한 동쪽, 남서쪽, 남쪽 갯바위를 이용하고 있다.

섬의 식생은 전체적으로 까마귀쪽나무가 80% 이상의 우점 군락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목류로는 꾸지뽕나무·천선과나무·후박나무·동백나무 그리고 키 작은 관목류로는 보리밥나무·왕모시풀 등이 있다.

덩굴성 식물로는 송악·마삭줄 그리고 하층부에는 맥문아재비가 비교적 넓게 분포하며, 큰 천남성도 소수 분포하고 있다. 섬의 외연부(암벽과 접한 부분)는 쇠무릎·왕모시풀·참억새 등이 우점종이다.

섬 중앙부에는 등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북쪽 사면에는 추자도 어민들이 이용하던 해녀막살이(가건물)가 있다. 북쪽 사면에는 담수가 비교적 풍부하게 흘러내리기 때문에 해녀들이 사수도에서 장기간 머물 때 해녀막살이를 이용하였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은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지만, 사수도의 경우 제한적으로 지역의 해녀들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사수도 근해에서 소라, 전복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도록 하고 있다.

[현황]

사수도 내에서의 슴새 및 흑비둘기 번식 생태에 미치는 방해 요인은 집쥐 분포와 낚시꾼의 출입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으며, 간혹 먼 바다에서 선박 기름이나 낚시에 희생되는 경우도 있다.

집쥐는 사수도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슴새의 알과 새끼를 공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까지 집쥐에 대한 천적이 분포하지 않으며, 매·새매와 같은 맹금류도 집쥐의 직접적인 포식이 힘들기 때문에, 집쥐에 의한 슴새의 희생이 발생하고 있다.

사수도로 출입을 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로 낚시꾼들의 출입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 사수도 바닷새류(흑비둘기, 슴새) 번식지는 1982년 11월 20일 천연기념물 제33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