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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944
한자 濟州特別自治道鐵人三種競技聯盟
영어공식명칭 Korea Triathlon Federation, Jeju Branch
영어음역 Jeju Teukbyeol Jachido Cheorinsamjong Gyeonggi Yeonmaeng
이칭/별칭 제주도 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제주도 철인 3종경기연맹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1동 1137[서광로2길 2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찬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체육단체
설립연도/일시 1999년 8월 25일연표보기
설립자 현성익[초대 회장]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1동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산하 철인 3종 경기를 보급·육성하는 경기 단체.

[개설]

트라이애슬론이 제주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은 1993년 7월 함덕해수욕장에서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첫 국제 대회를 유치해 로얄코스(올림픽 종목)인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제주도가 트라이애슬론 경기의 적지로 각광받게 되었다.

1994년 ‘한국 방문의 해’ 부대행사인 제3회 아시아 선수권 및 국제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가칭 제주도 연맹 주관으로 치르면서 제주 지역에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활성화되었다.

1995년에는 장소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으로 옮겨 용두암 해안 도로를 배경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경기를 개최하여 동호인 및 선수들의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

특히 1996년 2월 제주철인클럽이 결성됨에 따라 제주도 트라이애슬론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1996년까지 제4회 국제 대회를 치르면서 많은 국내·외 선수들에게 제주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전지훈련 차 제주를 찾는 선수 및 동호인이 크게 늘어났다.

1997년 2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태권도와 함께 트라이애슬론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트라이애슬론은 1997년 4월 대한체육회에 정식 종목으로 등록되었다.

1998년 8월 제1회 회장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가 제주도에 유치되어 첫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였으며, 당시 제주도 선수 36명이 참가해 하프코스에서 민갑호 선수가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설립목적]

도민에게 철인 3종 경기를 널리 보급하여 도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철인 3종 및 그 단체를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하여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가칭 제주도 연맹은 1994년 2월 동호인들 모임으로 양성수에 의해 결성되었으나 조직으로서 활동이 미미하다가 1999년 6월 가칭 제주도 연맹을 해체하고 8월 25일 제주도 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을 창립하였다. 창립총회에서는 제주도 의회 현성익 의원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1999년 11월 제주도 체육회 가맹 단체 신청을 해 2000년 2월 제주도 체육회 준가맹 단체에 등록, 2003년 2월 12일 정가맹 단체로 조직 승인을 받았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제주도 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철인3종경기연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트라이애슬론 경기에 관한 사업을 담당한다. 둘째, 국내 및 국제 경기대회 개최 및 주관을 담당한다. 셋째, 각종 트라이애슬론 행사의 관리 및 지도를 담당한다. 넷째, 회원 단체의 지도, 관리 및 감독을 담당한다.

다섯째, 경기자의 건강관리 및 과학적 방법에 의한 경기자 양성을 담당한다. 여섯째, 트라이애슬론에 관한 각종 간행물의 발간 및 계몽을 담당한다. 일곱째,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수익 사업 및 목적 사업 등을 담당한다.

[활동사항]

매년 6월 제주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철인3종경기연맹이 주관하고 있다. 2000년 7월에 열린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에는 22개국에서 외국 선수 838명, 국내 선수 198명 등 총 1,036명이 참가하여 국제 대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현황]

2006년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에서는 장애인 올림픽에서 네 차례 세계 기록을 세운 소아마비 장애인 그레고리 번스(미국)가 특수 제작된 사이클과 휠체어로 풀코스에 도전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빌리 레이 데이비스(미국)는 도우미와 함께 풀코스에, 2000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시각장애인 마라토터 헨리 완요이케(케냐)와 헤인리치 와그너(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종목별 릴레이에 각각 참가해 인간 한계 극복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철인3종경기연맹은 1999~2003년까지 1·2대 현성익 회장에 이어 2003년 4월부터 이희봉 제주산업정보대학 종합정보지원센터 소장이 제3대 회장을 맡고 있다. 조직은 2006년 12월 현재 회장(이희봉) 1명, 부회장 3명, 이사 22명, 감사 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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