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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24
한자 水山里
영어음역 Su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3.85㎢
총인구(남, 여) 1,176명[남 584명, 여 592명]
가구수 419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믈메 또는 물미이다. 수산(水山)은 물메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정상에 물이 있는 물메오름[水山峯]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수산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373년(공민왕 22)에 최영 장군이 목호란을 평정할 때 적극 협조했던 진이백(秦李伯)이 이곳에 정착하여 살았다고 한다. 이후 여러 성씨들이 이주하여 살면서 마을이 번성하였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물미 또는 수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수산리가 되었다. 1980년 12월 1일에 애월면에서 애월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한라산 정상에서 서북쪽으로 약 17㎞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70m 전후의 저지대를 이루고 있다. 북서쪽으로 수산봉이 위치하고 있으며, 가까이 수산저수지가 있어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읍의 북쪽 내륙에 있으며, 2007년 7월 말 현재 면적은 3.85㎢이며, 총 419세대에 1,176명(남자 584명, 여자 5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385.5㏊ 중 경지 면적은 25%, 과수원은 38.8%를 차지한다.

감귤이 가장 중요한 소득원이며, 주요 농산물로 옥수수·참깨 그리고 참외 재배가 활발하다. 현재는 시설 감귤과 시설 채소, 그리고 한우를 키워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41호인 수산곰솔이 마을의 상징이 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 물메초등학교가 있다.

동쪽의 제주시 해안동에서 서쪽의 국도 12번 도로와 만나는 길에 있다. 마을에서 북쪽으로는 하귀2리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장전리와 연결되는 등 교통은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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