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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가족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404
한자 耽羅家族
영어공식명칭 Tamra Group
영어음역 Tamna Gajok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801-7 정호빌딩 4, 5층[서사로 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축산 기업
설립연도/일시 1989년 5월 1일연표보기
설립자 윤태현
전화 064-725-8700
홈페이지 탐라가족(http://www.etamra.co.kr)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축산업체.

[설립목적]

제주 지역 축산의 발전과 사양 농가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5월 1일 윤태현은 배합사료 제조·판매 전문회사를 목적으로 제주 지역의 향토 기업인 탐라사료를 설립하였다. 1994년 12월 탐라사료를 모태로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에 의하여 영농조합법인인 탐라유통이 설립되었다.

탐라유통은 청정 지역 제주에서 자란 돼지를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하여 ‘한라산도야지’의 전국 직영점 및 가맹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어음리에 첫 공장을 세우고 대일 돈육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유일레저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에 있는 종합 휴양지로 방갈로, 음식점, 유일천과 찜질방, 세미나실, 축구·족구·농구가 가능한 운동장, 수영장과 눈썰매장 등의 시설과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1996년 4월 설립된 탐라운수사는 최초 화물선 한 척을 도입하여 제주도 내 육상 화물 운송을 시작으로 내항화물 운송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해상운송을 시작하였다.

1997년 설립된 설향은 돈육 가공 공장에서 부분육 가공 시 발생되는 부산물인 지방과 잡뼈를 활용하여 배합사료 원료와 친환경 유기농업 비료인 골분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제주의 청정돈육 부산물을 부패되지 않도록 냉동된 상태로 수거하여 원료의 선도 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보건설은 건설 기업으로 기술 경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마지막 시공, 사후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다.

2002년 8월 탐라운수사에서 법인 전환된 쌍용통운(주)은 화물선 한 척을 추가로 도입하고 육상화물 운송면허를 취득하여 본격적인 육상·해상운송을 담당하는 물류회사로 성장하였다.

아라커뮤니케이션즈는 디지털 제주동물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제주동물 테마파크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몰(제주푸드), 여행사(위니투어), 온라인게임, 캐릭터 등에 진출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06년 3월 말 ‘한라산도야지’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위하여 ‘한라산도야지’ 가맹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6년 4월 1일 탐라유통 서울사무소가 법인 전환되면서 설립된 제프바이오에서 ‘한라산도야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탐라가족은 탐라유통·유일레저·쌍용통운·동보건설·탐라사료·제프바이오·제주동물 테마파크·설향·아라커뮤니케이션즈 등 9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6년 7월 12일 탐라사료와 탐라유통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HACCP인증을 받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무공해 청정제주축산물 인증인 FCG 품질인증과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Q마크를 획득했다.

[현황]

제주동물 테마파크 개발 사업은 2004년 1월 사업시행 예정자 지정을 받은 후 2005년 7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으며 2006년 말 도의회로부터 통합환경영향평가 동의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7년 1월 19일 「초지법」 및 「산지관리법」 등에 따른 부서별 협의를 마치고 개발사업 시행을 승인함에 따라 제주동물 테마파크는 2007년 3월 공사에 착수, 오는 2008년 말까지 개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동물 테마파크 개발 사업에는 총 561억 원이 투자될 예정인데 실내승마장과 생태동물원, 휴양문화 및 상가시설, 연수원, 유기농체험장을 비롯 가족호텔(52실)과 방갈로촌(30세대)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게 된다.

탐라가족은 제주 지역의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연계한 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설과 실버타운 조성 사업, 관광 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 등에 순수 도민의 기업으로서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축산연수원을 개설하여 젊은 축산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제주 지역이 우리나라 청정축산업의 기본이 되는 든든한 자리로 거듭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조직으로는 회장(윤태현) 아래 신규사업본부와 경영관리본부로 편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탐라사료와 탐라유통을 모태로 한 탐라가족은 ‘한라산도야지’를 전국적인 자체 유통망을 통해 계열화에 성공한 제주 지역의 토박이 기업이다.

[참고문헌]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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