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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786
한자 靈室灰色-
영어음역 Yeongsil Hoesaek Gaji Nabang
영어의미역 Paradiarsia consonaria (Hubner)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세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곤충
학명 Paradarisaconsonaria
생물학적 분류 나비목 자방과
서식지 한라산
몸길이 15㎜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나비목 자나방과의 곤충.

[개설]

1969년 박세욱이 한라산 영실에서 발견하고 우리나라에서 처음 기록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형태]

몸길이는 15㎜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수컷이 30~32㎜이며, 암컷은 31~35㎜이다. 더듬이는 수컷이 미모상이고, 암컷은 실모양이다. 색깔의 변이가 매우 심하여 거의 같은 개체가 없을 정도이다.

날개 앞면의 색깔은 비교적 흑색인 개체도 있으나 백색기가 도는 개체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암컷 쪽이 백색인 경우가 더 많다. 성충의 몸과 다리는 전체적으로 갈색으로 되어 있으며, 대퇴마디는 흰색 털로 덮여 있다.

날개는 앞뒤 모두 회백색이나 뒷날개의 양쪽 가장 자리는 톱날 모양으로 굴곡이 있다. 앞날개와 뒷날개 모두 진한 검은색의 세로무늬가 3개씩 있다. 그리고 날개에는 전체적으로 미세한 검은 점들이 불규칙하게 나 있다.

[생태 및 사육법]

알→애벌레→번데기→성충의 시기를 거치는 탈바꿈을 한다. 성충은 5~7월인 봄과 여름 사이에 많이 보이며, 1년에 1회 발생한다.

먹이 식물의 범위는 대단히 넓은 편이며, 애벌레는 주로 자작나무·오리나무·너도밤나무·상수리나무·졸참나무·피나무 등의 수액을 빨아먹고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중부와 남부 지역에 분포하고 일본·극동 러시아·터키·유럽에도 분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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