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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251
한자 朝一藥局
영어음역 Joil Yakguk
영어의미역 Joil Pharmacy
분야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 1473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순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약국
설립연도/일시 1953년 10월 1일연표보기
설립자 김기준(金基準)
전화 064-758-2270|064-725-2270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에 있는 제약 업체.

[개설]

조일약국의 설립자 김기준(金基準)은 장애인사업, 새마을문고사업, 교화사업, 불우이웃돕기사업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 수익의 사회 환원으로 장애인 학생과 불우이웃 등에게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기준은 국민포장(1981), 새마을훈장근면장(1996), 적십자박애장 금장(1987), 96자랑스런신한국인(대통령표창, 1996), 대통령표창(1998) 등을 수상하였다.

[설립목적]

1950년대 약사가 부족하고 의약품의 물류 분야가 전무한 실정에서 제주도민의 보건 증진과 올바른 조제·투약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2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김기준은 1949년 8월 1일부터 1950년 6월까지 서울 성남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피란민으로 제주에 내려와 생계유지의 수단으로 1953년 10월 1일 조일약국을 열었다.

1966년 10월 22일 조일약품을 병설하여 운영하다가 2002년 12월 31일 폐업하고 다시 조일약국으로 사업 규모를 축소했다. 2007년 1월 1일 회장제를 두어 김기준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대표 명의를 황명희 약사로 변경했다.

[주요사업과 업무]

1953년 조일약국은 소매업으로 시작하여 1959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매업으로 전환하였으며 성실·근면·정직·친절이라는 사훈 아래 한때 35명의 임직원을 두기도 하였다.

최적의 품질상태 보관, 처방전 신속처리 등을 위한 배송시스템, 의약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클래임시스템 도입 등으로 200여 개의 제약사와 약국, 병의원, 관공서를 포함해 500여 개의 매출처와 거래하고 있다.

병의원 처방리스트, 생물학적 동등성 의약품 등을 다량 보유하여 2001년부터 신개념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거래처에 약품에 대한 DB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경영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황]

조직으로는 회장, 대표, 전무, 관리약사, 사무직 등의 체제로 되어 있으며, 약사 4명과 사무직 6명 등 총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조일약국은 한국전쟁 직후부터 도내 각급 의료 기관에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전담함으로써 제주 지역 의학의 성장과 도민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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