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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537
한자 漢拏九節草
영어음역 Halla Gujeolcho
영어의미역 Dendranthema coreanum (H.Lev. & Vaniot) Vorosch.
이칭/별칭 산구절초,선모초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양영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한라구절초
학명 Dendranthema coreanum [H.Lev. & Vaniot] Vorosch.
생물학적 분류 동식물 〉관속식물문 〉피자식물강 〉쌍자엽식물아강 〉초롱꽃목
원산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자생지역/재배지역 제주특별자치도 해발 1,300m 이상에 자람
개화기 9~10월
결실기 10~11월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국화과의 식물.

[개설]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서 한라산 해발 1,300m 이상에서 자란다. 산국과 감국에 비해 두상화가 크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총포 편은 선형이다. 9월 9일 중앙절에 꽃이 피기 때문에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한라산에 자라는 구절초라 하여 한라구절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형태]

줄기 높이는 20㎝ 정도이고 지하경은 옆으로 뻗으며 번식한다. 잎은 호생하며 가늘게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육질이다. 꽃은 보통 흰색, 분홍색이며 두화는 가지가 갈라지는 화경 끝에 1개씩 피고 두상 화서의 지름은 5~6㎝이다. 9~10월에 피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생태]

제주 한라산의 해발 1,300m 이상 지역에서 자라며, 구절초에 비하여 잎이 두껍고 혁질이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로부터 월경 불순, 자궁 냉증, 불임증, 건위, 보익, 강장, 정혈, 식욕 촉진, 중풍, 신경통 등에 구절초의 잎과 줄기를 말렸다가 달여 마셨다. 명의 이시진(李時珍)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구절초는 건위, 보익, 신경통 정혈, 식욕 부진에 좋다” 고 했다. 꽃이 핀 구절초를 뿌리째 캐서 그늘에서 말려 약재로 하고, 꽃은 관상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한 채취로 인하여 개체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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