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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724
한자 張德
영어음역 Jang Deok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좌동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녀
성별
생년 미상
몰년 미상
대표관직 내의원 의녀

[정의]

조선 전기 제주 출신의 내의원 의녀.

[개설]

조선시대 의녀는 1406년(태종 6) 창설될 때부터 주로 부인병의 치료와 침구술을 겸행하기 위하여 처음에는 제생원에서 양성하였으나 그 후 제생원이 혜민서에 병합되면서 그 임무는 내의원과 혜민서에서 담당하게 되었다.

그 후 성종 말기부터 연산군 때에 이르러 의녀들은 의서를 습독하는 것 이외에 가무를 배우며 화장을 하여 기녀들과 함께 공사의 연회에 참가하였다.

중종 때 의녀들이 연회에 참가하는 것을 법으로 금하고 의료사업에 전력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고종 때까지도 의녀들을 약방 기생이라 하며 기녀들과 함께 연회에 참석하게 하는 것은 여전하였다.

[활동사항]

조선 성종 때 치(齒), 구(口), 비(鼻) 등에 통증이 있는 곳을 잘 치료하여 조정에 불려가 내의원 의녀가 되었다. 장덕이 죽자 조정은 다시 의녀를 뽑아 보내도록 제주에 통보하였다.

이에 제주목사 허희(許熙)는 장덕의 사노비 귀금(貴今)을 조정으로 보내었다. 귀금도 장덕처럼 의술이 뛰어났는데, 귀금마저 죽자 장덕과 귀금의 비법이 끊겨 전해지지 않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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